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님이 어제 나가셔서 안들어오셨대요ㅠ.ㅠ

답답하다 조회수 : 4,939
작성일 : 2013-01-02 18:05:03

시댁에 시할머니와 두분이사시는데 아버님이 어제 아침에 나가서

 

안들어오셨다고 아침에 할머니한테 전화가 왔어요.

 

핸드폰으로 계속 전화해도 안받더니 나중에 전화가오길 택시기산데

 

핸드폰 주워서 갖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버님 회사이름도 전화번호도 몰라서 지금 회사에도 전화못해보고있는데

 

회사에 가긴가신건지...걱정되고 답답하네요.

 

그리고 아버님이 아버님 핸드폰으로 전화도 안하신 상황이신가봐요.

 

의료보험증도 예전거라서 회사명알길이없고...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IP : 219.248.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버님
    '13.1.2 6:08 PM (112.171.xxx.126)

    핸드폰 받아 와서 전화번호부 검색해 보세요.
    그래도 별 정보가 없으면 경찰서에 문의해 보시구요.

  • 2. ...
    '13.1.2 6:08 PM (180.64.xxx.13)

    시어머니는 안계시고 시할머니와 시아버지 두분이 사시는 건가요?
    일단 집에 가서 명함 같은 거 찾아 보시고 그렇게 해서 연락처 알아내셔야죠.
    님이야 며느리니 모를 수도 있다지만 아들도 모르나요?
    시댁으로 가서 주소록 같은 거 보면서 친구분들이랑 모두 연락해보세요.

  • 3. 원글
    '13.1.2 6:10 PM (219.248.xxx.75)

    아버님이 근래에 회사를 두세차례 자주 옮기시기도 하셨고...암튼...
    일단 핸드폰을 가져와바야겠네요ㅠ.ㅠ

  • 4. 킬리만자로
    '13.1.2 6:10 PM (203.252.xxx.121)

    아이고...이 추운날에...어디 여행이라도 가신거면 모르겠지만,
    걱정되네요.
    얼른 경찰서에 문의해보셔요

  • 5. 당장
    '13.1.2 6:19 PM (116.40.xxx.165)

    경찰에 신고하세요.

  • 6. ...
    '13.1.2 6:20 PM (121.184.xxx.219)

    경찰서에 얼른 가보셔야겠는데요. 핸드폰도 분실되었고. 당사자가 본인핸폰으로 연락도 안하고 있으니.

  • 7. ..
    '13.1.2 6:41 PM (61.72.xxx.135)

    저도 너무 걱정되네요.
    별일 없으시거든 글이라도 올려주세요...

  • 8. ....
    '13.1.2 6:58 PM (175.223.xxx.169)

    의보공단에 문의하시면 현 직장 전화번호 알수 있을것 같은데. 직장으로 되어 있으면요.

  • 9. 럭키№V
    '13.1.2 7:36 PM (119.82.xxx.193)

    윗분들 말씀처럼 일단 경찰서에 신고부터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일 없으셔야 할텐데..

  • 10. ........
    '13.1.2 7:46 PM (110.10.xxx.238)

    에구..별일 없으셔야 할텐데..
    꼭 소식 올려 주세요..날씨도 추운데 걱정이네요.ㅠㅠ

  • 11. 아직
    '13.1.2 7:57 PM (112.171.xxx.126)

    연락이 되지 않으셨나요?
    걱정되어 자꾸 들여다고 있네요...

  • 12. 원글
    '13.1.2 10:39 PM (219.248.xxx.75)

    에공 글이 늦었네요 아까7시쯤 아버님 태연히 회사갔다가 퇴근하셔서 저녁드시고 있다고 할머니 전화왔어요ㅜㅜ
    평소 외박해도 전화주신데 폰을 잃어버리셔서 전화를 안하셨나봐요. 팔순 할머니가 밤새 한잠도 못잤다고 너도 인제 신경쓰지말라고 우실듯이 말씀하신데 진짜 이집남자들은
    우리신랑비롯해서 아주버님까지 왜이렇게 무신경한건지 화가나네요ㅡㅡ^

  • 13. 정말
    '13.1.2 10:47 PM (112.171.xxx.126)

    다행이네요!!!!
    날이 추워서 걱정 많이 했어요.
    시할머니께서도 맘 고생 많으셨겠네요. 연세도 많으신데...
    원글님도 쉬세요.

  • 14. ....
    '13.1.3 9:07 AM (180.64.xxx.28)

    아 다행이에요.
    별 일 없이 귀가하셔서요.

  • 15. .......
    '13.1.6 8:32 PM (180.68.xxx.18)

    안그래도 계속 걱정 되었었는데...정말 다행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184 이 정도면 액운이 꼈다고 봐야겠죠?? 2 미쳐.. 2013/03/20 997
232183 게으르면 잘 걸리는 병은 없나요?-_- 21 2013/03/20 3,474
232182 재벌사 감사委 권력출신 수두룩…로비委 전락 우려 세우실 2013/03/20 343
232181 요새 영화 넘 볼게없네 1 2013/03/20 561
232180 암막커텐은 봉과 링으로만 해야하나요? 4 ... 2013/03/20 1,665
232179 인천날씨왜이래요?이따 패딩입고나가도 되나요? 3 완전추워 2013/03/20 1,159
232178 미국에 유리 참기름병 보낼 수 있나요? 2 초짜^^; 2013/03/20 1,813
232177 대구 장병천치과에서 치료 받으신 분계세요?? 3 .. 2013/03/20 1,667
232176 팟캐스트 하시네요. 2 구성애씨 2013/03/20 686
232175 박- 왜 국정원 원세훈 사건에 침묵하나요? 박 지지자 뭐해요? .. 8 green 2013/03/20 707
232174 마트에서 포장 뜯어서 미리 드시는 분들요.. 21 비오는거리 2013/03/20 3,435
232173 남자들 특유의 냄새인가요? 11 여성 2013/03/20 3,260
232172 외국친구에게 한국여행에 대한 정보를 줘야하는데 2 소미 2013/03/20 504
232171 어떤 이상한 부부이야기 7 ... 2013/03/20 2,886
232170 아메리카노만 마실 머신 추천해주세요 4 커피머신 2013/03/20 1,016
232169 대학등록금중 학생회비안내면 불이익이 있나요? 1 혹시 2013/03/20 1,211
232168 필립스 음파칫솔 쓰시는 분들 도움 좀 주세요! 3 아움 2013/03/20 939
232167 어린이집 앞에서 도살장 끌려가는 소처럼 우는 38개월 아이..... 18 속상 2013/03/20 3,624
232166 “야간대학원 아시잖아요” 김미경 해명 14 ㅇㅇ 2013/03/20 4,423
232165 참여정부가 선거에 국정원 이용했다면.... 2 ㄴㄴ 2013/03/20 407
232164 檢, ‘기업 대출금리 조작’ 외환은행 전격 압수수색 세우실 2013/03/20 359
232163 컬투 "아버지와 칼 이야기" 퍼옴... ㅋㅋ 8 ... 2013/03/20 2,741
232162 고객님명의로 800만대출금 승인나셨는데???? 3 해피해피 2013/03/20 1,454
232161 다들 운전면허 한번에 붙으셨나요? 16 호호호 2013/03/20 4,233
232160 길고 넉넉한 사이즈스타킹 구입처좀 4 ㅁㅁ 2013/03/20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