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인으로서 엉망인 사람이...결혼해도 되나요?

..... 조회수 : 4,090
작성일 : 2013-01-02 19:19:48
그저 직장만 다닙니다.

회사에서 짤리지 않고, 눈 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만 일 합니다.
퇴근하면 회사 기숙사에서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며 뒹굴거립니다.
쉬는 날에는 밀린 잠을 몰아서 자고, 오후 12시쯤 일어나서...인터넷 좀 하다가 다시 낮잠을 잡니다...

요리도 싫어하고, (기숙사라 요리할 필요가 없긴 합니다만....)
청소/정리정돈 하는 것도 싫어하고,
빨래는 세탁소에 맡겨서 처리 합니다 (다리미질을 죽기보다 싫어해서..)
모든 일 처리가 두리 뭉실해서 ...맵시있게 일 처리를 하지 못합니다 ㅠㅠ

다만, 좋은 점은 잘 웃고, 독립적이고(게으르지만 민폐끼치는 것도 싫어해요), 성격이 서글서글 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너무 긴장감이 없고 게을러요.......

애인이 있긴 한데 나이가 차서 결혼하자고 하는데...솔직히, 생활의 달인이 되어야 하는 주부가 될 자신이 없습니다.
일은 계속 지속할 생각인데.....(그나마 생산적으로 하는 유일한 일이라서 ㅠㅠ)

양가 부모님들은 상견례 날짜 잡으라고 난리입니다.......(부모님이 오늘도 전화하셔서 호통을...ㅎㅎㅎ;;;)
혼기 꽉찬 남녀..부모님 마음이야 이해도 되지만...생활인으로서의 재능도 없고,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회사에서 여사원들을 잉여취급하는 분위기를 많이 감지했기에...
맞벌이하며 부지런 떨며 살....재능이 나에게 있는 것인가 의심스럽습니다.
나 하나도 컨트롤 못하는데..애는 어찌키우며....상상만 해도 헉소리 나요....

혹자들은(부모님 포함) 남들은 다 하는데...왜 너만 못하냐고 ..유난스럽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런 걱정 안하고 결혼했을 까요?

세상에는 저처럼 게으른 사람들도 많은데....정말 궁금합니다...





IP : 118.221.xxx.17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
    '13.1.2 7:23 PM (219.254.xxx.30)

    그 정도라면 결혼 안 하시는게 맞지 싶습니다
    출산, 육아는 말할 것도 없구요.

  • 2. 글에서
    '13.1.2 7:25 PM (121.165.xxx.189)

    느껴지는건, 게으른게 문제가 아니고 사귀는 상대를 별로 사랑하지 않으시는듯...ㅎㅎ

  • 3. ...
    '13.1.2 7:26 PM (220.77.xxx.22)

    근데 언제까지 그런 생활을 하실건지요.
    30살?40살?50살?
    평생 내 몸과 맘이 편한 생활을 하는게 인생의 최대목표라면 결혼 안하시는게 나을듯한데
    사귀는 분도 계시면 생각을 좀 바꾸시는게 좋지않을까요.많이 노력하셔야할 듯...

  • 4.  
    '13.1.2 7:28 PM (1.233.xxx.254)

    하지 마세요. 저도 님과 비슷한 스타일인데, 멀쩡한 남의 집 귀한 아들 고생시킬까봐 안 갑니다.
    님이나 저처럼 결혼과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요. 남자도 마찬가지구요.

    주변에도 보면 부인이 너무 게으르거나 살림을 너무 못해서 가족들이 고생하는 집 여럿 됩니다.
    남편이 연애시절엔 그것도 좋다좋다 하지만 결혼하고 몇 해 되니 싸움 원인 되더군요.

  • 5. ....
    '13.1.2 7:31 PM (118.221.xxx.176)

    윗분들 말씀처럼 결혼하기엔 약점이 너무 크죠 ........이대로 떠밀려서 하면 후회할 듯하고, 그렇다고 헤어지자니...사람 관계라는게 쉽지 않네요.

    조만간 결정을 내리긴 해야 겠죠.

    제가 나이에 비해 미성숙한건 아닌지...고민도 되고.....정초부터 마음이 복잡합니다.

  • 6. 댓글
    '13.1.2 7:34 PM (211.207.xxx.176)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결혼 전인데도
    스스로를 잘 알고 계시네요.
    전 결혼 17년차.. 결혼하고 10년도 지나서야 제가 님과 같은 성격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냥 직장 다니고 친구 만나고, 가사일이나 그 밖의 일은 엄마가
    해주시니 스스로 부지런하고 열심인 성격은 아니어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으니 아무 생각 없이 결혼했죠.
    성격이 이렇지 않은 사람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한 마디로 결혼 생활은 너무
    힘들었어요.
    살림을 하며, 아이를 키우며, 집안대소사를 신경쓰며 남편과 트러블이 많았고
    저는 다 남편탓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 성격 탓이 커요..
    그런 일을 다 감담할 만큼 부지런하지도 정신적으로 에너지가 넘치지도 않았던 거죠.
    그러니 남들 만큼 하고 살려고 하니 얼마나 힘이 들던지..
    자상하게 하나에서 열까지 도와주는 남편이 있는 친구가 부럽고..
    친정엄마가 일일이 챙겨주는 집 보면 또 눈물나고...
    에휴...
    결혼하지 마시라는 말은 아니구요..
    님 글을 읽으니 정말 제 모습을 보는것 같은.. 그런데 님이 저와 다른 점은 그것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는 거에요.
    저는 결혼생활이 왜 이리 힘든지 이해를 못했었으니까요...
    생활이 넉넉해서 도우미를 두고 살 수 있다면 문제가 별로 없겠고, 아님 가정일을 거의 전담해
    주는 남편이나.. 죄송하지만 결혼 후에도 딸 일이라면 두발 벗고 뛰어주시는 친정엄마가 있다면...
    원글 보고 또는 제 댓글보고뭐라 하실 분도 많겠지만 저는 원글님의 고민을 충분히 이해하겠어요...

  • 7. 죄송하지만
    '13.1.2 7:36 PM (203.226.xxx.108)

    그냥혼자사시는게
    본인에게도
    님과사귀시는분께도더나을것같아요

  • 8.
    '13.1.2 7:40 PM (1.245.xxx.250)

    저도 별반다르지 않은 사람이었어요
    결혼하니 달라지던데요
    지금 아이셋엄마인데 밥잘해먹이고 집깔끔하게 하고 살아요

  • 9. ...
    '13.1.2 7:48 PM (218.148.xxx.50)

    그나마 하는 생산적인 일이 경제활동.
    제 얘긴줄 알았습니다.

    아, 저는 가끔 요리로 스트레스를 풀긴합니다만 그러다 봄 확 살이 쪄서 의도적으로 요리는 잘 안하려해요.

    청소 못하고,
    일은 무지 꼼꼼하단 얘길 어디서든 듣지만 속도가 잘 안날때가 많고
    밤 늦게까지 일하다 가끔 전업 주부인 언니 만나 부러워도 하지만
    제가 그나마 경제활동까지 놓으면 잉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걸 알아서...
    할 줄 아는게 일 밖에 없어서 일만하며 삽니다. ㅠㅠ

  • 10. 저 원글님 부류인데요.
    '13.1.2 7:48 PM (119.67.xxx.168)

    제 주변 사람이 힘듭니다. 원글님처럼 미리 알았다면 결혼 안했을거에요. 결혼해도 안바뀌더군요.

  • 11. ...
    '13.1.2 7:51 PM (119.71.xxx.179)

    그런고민 한다는거부터 양심적이시네요 ㅎㅎ

  • 12. .....
    '13.1.2 8:16 PM (211.246.xxx.127)

    25년 살았네요.
    대충 사네요. 대신 돈을 좀 써야죠. 계속 일하시고요.
    집안일보다는 직장일이 맞을거예요.
    경제력이 되면 전업주부하시고요.
    저는 딱 할일 특히 대외적인 일만 합니다.
    남들은 저를 부지런한 주부로 알정도지요.
    남편이 집안일이 뒷전인 아내를 이해해주는 사람인 것도 큰 몫을 하고요.

  • 13.
    '13.1.2 8:20 PM (211.234.xxx.202)

    보통 자기주변 정리정돈 못하고 게을러도 일처리는 깔끔하게 하는 사람 많아요. 그런데 원글님은 일도 생활도 그러신다니 좋은 현상은 아니네요. 생활태도를 바꾸시고 결혼을 하시던지 업무태도를 바꾸시고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시던지 해야지, 난원래 이래 하고 정당화만 해버리면 나이좀 더 먹고는 일도 사랑도 다 놓친 상태가 되지 않을까요!

  • 14. 꾸지뽕나무
    '13.1.2 8:51 PM (110.70.xxx.148)

    남편되실분이 말로만 말고 생활로 진실로 이해주신다면 괜찮으실거같은데요...아니라면 분명 많이 부딪히실거고요...

    여튼 사람마다 다 다르고
    전업주부라도 완벽하게 부지런하게 다 잘하는사람도 드물꺼고요...

    여튼 경제적여유있고 두분다 아이욕심없으시면
    뭐 그닥 큰 문제는 없을거같은데요. 남편의 도움과 진정한이해가 전제되었을경우고요...

    아이계획있으시다면 확실히 엄마가 노력하는수밖에 없습니다ㅠㅠㅠㅠ
    저도 언뜻보면 깔끔에 살림 좀 하는 듯 보여도 엄청 게을러요....애가 셋인데 그럭저럭 살아집니당 흑

  • 15. .....
    '13.1.2 8:55 PM (1.244.xxx.166)

    근데 언제까지 기숙사생활하실수있는지요. 그리고 나이들어 도우미들여살으실 경제력되는거아님 결혼은 둘째치고 삶을 좀 바꾸시는것도 추천합니다

  • 16. .........
    '13.1.2 9:07 PM (126.126.xxx.146)

    딱 저희 언닌데요.


    같이 사는 형부 보면 정말 처제인 제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싶어집니다.

  • 17. 무지개1
    '13.1.2 9:09 PM (175.209.xxx.141)

    결혼해도 됩니다.
    전 결혼한지1년됐는데 결혼전 제가 딱 그랬어요
    생활인으로서 엉망...자취했는데 절대 집에서 밥 안 해먹고. 외식, 배달만.
    빨래,청소 안함-주1회 반나절 아주머니가 와서 해줌.
    회사갔다오면 누울곳(침대위만 깨끗) 찾아 뒹굴고, 아니면 놀다가 늦게 들어오고.
    모든걸 귀찮아하고 집안일을 경시해서 두루마리휴지 다쓰면 갈아끼우는것도 귀차나서 그냥 변기위에놓고쓰고 아줌마가 끼워줌-창피하지만 님보다 더 심하다는거 말씀드리려고 예시 듭니다 ㅎ
    이렇게 살다가 결혼을 했어요.
    남편이 저 이런거 알고 있었구요
    결혼후에도 아주머니 부르는거 하나는 합의 하고 결혼했습니다.
    결혼후엔 2번 부르구요
    비용이 꽤-한달에 36만원 나가지만 이걸로 청소 빨래 쓰레기분리 안해도되니까 정말 좋아요
    그리고 남편이 정리정돈을 즐기는 스타일입니다
    자기에게만 엄격하고 상대에게 정돈을 강요하지 않는 인격을 지녔구요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죠

    단 저는 이상하게..원래 먹는걸 엄청 좋아하는데..그리고 누가 먹을거 사주는거도 좋아하는데..그래서 그런지 제 사랑을 맛난거 해주는걸로 표현하고픈 욕구가 결혼후 샘솟더군요
    그래서 진짜 결혼후 요리를 첨 해봤습니다.
    자취생활 10년했는데 밥한번 안하다가요..
    첨에 가지볶음이랑 쏘야 했는데 대성공후 자신감생겨서 계속했습니다
    남편은 맛난거해주면 설거지 하고 나머지는 아주머니가 다해주시고..
    아기 생기면 어찌될지모르지만 현재로선 만족이에요. 결혼전 대비해서 삶이 힘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대성공.

    님도 결혼해도 됩니다
    여자만 살림하라는 법 있나요
    전업주부가 아닌이상, 우리도 월급으로 기여하잖아요
    집안일은 원칙적ㅇ로 반반이지만 못하겠다고 미리 말한거고... 부부마다 다르니까 잘 협의해보세요 ㅎㅎ
    전 아기낳으면 휴직할 계획인데 그때도 집안일 청소는 기대하지말라고 말해놨습니당....;;

  • 18. 윗님...ㅠ
    '13.1.2 9:21 PM (118.221.xxx.176)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아줌마 부르고 싶은데....제 남자친구는 ...이해를 못합니다.
    자기가 집안일 많이 할테니...둘이서 해결하면 된다고 순진하게 생각합니다.
    아이가 생기는 순간....집안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걸...본능적으로 알고 있는데,
    남자들은 이에대한 감각이 없나봐요ㅠㅠ

    아침밥은 안 먹어도 되고, 야근이 많아서 회사에서 밥 먹을 일이 많으니...-> 요리 안해도 된다는 합의봤어요
    그러나 문제는 아이가 생기는 순간....요리를 안 할 수가 없다는 거....
    가사일도 마찬가지에요. 둘이 있을 때는 어찌어찌 되는 데....아이가 생기는 순가...기하급수적 ㅠㅠ 이죠.
    딩크족으로 살지는 아직 협의를 보지 못했거든요 ......

    아직 저는 아이를 키우기에는 미성숙한 존재인가 봅니다....생각만해도 아찔해요 ㅠㅠ

  • 19. 꾸지뽕나무
    '13.1.2 9:36 PM (110.70.xxx.148)

    도우미쓰는걸 이해못하는 남자라면!!
    헉.
    죄송하지만 결혼하시면
    정말로 힘드시지 않을까....염려되옵니다

  • 20. ...
    '13.1.2 10:51 PM (61.83.xxx.60)

    닥치면 다 합니다. 성격 좋으니까 더 잘하시겠네요.

  • 21. 음~~
    '13.1.2 11:08 PM (1.177.xxx.25)

    님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지저분한것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부지런하고 성격좋아 많은것을 알아서하시는 분이 있으면 결혼하세요 자기가 어지럽힌것은 치우는 등 배우자에게 민폐안끼치겠다 결심되면 결혼가능

  • 22. 님 귀여워요
    '13.1.2 11:17 PM (14.52.xxx.114)

    말도 안되요. 그런이유로 결혼을 못하겠다는거...
    저도 마찬가지고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그냥 날위해 삶의 질을 위해 도우미 아줌마 쓰고 그냥저냥 삽니다.
    생산적으로 일은 하시니 그돈으로 도우미도 부르시고 외식도 하시고 그렇게 사시다가 나중에 아기 생기면 다 합니다.

  • 23. 결혼..
    '13.1.3 5:58 AM (59.19.xxx.82)

    살수 없는건 아니겠지만 님도 남편도 많이 힘들겠지요..
    가사노동이란게 누군가는 해야 먹고 살수 있는것이고 여자가 게으르면 남자라도 부지런해야 되겠지요..
    그냥 도우미 비용을 쓰는걸로 합의를 보시고 시작해야겠네요..그래도 아이가 태어나면 감당이 안되는게 살림입니다..
    그렇다고 그것땜에 결혼을 하지 말라는 얘긴 할수 없지만 님이 생각한 것 보다 훨씬더 힘들어질걸 각오해야 합니다..
    제친구도 그런애가 있는데 그야말로 집안이 항상 돼지우리 입니다..그나마 남편이 저녁에 와서 청소기 돌린다네요....결국은 나가서 돈 버는데 애들이 커가니 번돈을 도우미 비용으로 지출할수가 없어 여전히 집안은 돼지우리..근데 집안일은 도저히 하기 싫다니..그 남편이 불쌍할때가 많습니다..
    본인도 힘들겠지만 가족들도 힘들어 보이고..아이들한테 미칠 영향도 걱정되고..
    본인도 문제점을 잘 알면서 도저히 못하겠다니 할말이 없더군요..
    결혼생활은 생각보다 훨씬더 복잡하고 힘듭니다..잘 생각 하셔서 각오하시고 결혼하세요..

  • 24. ....
    '13.1.3 7:49 AM (59.15.xxx.184)

    저도 그렇고 제 주변도 그렇고 집안일이 좋아요 하는 사람은 딱 한 사람밖에 없어요
    그냥 해야할 일이니 할 뿐이예요
    암것도 안 하고 아이 키우는 것만 하면 맨날맨날 즐거울텐데 합니다
    먹는 거 좋아하지만 이젠 지겨워요
    밥 안 먹고도 사는 방법 좀 누가 만들어줬음 좋겠어요
    자식 입에 들어가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는 거... 하도 많이 봐서 배불러요 그만 먹고 싶어요 ㅜㅜ

    님도 잘 생각해보세요
    결혼 전 그리 살다가 살림꾼 소리 듣는 아가씨도 많거든요
    진짜 게으른 사람은 자기가 게으른거 몰라요 옆에서 말해줘도 몰라요 ^^

    요즘은 반찬 배달이나 외식, 도우미에 대해 합리적인 시선이니 집안일로 스트레스 받을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 이쁘게 사세용

  • 25. 영리한분
    '13.1.3 11:16 AM (222.114.xxx.57)

    제가.님의 통찰 반만 따라갔더라면 결혼안했어요. 그냥 결혼자체가.지옥이에요. 애들 테어나고는.정말 죽을죄를.지어서 징역살고있는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824 agnes b랑 베네통 직구 문의 드려요 올라~ 2013/02/21 1,373
220823 샤프론봉사단 2 어떤가요? 2013/02/21 868
220822 외동딸이신 분들, 지금은 어떠세요? 41 둘째 2013/02/21 6,657
220821 2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21 423
220820 반신욕조 필요하신 분---> 가져가실 분 결정되었습니다. 4 xquisi.. 2013/02/21 1,262
220819 바이올린 현 급질문 1 como 2013/02/21 623
220818 안정적인 삶과 다이나믹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만나서 잘 살까요.. 7 sag 2013/02/21 1,229
220817 김포공항서 비행기탈때 6살 5 제주도 2013/02/21 5,329
220816 서울 시내쪽에서 모임할 만한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 2013/02/21 447
220815 여동생의 도움을 받을 경우... 9 직장맘 2013/02/21 1,717
220814 히틀러의 만행을 보면 과연 하나님이 계실까 의문이 들어요. 25 ... 2013/02/21 3,159
220813 홈쇼핑 한샘 부엌가구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매미 2013/02/21 5,603
220812 40대 친구 생일선물 1 인천 2013/02/21 2,917
220811 약간 말린가오리 들어왔어요 가오리 2013/02/21 654
220810 2월 2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1 347
220809 월요일에 만든 소고기미역국 오늘 먹어도 될까요? 2 .. 2013/02/21 711
220808 남편 이해하고 싶어요 21 화해 2013/02/21 3,924
220807 얼리버드님들.. 야상 하나 골라주세요 9 굳모닝 2013/02/21 1,363
220806 인사동 괜찮은 맛집 추천해주세요~ 7 어디로가지?.. 2013/02/21 1,590
220805 이런거 물어 본다고 노여워 마시고 좀 알려 주세요...시어.. 4 승맘 2013/02/21 1,639
220804 기한안되 이사비복비 줄 수 있나 물어요 4 갑자기 2013/02/21 945
220803 조영환 "사유리는 빨갱이 같아" 맹비난 1 이계덕기자 2013/02/21 1,751
220802 남편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 9 해결되지 않.. 2013/02/21 3,188
220801 소고기 제대로 알고 먹자-마블링의 음모 12 건강하게 살.. 2013/02/21 3,199
220800 대한민국 박사들이 너무나 허망하군요? 15 참맛 2013/02/21 4,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