형제자매가 이혼 이후 다른 배우자가 키우고 있는
(예를 들어 오빠가 이혼했는데, 전 새언니가 아이를 맡고 있다거나
여동생이 이혼했는데 전 제부가 맡은 경우 등등)
이혼 전에 살갑게 지냈던 조카들 계속 챙겨주시나요?
전화 안부나 방문, 혹은 선물 등등이요.
이혼하고 내 형제자매가 안 키우는 조카들과는
그냥 그대로 얼굴도 안보고 남남처럼 사는지요??
현재 그런 상황에 계신 분들 이야기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형제자매가 이혼 이후 다른 배우자가 키우고 있는
(예를 들어 오빠가 이혼했는데, 전 새언니가 아이를 맡고 있다거나
여동생이 이혼했는데 전 제부가 맡은 경우 등등)
이혼 전에 살갑게 지냈던 조카들 계속 챙겨주시나요?
전화 안부나 방문, 혹은 선물 등등이요.
이혼하고 내 형제자매가 안 키우는 조카들과는
그냥 그대로 얼굴도 안보고 남남처럼 사는지요??
현재 그런 상황에 계신 분들 이야기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같이 살고 있어도 조카는 한다리 건너잖아요 ㅎㅎ
뭐 볼일 있으면 용돈 주고 하는거죠..
어른이 아이심리를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 상처주지 않고 선물도 주고 연락도 하느냐
아이도 싹싹해서 그걸 까칠함 없이 받아들이느냐, 그게 관건 아닐까요.
이혼 안 한 형제의 자식도 커가면서 멀어지잖아요. 그러니 시간을 두고 관계가 옅어지는 방식이 낫지 않을까요.
그쪽에서 애를 안 보내 줘요.
채*아..이모가 보고 싶다.ㅜㅜ..만나면 꼭 회 사줄게(마지막 만남에서 못 사준 게 두고두고 천추의 한..)
그리울 때도 있지만
그 부모가 안챙겨주면 나 또한 챙겨주기 힘들더군요
처음엔 안타까워서 챙겼는데 아이를 맡아 키우는 쪽이 더 싫어라 하더군요.
시누 이혼하고 아이는 아빠가 키우거든요... 여름/겨울에 한번씩 시누한테 오는데, 그때마다 온가족이 모여서 파티를 해주고요...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가방 선물해줄거에요...
어쨌거나 이혼했어도 내조카려니 생각해요...
시동생 이혼하고 동서가 애 키우는데 이런경운 볼 일이 없더라구요
동서도 워낙 막장이어서 ㅠ
무슨 일 있으면 마음은 쓰여요
가령 초등입학이나 졸업같은때...
근데 제가 나서서 뭐 해줄 관계도 아닌것 같아서 ,,,
챙긴다안챙긴다가 아니라
아무래도 배우자쪽에서 키우니 멀어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보고싶다고해서 마음대로 만날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친구가 그런 경우였는데 조카가 너무 보고싶지만 새언니한테 만나자어쩌자 하기가 좀 그렇다고 그러더라구요.
새언니쪽도 새사람 만나야하고...
여차저차 상황이 쉽지가 않아요.
저는 이혼한 형부가 조카를 키우는데 언니랑 조카는 자주 만나거든요. 그럴때 명절이나 입학이나 졸업이나 그럴때 따로 좀 챙겨서 언니한테 전해 달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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