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중반인데..성경험이 없어요..산부인과..가야 되는데ㅣ.

ㅠㅠ 조회수 : 5,428
작성일 : 2013-01-02 13:23:27

제 나이에 성경험 없다고 하면 다들 불쌍하게 보더라고요 ㅋㅋ ㅠㅠ

그 나이 먹도록 뭐했냐고도 하는 거 봤는데.

인터넷에서요..

어쩌다 보니 이리 됬어요

남자친구는 몇명 사겨 봤는데 제가 성경험 자체를 좀 안좋아 하고 ..그래서 인지

정말 어영부영 어쩌다 보니 이리 됬네요

산부인과도 30살까지 질염이나 이런걸로 몇번 가봤는데

그냥 배위로 초음파로 해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이 나이에 성경험 없어요

하고 말하기가 좀 창피해요 ㅠㅠ

예전 고현정이 나오는 드라마 뭔가에서

고현정이 30초반 미혼인데 산부인과에서 검사 받을때 그런 에피소드 나온게 기억이 나요

아...

저 지금 산부인과 가봐야 될꺼 같거든요

오늘 회사 휴무라.오늘 가야 될꺼 같은데

보니까 저처럼 경험 없으면 항문으로 검사 한다고도 하던데

이건 검사 할때 아프다고......

제가 약간 치질끼도 있거든요;;;;;;;;;;;;;

병원 가야 되는데 밍기적 거리고만 있어요

그래도 가야 겠죠..ㅜㅜ

인터넷으로 동네 괜찮은 산부인과 조회해 보니

다 임신해서 ..그런 내용 만 있네요

에휴......

IP : 112.186.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 1:26 PM (119.197.xxx.71)

    항문검사 아팠던 기억없어요. 좀 불편할뿐이죠. 자세한 설명은 그렇고 절대 안아파요 걱정마세요.
    그리고 여담인데 제발 접수할때 성경험있냐고 안물었음 좋겠어요. 그걸 접수처에서 미리알면 뭐가 달라지나요?
    의사와 나눠도 좋을 얘기를 아직도 묻는 곳이 있더군요.

  • 2. ㅇㅇ
    '13.1.2 1:36 PM (211.237.xxx.204)

    그 처녀막때문에 그러는거 같던데..
    상관없다면 그냥 질내로 검사해달라고 하세요.
    저희 딸은 중3때 생리가 멈춰서 산부인과 갔다가
    항문초음파 받고 나서 너무 아프고 놀랬다고.. 얼이 빠졋
    더라고요 ;;

  • 3. 처녀막 절제도 해줘요
    '13.1.2 1:44 PM (110.32.xxx.151)

    처녀막 때문에 방해될 정도라면
    처녀막을 절제하기도 해요.

    너무 걱정 마시고 가세요.
    의사들 전문가입니다, 다 방법 있어요.

  • 4. ,,
    '13.1.2 1:57 PM (110.14.xxx.164)

    그냥 배로 하면 되죠
    굳이 항문까지...
    임신검사도 배로 하는 경우도 흔해요

  • 5. 원글님
    '13.1.2 3:52 PM (180.69.xxx.119)

    요즘같이 문란한 시대에 . . .챙피하시긴요! 당당히 배에다가 크림바르시고 받으시면되죠. 처녀한테 처녀막을 함부로 자르라니요 사람 몸에 괜히붙어있는건 없다고봐요 건전해뵈시고 좋습니다 남들하고 비교마세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982 직장에서.. 아무 말 없이 출산휴가 들어간 직원 5 으아악 2013/05/10 1,996
251981 성범죄 혐의자를 귀국지시한 대통령이 공포 14 참맛 2013/05/10 2,798
251980 내 딸이 92년생이다 5 욕바가지 2013/05/10 2,211
251979 뭐하나에 꽂히면 사야하는성격 4 집착 2013/05/10 1,380
251978 류승룡 대종상 수상소감 보셨나요? 2 .. 2013/05/10 2,714
251977 딸보다 못한 엄마의 그릇 3 부비 2013/05/10 1,945
251976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질문입니다^^ 7 종합소득세 2013/05/10 1,423
251975 흙침대 전용매트 쓰시는분 계세요? 1 영이 2013/05/10 3,731
251974 하다하다 이젠 비타민까지 맛있어요 ㅡ.ㅡ 5 어쩜좋아 2013/05/10 1,064
251973 왜 박근혜 주변에는 사람이 없을까? 정말 없을까? 2 김용민책중 2013/05/10 914
251972 외신들 '윤창중 성추행' 대서특필. 국격 大붕괴 6 샬랄라 2013/05/10 1,942
251971 개인적 불미스런 일? 나라망신은 어쩌고.. yjsdm 2013/05/10 470
251970 바질 씨앗을 심었는데, 언제 싹이 날까요? 2 자라라 2013/05/10 1,358
251969 변희재 “의병” 윤창중 대변인 사수하러 트윗질? 9 호박덩쿨 2013/05/10 1,743
251968 의지력도 없고 아내 눈치만 보는 힘없는 남편과 사는 아내...있.. 47 결혼13년 2013/05/10 11,313
251967 갑자기 궁금해졋어요 1 82cook.. 2013/05/10 556
251966 공기업이나 은행 들어가기가 어렵나요? 6 치홍 2013/05/10 2,820
251965 40세 이후에 아이 낳으신 분들 5 엄마나이 2013/05/10 2,548
251964 베가5 스페셜 홈쇼핑에서 파는데 요금 괜찮을까요? 6 ㅇㅇ 2013/05/10 1,199
251963 가죽으로 된 운동화는 어떻게 세탁하나요? 5 운동화 세탁.. 2013/05/10 1,486
251962 저렴한 그릇에 이어 저렴한 브라탑(부제:날씬하신 분만...) 4 메롱 2013/05/10 2,397
251961 황장수의 피의 실드 - 윤창중 사건 진실을 왜곡 선동하지 마라 7 세우실 2013/05/10 1,528
251960 윤창중 감금 사태. 인권 침해 심각..ㅎㅎ 14 글쎄요 2013/05/10 4,478
251959 반영구 아이라인 했는데, 세수는 언제부터 가능하나요? 2 반영구 2013/05/10 14,715
251958 윤창중 버리는 패로 쓰려나보네요. 5 ... 2013/05/10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