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임은정이라는 검사가 법정 문 걸어 잠그고 무죄 구형했다고 기사 뜬 것 자세히 아시는 분?

... 조회수 : 4,433
작성일 : 2013-01-02 18:33:13

이 사건이 뭔가요?

금방 번개같이 지나간 뉴스라서 제대로 파악을 할 수 없네요.

검사가 법정문까지 걸어 잠그고 무죄를 구형해서 검찰 상부에서 징계착수햇다고 하는데..

검사가 무죄 구형을 해서 문제가 되었다는 것은 기존의 형편무 검사들의 파렴치 행위들과는

반대되는 사안같아 보이는데. 잘 아시는 분의 댓글을 고대합니다.

IP : 180.228.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 6:35 PM (125.187.xxx.175)

    저도 자세한 내용은 모르는데 임은정 검사고요
    양심있는 검사가 살아있다는 걸 보여준 일이라고들 하더군요.

  • 2. 겸둥맘
    '13.1.2 6:54 PM (110.70.xxx.114) - 삭제된댓글

    38기인데 38세면 동기들보다 좀 언니/누나뻘이겠네요
    이런 양심적인 검사님들만 있다면 우리나라 검찰이 이렇게 썩진않았을텐데
    임은정 검사님 응원합니다

  • 3.
    '13.1.2 7:29 PM (116.39.xxx.172)

    38기가 아니고 30기시네요

  • 4. mental
    '13.1.2 8:31 PM (1.247.xxx.78)

    저게 용인되면 박근혜의 똘마니들이 저런식으로 하면 그것도 용인되는것인가요?

  • 5. 흰둥이
    '13.1.2 8:39 PM (110.70.xxx.214)

    과정이 무리했지요 동의합니다. 다만 그에 대한 대가를 책임을 본인이 진다는 점에서 그의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집단의 익명성에 숨은 것도 아니구요. 검사로서 본인의 판단과 소신에 따른 것이지요.
    부정한 조직(검찰개혁에 대한 사회의 요구는 새누리당도 인정했기에 그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니 여기에 대해 딴지거는 건 자제해주시길)을 비판하며 떠나기는 어찌보면 쉬운 일입니다. 그 안에서 투쟁하며 홀몸으로 조직에 맞서 쇄신을 도모코저 싸우는 게 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녀의 무리한 방식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임 검사를 지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757 뒤늦게 찬란한 유산 보고있는데 환이 정말 맘에 안드네요 3 정원사 2013/03/06 1,013
225756 기러기 강요하는 아내는 진짜 개념이 없는거 같아요 69 .. 2013/03/06 15,322
225755 아기가 너무 귀여워요 9 그냥 2013/03/06 2,484
225754 진단평가는 전학년것으로 보나요?? 5 진단평가 2013/03/06 1,218
225753 비싼 스키니진은 정말 다른거요? 18 남다른 2013/03/06 4,805
225752 로얄알버트 찻잔 금박테두리마감 원래 엉성한가요? 13 ... 2013/03/06 4,379
225751 저희 아이가 반장이 됐어요!!!!!! 18 ^^ 2013/03/06 4,188
225750 양배추 채썰어서 보관을 어찌 하나요? 6 양배추 2013/03/06 9,780
225749 자외선 차단제? 커버력? BB크림? 2 워킹맘 2013/03/06 1,369
225748 한복처럼 행사 때 입을 외출복 대여도 하나요? 대여 2013/03/06 844
225747 대치동 근방에서 광목 천 구입할 만한 곳 있을까요? 1 ^^ 2013/03/06 590
225746 핸폰 통화만 하면 제목소리가 메아리로 울려요 ㅠㅠ ........ 2013/03/06 579
225745 이런 꿈은 뭘까요? 1 2013/03/06 361
225744 백합조ㄱ개로 미역국을 끓이려는데요. 4 미역국 2013/03/06 971
225743 세상은 넓고 민폐자들은 많네요 11 해롱해롱 2013/03/06 3,542
225742 KBS라디오 공개홀이라 함은 신관에 있는 건가요? 아님 별관??.. 2 보통 2013/03/06 1,417
225741 할아버지의 말 후리지아향기.. 2013/03/06 386
225740 카톡 질문 좀 봐주세요ㅜㅜ 1 etri 2013/03/06 596
225739 옛날 비디오 테이프에 담긴 거 CD로 ? 7 또 궁금 2013/03/06 1,610
225738 여자가 돈 많으면 싫으냐는 얘기에 대한 잡담. 2 변태마왕 2013/03/06 1,233
225737 햄스터 수염이 하얗게 변하는데 늙어서이죠? 7 얼마나 같이.. 2013/03/06 1,497
225736 `경제민주화' 광폭 행보…“구호로 끝나지 않는다“ 2 세우실 2013/03/06 459
225735 코감기 너무 괴롭네요 3 .... 2013/03/06 1,133
225734 네스프레소 캡슐 직구 하시는 분 계신가요? 8 캡슐 2013/03/06 2,646
225733 온라인 수업- 아이 시력 걱정 3 ... 2013/03/06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