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가들 보육비 국가에서 지원해주는거에요?

d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13-01-02 20:40:02

이거 근데 부자집이나 가난한집이나

아기만 잇으면 무조건 국가에서 돈을 주는건가요?
IP : 58.233.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ㅇ
    '13.1.2 8:43 PM (58.233.xxx.67)

    재산과 상관없이 다 주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이건 좀 심한거 같은데

    차라리 돈만은 사람들 지원비를 가난한 사람들한테 해주면 안되는건가 보네요..........

  • 2. ㅇㅇ
    '13.1.2 8:47 PM (1.227.xxx.209)

    저출산 대책이지요. 옳은 방향이에요.

  • 3.
    '13.1.2 8:49 PM (211.234.xxx.130)

    세금 많이 내서 하나도 혜택 받는거 없으면 좀 그렇죠.
    아기보육비 혜택 못 받는 연렁대는 다른 것 혜택 보쟎아요. 등록금 인하라던가.

  • 4. 그만큼
    '13.1.2 8:50 PM (211.108.xxx.38)

    작금의 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겁니다.

  • 5. mmm
    '13.1.2 8:50 PM (122.34.xxx.199)

    원래도 상위 30%빼고 지원받고 있었어요. 다만 상위 30%가. 아파트 전세금에 낡은 준중형 한대에 회사원 외벌이도 되더라고요. 되려 사업하는 사람들은 이미 수년전부터 지원받고요. 월급쟁이 유리지갑들 생각함 이게 나을듯요.

  • 6. 소박하게
    '13.1.2 8:53 PM (14.52.xxx.104)

    유렵의 어느나라인가는 국왕의 아들도 아동수당을 받는데요.
    이유는. 아이가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기 때문에.
    아이에게 주는 수당이니까 아이를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스스로 먹고 살만하다고들 생각해서인지, 아니면 반대인지 모르겠지만
    보편적 복지에 대한 저항감이 큰 것 같아요.

  • 7. 오호
    '13.1.2 9:08 PM (112.171.xxx.151)

    얼마씩 나오나요?

  • 8. 아기공룡
    '13.1.2 9:14 PM (110.35.xxx.243)

    10~20만원까지 나온대요..
    작년엔 어린이집에 보내야만 헤택을 볼수있다고 해서 생후 2달된 아기도 많이 보냈었어요.
    제가잠깐 첫돌까지의 아기들을 보느라고 어린이집에 몇개월 다닌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못할일이었어요..
    아기들은 엄마젖을 억지로 떼어놓고 매일울고, 엄마는 한두번은 전화도 해보고 하더니, 이젠 교사만 믿고 아예 저녁 7시까지 오지도 않는 엄마가 있고,, 그때가 엄마와 아기와의 상호교감이 가장 중요할때라던데.
    이젠 각가정으로 양육수당을 주니 얼마나 좋아요.
    어린이집에 보내더라도 어차피 돈은 또 들거든요. 기저귀랑 분유및 기타 부자재값이 만만치 않아요.

  • 9. aprilsnow
    '13.1.2 9:22 PM (124.5.xxx.178)

    근데요,,저희도 상위 30%라고 ..우리 큰아이 6살인데..지금까지 지원 한푼도 못받았거든요.
    세금은 많이 내는데...혜택은 전혀 못받고 솔직히 억울합니다.
    전 문재인님 정책이 맘에 들어요..보편적으로 다 해주되 부자한테 세금을 더 걷는거요.
    상위 30% 라고 해서 전혀 잘사는게 아니예요..완전 서민인데...^^;;

  • 10. 라일락나무
    '13.1.2 9:28 PM (1.236.xxx.98)

    현실을 생각하면 이게 차라리 나아요. 원에 가는 아이들은 지원을 받고 집에 있는 아이들은 지원을 안하니까 너도 나도 다 보내서 원은 자리가 없어서 정작 가야하는 아이들 못가고 곤란했고요, 원에서도 엄청 배짱부리고 그랬어요. 그래서, 차라리 이렇게 가정보육하면 기본 얼마 지원해주고 그러면 굳이 보낼 필요없는 사람들도 손해보는 느낌에 보내는 건 없어질거예요. 게다가 저희집처럼 (이제 해 바뀌어서 6살되는데) 아직 원에 안보내는 아이들은 아무 혜택 못받았는데 이건 또 역차별 혹은 소외잖아요. 가정보육도 지원하면 역차별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잖겠어요? 괜히 불필요하게 일찍부터 원에 보내는 것도 어느정도 해소되고, 엄마랑 더 오래 있어도 되는 아이들 집에 있어도 되고 두루두루 좋은 방법이라고 봐요. 그리고 사실 더 제대로 하려면 원에 지원하는 비용도 정확하게 따져봐야해요. 원에서 국가지원금 외에 다른 비용 새로 만들어서 받기도 하거든요. 아직 제도도 지원도 엉성하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손보고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오겠지요.. 하지만, 근복적인 건 국가 차원에서 육아에 대한 부분을 고려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복지에 대한 접근의 시작이라고 봐야한다는 점에서 이건 분명 필요한 일이예요...

  • 11. ,,,,,,,,
    '13.1.2 9:32 PM (118.219.xxx.94)

    스마트폰이 있읫면 radio inn이라는 어플이 있는데 그거 깔고 에듀케이션부분보면 최진기강의가 있어요 거기서 왕자의 무상급식이란 제목의 강의가 있어요 거기서 아이는 부모를 선택할수없다라고 하면서 왕자도 보육비를 받는다고 했어요 최진기 강의를 들으시면 왜 모두 줘야하는지 이해가 빨리 되실거예요

  • 12. 저희도
    '13.1.2 10:00 PM (116.120.xxx.237)

    내내 지원 못 받았는데 완전 서민이거든요. 훨씬, 훨씬 잘 사는 사람들이 지원 다 받는데 우리보고 바보래요. 유리지갑인 걸 뭐 어쩌나요? 명의 돌려놓는 건 생각도 못했네요. 허 참.

    어찌됐건 복지는 혜택을 받고 못받고에 차등을 두는 게 아니라 세금에 차등을 두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 13. .....
    '13.1.2 10:50 PM (1.244.xxx.166)

    네 그거 필요없는 사람들은 지금도 비싼 학원시설에 생돈 내고 보내요. 그리고 제주위에 상위30프로들도 럭셔리하지않은 형편 많고요.

  • 14. 이해를 못하는 건지
    '13.1.3 11:54 AM (110.70.xxx.44)

    잘사는 사람 집 아들
    못사는 사람 아들이 있다
    둘다 같은 학교다니고 밥도 그냥 먹는다

    사람들이 왜 부자집 아들을 수업료고 밥도 공짜로 주냐?
    개들은 주지마라 그돈으로 다른애 한명 더주라 이거하고

    다 헤택주고 부자집에서 돈을 더많이 내서 모두헤택 받게 한다
    이 얘긴데 이게 보편적 헤택 보편적 복지라는 거다

    부자집 애들 군대가면 밥 주지말고 지돈으로 사먹고 군복도 지돈으로 사입고
    잠도 부대근처 호텔에서 지돈 쓰면서 자고 출퇴근하고 총도 다연발. 최신 무기구입해서 쓰게 하지...
    그래서 부자집은 왠만하면 자식 군대안보낼려고 돈쓰고 빽쓰는거다
    그리고 학교도 사립나 국내외국인헉교 또는 돈쓰면서 외국 보내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836 늘어진 턱선 수술 또는 시술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 4 눈꽃 2013/01/02 1,590
201835 또 나왔어요 - 안동 재외국민 개표 의혹 추가 19 ... 2013/01/02 14,347
201834 반려동물 등록제 시행… 주인들 “실효성 글쎄” 1 ㅉㅉㅉ 2013/01/02 1,029
201833 니트조끼 사이즈는 딱 맞는게 좋을까요?(썰스데이 아일랜드) 2 ... 2013/01/02 1,180
201832 아기가 너무 이뻐요. 6 엄마 2013/01/02 2,446
201831 몸살기로 속 안좋을때 북엇국도 괜찮나요? 5 아침밥 2013/01/02 1,027
201830 12월초에 ;평범해지고 싶다는 글에 답글 달아주신분 부탁이 있어.. 2 ... 2013/01/02 876
201829 휘슬러프리미엄 솔라압력솥 밥 맛있게 하는법 가르쳐주세요.. 4 ... 2013/01/02 3,357
201828 북경이나 중국 북부에 계신분...? 3 롤롤 2013/01/02 743
201827 인터넷소설 초등6학년이 읽어도 되나요? 6 커피중독 2013/01/02 911
201826 위안부 할머니들을 도울 수 있는 티셔츠를 판매하네요. 6 그리운너 2013/01/02 645
201825 장하준 교수의 충고 2 두고보자 2013/01/02 2,620
201824 솔직히 이건 마음먹기에 따라 넘 많이 달라져요 4 식비 2013/01/02 1,447
201823 분당 두피전문피부과 추천해주세요. ㅎㅎ 2013/01/02 1,421
201822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 나왔어요 7 ... 2013/01/02 1,629
201821 취등록세를 높인 이유가 뭘까요? 5 궁굼 2013/01/02 1,686
201820 대구서 컴퓨터 워드엑셀 기본적인 것만 방문수업받을 방법 없을까요.. 2 .. 2013/01/02 1,142
201819 음..미취학아동 전체 무상보육시작되는거요 1 쿡쿡쿡 2013/01/02 672
201818 가계부를 쓰면 씀씀이가 좀 줄어들까요? 5 돈이여 내게.. 2013/01/02 2,120
201817 매도자가 부동산에 다운계약서를 써달랬답니다. 22 아파트매매 2013/01/02 4,342
201816 BMW 미니 중 도어가 4개인 차가 있나요? 6 BMW 2013/01/02 1,369
201815 연예계 엑스파일.. 조용 2013/01/02 1,048
201814 여행중 그날이... 처음가족여행.. 2013/01/02 517
201813 스맛폰 인터넷으로 구매예정인데요. 100mb 면 괜찮나요? 15 오로라리 2013/01/02 1,870
201812 도움 말씀 부탁합니다.(성추행) 12 82님들께 2013/01/02 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