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역전의 여왕을 봤어요 ^^

구본앓이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3-01-02 16:36:13

주말에 청담동 앨리스를 안하니 너무 허전해서

여기 82분들이  추천하신 역전의 여왕을 5일만에 다 봤어요

애 잠들면 무섭게  거실에 나와 리모콘 들고  몰입했지요

10부 이상 연장을 해서  구본부장과 어머니와의 스토리가  많이 늘어지고 식상하긴 했지만

이 드라마는  박시후를 위한 드라마네요 ^^

중반 이후로 정준호는 완전 조연처럼 빠지더라구요

황태희에  빙의되서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ㅋㅋ

넝쿨당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김남주가 연기를 참 맛깔나게 잘하긴하네요

그리고 드라마를 챙겨보는 편이 아닌데 

박시후 출연작 또 뭐 볼게 있나 찾아보고 있어요

저처럼 늦게 박시후에 빠지신 분들 역전의 여왕 꼭 보세요   ^^

달달하고 슬픈 로맨스 드라마로 추천해요

IP : 115.139.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 4:41 PM (118.219.xxx.44)

    슬픈 류는 아니지만
    전 박시후 매력을 검사프린세스에서
    발견했어요

  • 2. ..
    '13.1.2 4:47 PM (118.32.xxx.169)

    박시후요.
    검프가 진리에요.
    검프 서변은 정말 전무후무한 매력캐릭터임
    전 열번넘게돌려봤어요.

    근데 박시후는 항상 그 캐릭이에요
    청앨이나 역전이나 똑같은 캐릭같음요

  • 3. 호호
    '13.1.2 4:52 PM (112.155.xxx.23)

    공주의 남자 꼭 보세요. 웰메이드 드라마에요.

  • 4. ...
    '13.1.2 5:32 PM (124.54.xxx.201)

    박시후 드라마 중 갑은
    검사프린세스
    입니다.

    여력이 있으시면
    배두나와 함께 나왔던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도 있습니다.

  • 5. 꾸지뽕나무
    '13.1.2 5:33 PM (110.70.xxx.148)

    저도 박시후 잘모르다 청담동 보고
    오호라~~하고
    대선 힐링용 돈주고ㅜㅜ
    검사프린세스 다 봤어요~~~
    그리고 박시후가 더 더 좋아졌는데...
    공남이랑 역전의여왕도 위시리스트입니다~~~

  • 6. 오옷
    '13.1.2 5:55 PM (223.62.xxx.147)

    혹시 얼마전 달달하고 코믹한 드라마 추천요정하신분인가요?
    제가 댓글에서 역전의여왕 추천했었는데 ^^

    달달하고 슬픈드라마 공주의남자 를 보셔야죠.

    글고 박시후에게 빠지셨다면 검사프린세스도 꼭 보세요

    전 작년에 공주의남자보고 박시후에게 빠져서 전작 다 훑고 다니는중 ^^

  • 7. 빛의나라
    '13.1.2 7:53 PM (1.217.xxx.51)

    공주의 남자, 검사 프린세스 추천!!

  • 8. ...
    '13.1.2 8:16 PM (36.39.xxx.129)

    저 작년에 공주의 남자로 박시후 처음 알고 그의 전작들 다 찾아봤습니다. 역전의 여왕은 여주랑 너무 안어울리는 것 같아 박시후 편집본으로만 보았고 검사 프린세스도 보았고... 요즘, 청담동 앨리스도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저는 박시후 드라마 중 '가문의 영광' 이 가장 좋았습니다. 사실 그런 드라마가 있었는 줄도 몰랐는데, 그야말로 며칠 밤을 새면서 보았습니다. 검사프린세스의 서변도 매력적인 캐릭터이지만, 저에게는 가문의 영광의 강석이가 가장 애정이 가는 인물입니다. 지금보다 연기면에서는 부족할 수 있겠지만 드라마 자체도 좋았고, 배역의 매력, 상대역과의 케미, 드라마 속의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도 다 좋아서 시간만 된다면 한번쯤 더 보고 싶네요. '가문의 영광' 추천하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882 [카톡 대화] 최저임금 안줘~ 사장 말에 알바생 장난해? 호박덩쿨 2013/01/30 724
212881 소개팅 애프터가 안와요 3 속이타요 2013/01/30 4,692
212880 깡패 고양이와 휴가, 보이스 피싱 등 2 .... 2013/01/30 682
212879 신맛이 강한 과일을 먹으면 충치 치료한 부분이 저릿 시린데..... 3 .. 2013/01/30 2,972
212878 파리갔다왔는데,,파리가 원래 이렇게 지저분한 도시였나요? 75 코코여자 2013/01/30 20,561
212877 손님용 베개는 어떤 거 사야되죠?? 1 ... 2013/01/30 1,029
212876 독일어나 프랑스어에 있는 남/여 구분 명사는 왜 그런걸까요? 5 유럽 마인드.. 2013/01/30 2,594
212875 직권말소? 어째야하나... 2013/01/30 433
212874 삶은 옥수수알갱이 어찌할까요? 10 질문 2013/01/30 2,088
212873 굶어죽은 아이들....복지국가는 어떨까요.. -- 2013/01/30 348
212872 금융거래정보제공 사실통보서 받아보신분~ 12 모야 2013/01/30 30,228
212871 컴퓨터 책상 튼튼한 거 뭐 있을까요... 2 어딨지? 2013/01/30 777
212870 가족 다 필요 없네요 16 4ever 2013/01/30 10,738
212869 스키장 처음 가는 초등생... 11 준비물 2013/01/30 1,459
212868 스마트폰 어플받았다가 2100만원 털려 5 뉴스클리핑 2013/01/30 3,229
212867 뤼이뷔똥장지갑 4 잘살자 2013/01/30 1,587
212866 노트북 화면이 안나와요 3 이럴수가 2013/01/30 1,932
212865 이상해 7 저 같은 분.. 2013/01/30 1,292
212864 떡볶이할건데 어묵이 없어요~~대신 뭘 넣으면 좋을까요? 12 .. 2013/01/30 4,201
212863 님들 한강보이는 분위기 좋은 카페 아시는분??? 11 카페 2013/01/30 3,111
212862 나이가 들수록 말이 많아져요... 15 수다쟁이 아.. 2013/01/30 3,349
212861 감자조림 맛나게 하는 레시좀 알려주세요 6 도와주세요 2013/01/30 2,008
212860 보험가입증서 막 보여줘도 되는건가요? 5 아는선배언니.. 2013/01/30 1,522
212859 입이 궁금해요 4 qorj 2013/01/30 578
212858 중국산은 뭐든 안좋은건가요? 2 허공 2013/01/30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