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소극적인 남자들만 꼬이는 분 계신가요?

룰룽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13-01-02 20:22:35
제가 좀 그런 것 같아서요
말도 잘 못붙이고 제대로 된 데이트 신청도 못하고
소심하게 찔러보고 간보는 듯한 남자들요...
제가 독심술을 가진 건 아니지만 저한테 아예 관심 없는 남자랑 어 저 남자 왜이러지? 정도는 구별하는데...
나름 표현을 하다가도 일대일로 딱 마주치면 모른체 한다거나;; 눈빛을 보면 완전 좋아하는건데 아무 액션도 못취한다거나
영 덜덜 떤다거나.. 작년부터 좀 그랬어요...

솔직히 저런 스타일 싫은데 저런 사람의 타겟이 되는 제 특징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해서 글올려봐요
저와 같은 고민해보신 분이나 소심남들의 답변 기다립니다.
IP : 203.226.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룰룽
    '13.1.2 9:07 PM (203.226.xxx.125)

    사교적이진 않고 내향성이 강한 편이구요
    그래도 누굴 만나면 먼저 웃으면서 인사 정도는 하는 편이에요. 그러니 잘 웃고 순한 인상인 건 맞아요
    그리 화려하지도 않고 화장도 거의 안해요..
    윗님.. 왜그럴까요??? 댓글도 많이 없는걸 보니 저희가 특이한 인간형인지...

  • 2. 저두요
    '13.1.2 9:15 PM (113.131.xxx.228)

    저번에 고민되서 다른사이트에 글올린적있는데..
    문자만 사랑해 오고
    전화했다가 끊고
    몇년만에 잘지내냐고 연락오고 등등
    다 다른사람들이구요
    이런사람들이 많이 꼬이네요
    성사되려면 내가 적극적으로 나가야 하나 고민도하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던 적이 있는데

  • 3. .......
    '13.1.2 9:35 PM (118.219.xxx.94)

    사랑하면 다 전화해요 그런분들하고 엮지마세요 그런사람은 간보는것일수도 있고요 그런성격이면 같이 살기 불편해요

  • 4. .......
    '13.1.2 9:37 PM (118.219.xxx.94)

    그렇게 소극적으로 하는 사람은 열등감이 많아보여요 그 열등감가진사람과 살면 엄청 피곤해요 나중에 열등감을 원글님에게 풀경우가 많을거예요 원글님이 만만하니까 그런분들 가까이 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818 대형마트 휴무때문에... 4 ,,, 2013/04/14 1,360
241817 냉동실에서 김치냉장고로 옮긴지 일주일된닭 먹어도 되나요? 3 블루마운틴 2013/04/14 1,045
241816 한우 불고기감을 사왔는데ᆢ 2 불고기 2013/04/14 1,441
241815 애기고양이 뭘먹여야해요???? 6 신랑이 2013/04/14 898
241814 저처럼 꿈을 통해 현재상황을 읽는 분 계신가요? 3 냉동실제비꽃.. 2013/04/14 1,306
241813 항공권 예매할때 택스, 유류할증료..같은 건가요? 다른 건가요?.. 5 ... 2013/04/14 2,262
241812 가출소년들 그것이알고싶다 4 2013/04/14 1,904
241811 남은 연어회 냉동해도 될까요? 1 하트 2013/04/14 8,276
241810 새정부 출범 후 강남4구만 아파트값 상승 3 부동산 대첵.. 2013/04/14 1,293
241809 변호사 자문 구합니다...유식한분들 도와주세요...ㅠ 5 무지한 여자.. 2013/04/14 1,078
241808 양배추도 중국산 들어오나요? 12 .. 2013/04/14 3,374
241807 7살 딸아이와 힐링여행 ^^ 어디 가 좋을까요 3 여행 2013/04/14 1,091
241806 침구(요) 어디서 구입하나요 빠리줌마 2013/04/14 917
241805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피곤한 일이 뭐예요? 30 힘든녀 2013/04/14 4,357
241804 싸이 흥하네요 ㅎㅎ 3 joy 2013/04/14 2,367
241803 진짜 사나이 빵빵 터지네요 ㅋ 28 ^^ 2013/04/14 11,508
241802 고기를 잘 못먹겠어요. 1 잡냄새 2013/04/14 689
241801 오키나와 구석구석 여행해보신 분~~ 1 오키나와 본.. 2013/04/14 2,043
241800 시아버지가 우리 이름으로 집을 사자고 하시는데요. 8 시아버지제안.. 2013/04/14 2,335
241799 가장 소중한 것. 1 레기나 2013/04/14 747
241798 아이 발 다치면 어느과로 가나요? 4 ... 2013/04/14 1,034
241797 피부가 손상됐을때는 어떤 조취를.. 3 as 2013/04/14 1,142
241796 분당에 49평 아파트 호가 올렸네요. 20 ... 2013/04/14 5,408
241795 “위층 초인종 누르거나 문 두드리면 안돼” 층간소음 2013/04/14 1,631
241794 현대판 음서제도가 부활 했네요 8 ㅛㅛㅛ 2013/04/14 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