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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이 정육점 개업을 하려고 하는데 별난이름좀~부탁드려요

정육점 조회수 : 14,662
작성일 : 2013-01-02 17:09:55

저는 한우누리, 달인정육점 등 생각하고 있는데,, 82쿡 여러분들 기발한 정육점 이름 있을까요

딱 들었을때 기억나고 맛나 보이는,,,맛나정육점??ㅎㅎ

IP : 112.166.xxx.100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 5:11 PM (119.71.xxx.179)

    별난 정육점?ㅋ

  • 2. ...
    '13.1.2 5:11 PM (203.226.xxx.125)

    잡숴봐 어때요 ㅋㅋㅋㅋㅋ

  • 3. ㅋㅋ
    '13.1.2 5:13 PM (184.148.xxx.115)

    소 잡고, 돼지 잡는날~

  • 4. 한우백화점
    '13.1.2 5:13 PM (118.46.xxx.72)

    한우고기 백화점 어떠신가요

  • 5. 롤롤
    '13.1.2 5:14 PM (59.6.xxx.180)

    어서오시牛....는 너무 반말틱한가요 ㅎㅎㅎㅎ

  • 6. 멋쟁이 슐츠씨
    '13.1.2 5:14 PM (175.116.xxx.185)

    "옛다 고기!" 어때요?

  • 7. ..
    '13.1.2 5:16 PM (116.124.xxx.209)

    1. 동물농장

    2. 한우랑 돼지랑

  • 8. 여원
    '13.1.2 5:17 PM (1.247.xxx.18)

    조은정육점

  • 9. @@
    '13.1.2 5:18 PM (14.38.xxx.13)

    우가돈가 or 우가네 돈며느리

  • 10. 저요
    '13.1.2 5:19 PM (219.248.xxx.75)

    소고기 사묵겠제~~

  • 11. 꽁이 엄마
    '13.1.2 5:19 PM (58.150.xxx.74)

    꽃등심 정육점

  • 12. ㅇㅇ
    '13.1.2 5:21 PM (211.237.xxx.204)

    고기먹어 좋은날 어때요?

  • 13. 대박나세요
    '13.1.2 5:21 PM (208.127.xxx.16)

    고기 킹

    아침부터 고기구워

    카우보이

  • 14. ..
    '13.1.2 5:25 PM (211.176.xxx.12)

    두꺼운 정육점

  • 15. 작명가
    '13.1.2 5:25 PM (218.38.xxx.97)

    육육 정육점... 牛肉,豚肉店

  • 16. 한우강조
    '13.1.2 5:26 PM (58.143.xxx.120)

    우리순누렁이

    별난우리누렁이

    찰진우리소

  • 17. 메아쿨파
    '13.1.2 5:27 PM (218.54.xxx.188)

    쇠고기 먹으면 뭐하겠노?ㅎㅎㅎ

  • 18. @@
    '13.1.2 5:29 PM (14.38.xxx.13)

    육가네 오이소~ 육가네 돈겹살

  • 19. 후하
    '13.1.2 5:30 PM (1.177.xxx.33)

    돼지왕자 소공주

  • 20. ...
    '13.1.2 5:30 PM (121.190.xxx.19)

    고기가 진리다..

  • 21. 꾸지뽕나무
    '13.1.2 5:30 PM (110.70.xxx.148)

    고기먹어 좋은 날 한표~~~

    한우내사랑 정육점? ㅋㅋ

  • 22. ...
    '13.1.2 5:32 PM (180.64.xxx.180)

    소비자 입장에서 너무 별난 이름은
    금방 없어지겠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청풍명월한우 이런 식의 이름이 훨씬
    신뢰감 있어 좋아요.

  • 23. ...
    '13.1.2 5:34 PM (115.41.xxx.216)

    신토불이 고기 전문점

  • 24. ㅎㅇㅇ
    '13.1.2 5:35 PM (203.152.xxx.228)

    우스운 재미난 이런 류의 정육점 간판은 신뢰성이 많이 떨어져요
    고딕체의 하얀간판이 신뢰감을 주지요

  • 25. ...
    '13.1.2 5:37 PM (61.43.xxx.237)

    돼지 팔아 뭐하겠노 소고기 사묵겠지~ ㅋㅋㅋ

  • 26. ...
    '13.1.2 5:38 PM (180.64.xxx.180)

    하얀간판에 까만색으로 깔끔하게
    청년정육점 이런식으로 쓰면
    훨씬 신뢰감이 생겨요.

  • 27. ..
    '13.1.2 5:39 PM (116.124.xxx.209)

    착한 정육점

  • 28. 가벼운 이름보단
    '13.1.2 5:39 PM (122.34.xxx.34)

    주인공의 묵직함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이름이 좋은것 같아요
    이름 실명을 걸고 %%% 정육점 ..이런식으로
    우리소 우리돼지 정육점 ..이것도 좋은것 같아요
    착한고기 정육점 이런것도 ..그대신 진짜 착한 고기만 팔아야죠 ㅎㅎ

  • 29. 복단이
    '13.1.2 5:39 PM (112.163.xxx.151)

    고기는 진리 정육점.

  • 30. 저는..
    '13.1.2 5:40 PM (211.206.xxx.180)

    착한우착한돈

  • 31. ....
    '13.1.2 5:41 PM (125.186.xxx.88)

    착한 정육점.....

  • 32. 어느
    '13.1.2 5:41 PM (218.54.xxx.213)

    정육점 이름이 아기돼지 삼현제라던데요..귀엽지만,, 왠지...ㅠㅠ

    저도 재밌는 이름보다는 윗분 말씀처럼 청풍명월 이런거 좋은데요.
    고급스럽고 전문적. 한우백화점은 품목이 다양할것같고.
    공판장 이런거 들어가면 저렴할것 같고요..

  • 33. dma
    '13.1.2 5:42 PM (121.170.xxx.38)

    청정 정육점

  • 34. 행복하고싶다
    '13.1.2 5:43 PM (118.217.xxx.32)

    우리동네 정말 잘 되는 정육점이름

    "육곳간"

    이거 카피해도 될지 모르겠지만요ㅋㅋ

    고기가 실하고 신선해서 늘 사람이 들끓어요.
    일단 무지무지 친절하고요!

  • 35. 내이름그녀
    '13.1.2 5:48 PM (121.152.xxx.134)

    정(情)...육(育)...점(店)


    초쿄파이 -정(사실은 정할정,뜻 정)
    자란다 -육
    점포 -점..^^;;

  • 36. 복고풍 글씨체로
    '13.1.2 5:48 PM (14.52.xxx.52)

    좋은 고기집
    어떤가요?

  • 37. ^^
    '13.1.2 5:55 PM (211.178.xxx.216)

    결정되면 알려주세요
    혹시 우리 동네일까?

  • 38. ..
    '13.1.2 5:57 PM (125.184.xxx.44)

    육곳간 좋네요.
    저도 특이하거나 재미있는 상호는 왠지 신뢰가 안생겨요.
    고급스러우면서도 신선함과 정직함을 강조할 수 있는 상호면 좋겠어요.

  • 39. 그냥
    '13.1.2 5:57 PM (203.247.xxx.20)

    청정한우포크

    깨끗한 소/돼지고기라는 의미로...

  • 40. hanihani
    '13.1.2 5:59 PM (112.216.xxx.162)

    고기먹어 좋은날~ 좋아보여요..
    간판집에 맏기실 때... 서체랑 디자인 좀 이쁘게...

    웹사이트 찾아서 간판 전문으로 하는 데 많이 보시고 이쁜거 찾으셔서 이렇게~해주세요..
    하세요..

    예쁜 간판 있는 집.. 좋아요... 신뢰감도 가구요.

    꼭 ~올해 부자되세요... 화이팅!

  • 41. hanihani
    '13.1.2 6:02 PM (112.216.xxx.162)

    문득 생각 났는데.. 큰제목.. '착한 고기'
    작은제목.. 신선한 소고기, 돼지고기 정육점...
    어때요? ^^

  • 42.
    '13.1.2 6:10 PM (175.223.xxx.132)

    육고집^^*

  • 43. ..
    '13.1.2 6:17 PM (1.247.xxx.53)

    고기가 먼저다
    고기가 있는 삶
    준비된 정육점

  • 44. ㅋㅋ
    '13.1.2 6:45 PM (175.202.xxx.74)

    위에 점 두개님
    선거 캠페인을 그냥...

  • 45. 저는
    '13.1.2 7:12 PM (221.140.xxx.12)

    정육점보다 푸줏간이란 이름 쓰는 거 어때요?
    전 푸줏간 하면 왠지 문학틱해서 정감이...ㅎㅎ
    울 동네에 김씨 아들 푸줏간..인가 그런 이름 있는데, 고기 맛 좋고 서비스 좋아서 단골이에요. 단골인데 이름도 정확히 모른다는. ㅋㅋ
    님 남편 성씨 따라서 'ㅇ씨네 푸줏간' 요런 간단한 이름 추천해요.

  • 46. 호랑2
    '13.1.2 8:44 PM (39.117.xxx.77)

    어서와(작은글씨)
    착한 고기(큰 글씨)
    처음이지(작은글씨)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입니다 ^^

  • 47. 딸기엄마
    '13.1.2 9:06 PM (211.36.xxx.134)

    고기 한번 잡솨봐!!

  • 48. ..
    '13.1.2 9:19 PM (116.33.xxx.148)

    꼬기 꼬기

  • 49. 휴직중
    '13.1.2 9:29 PM (61.43.xxx.160)

    저도 고기먹어좋은날에 한표 추가요

  • 50. ///
    '13.1.2 9:35 PM (1.247.xxx.53)

    고기 굽는 마을
    돼지랑 소랑

  • 51. 원글
    '13.1.2 10:31 PM (112.166.xxx.100)

    우와 정말 많은 관심들 정말 고맙습니다~~~
    가벼운 것 보단 진중해 보이고 믿음직한 이름으로 고민해보겠어요~
    좋은 이름 결정해서 올려볼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52. 지현맘
    '13.1.2 10:52 PM (115.139.xxx.202)

    요즘 착한식당이란 프로가 인기잖아요
    그래서 착한정육점 하면
    사람들 인식이 좋을거같아오

  • 53. 이름이나 성을 붙이면
    '13.1.2 11:13 PM (99.226.xxx.5)

    신뢰가 가요.
    김호식(가명) 정육점.
    김씨네 푸줏간.
    이런 식으로요.

  • 54. 육실헌
    '13.1.3 12:49 AM (14.63.xxx.22)

    肉實軒
    고기육
    열매실
    집 헌

    고기가 실한 집
    육실헌

    어때요?
    입에 짝짝 붙는데..

  • 55. 고기
    '13.1.3 12:50 AM (211.208.xxx.76)

    양심한우 양심정육점 어떠세요?

    이름 정해지면 꼭 알려주세요

  • 56. 저도
    '13.1.3 1:01 AM (119.196.xxx.153)

    푸주간 쓰려고 들어왔는데...

  • 57. 가게 이름 중...
    '13.1.3 3:43 AM (122.35.xxx.152)

    명랑식당이 전 참 좋더라구요.

    차용해 보심 어떨까 싶네요. ^^

  • 58. 조약돌
    '13.1.3 7:41 AM (1.245.xxx.177)

    먹으면 돼지. 맛있어 죽겠소.

  • 59. 엄..
    '13.1.3 9:45 AM (220.88.xxx.148)

    우리동네 정육점

    고기는 진리

    엄마, 고기먹고 싶어요

  • 60. 카모마일
    '13.1.3 10:43 AM (124.136.xxx.22)

    우리소 우리돼지에 한표 드려요 ㅋ

  • 61. ***
    '13.1.3 10:50 AM (203.152.xxx.147)

    소비자 입장에서는 너무 튀거나 별난 이름은 경박스러워보여서
    가게 수준도 낮아보여요.
    원글님이 쓰신 한우누리 좋네요.

  • 62. 울동네
    '13.1.3 12:10 PM (122.40.xxx.97)

    한우명가.(한동안 소만 파나 싶었어요.)
    ** 축산 ..(이런식은 몇개 되구요)
    **네 정육점(아마도 아이 이름인듯)
    청풍명월 (농협에서 하는건가 했었어요)

    최근 생긴 푸줏간... 으으... 바로 집앞인데 정말 싫어요.
    총각들이 하는데 시끄럽고... 그냥 딱 예전 시장통의 비위생적인 푸줏간 생각이 나서..

    아마도 착한고기 푸줏간인가... 뭐 이런듯.. 상호도 좀 복잡한..

    오픈형이여서.. 주택가에서 하는건 참.....푸줏간은 아주 별로예요.

  • 63. hanihani
    '13.1.3 1:27 PM (112.216.xxx.162)

    뭐로 결정하셨는지.. 다음에 꼬옥 글 올려주세요...
    간판 사진찍으셔서 사진도 올려주시고..
    궁금하네요~

  • 64. ^^
    '13.1.3 1:58 PM (119.70.xxx.81)

    고기 좋은 집

    대박나세요~~~

  • 65. ,,,
    '13.1.3 3:27 PM (59.24.xxx.136)

    소고기 사묵겠제~~~~ ㅋㅋ 농담이구요.
    정말 이름 들어가면 신뢰가는 효과는 있는것 같아요.

    김가네 정육점
    김씨네 고깃집

    ..울 동네에 정직한 정육점..이란 곳이 있는데 정말 이름이 괜찮아서 갔다가 불친절해서 다신 안 가긴 한데..
    정직한 정육점도 정직해 보여서 좋구요.

  • 66. 이름
    '13.1.3 3:40 PM (223.33.xxx.3)

    남편분 이름넣어서...

    예)
    달수씨네 정육점

  • 67. ...
    '13.1.3 3:56 PM (59.9.xxx.114)

    조약돌님의 먹으면 돼지, 맛있어 죽겠소. 음 ... 좋은데요 !!!
    간판걸고 저렴하게 먹을수있는 고기집 할까?

  • 68. singlist
    '13.1.3 4:28 PM (116.127.xxx.114)

    음메............

  • 69. 23
    '13.1.3 4:58 PM (211.189.xxx.250)

    웃기고 튀는 이름으로 계속 하시기 어려울 걸요.
    단정하고 누구나 비호감이 아닌 이름을 선택하세요.
    상호가 너무 길어도 별로구요.

  • 70. 원글
    '13.1.6 8:34 PM (112.166.xxx.100)

    아이고,, 정말 다들 고맙습니다.
    저도 거의 일주일 내내 정육점 이름만 고민하고 있었어요..
    신랑이 가보자정육점 이라고 할까 하니, 주위에서 '돈우명가'라고도 해주고,, 와바유~이런것도 알려주시고,,
    여기가 시골이에요 충남의 시골마을..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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