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중반인데..성경험이 없어요..산부인과..가야 되는데ㅣ.

ㅠㅠ 조회수 : 5,240
작성일 : 2013-01-02 13:23:27

제 나이에 성경험 없다고 하면 다들 불쌍하게 보더라고요 ㅋㅋ ㅠㅠ

그 나이 먹도록 뭐했냐고도 하는 거 봤는데.

인터넷에서요..

어쩌다 보니 이리 됬어요

남자친구는 몇명 사겨 봤는데 제가 성경험 자체를 좀 안좋아 하고 ..그래서 인지

정말 어영부영 어쩌다 보니 이리 됬네요

산부인과도 30살까지 질염이나 이런걸로 몇번 가봤는데

그냥 배위로 초음파로 해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이 나이에 성경험 없어요

하고 말하기가 좀 창피해요 ㅠㅠ

예전 고현정이 나오는 드라마 뭔가에서

고현정이 30초반 미혼인데 산부인과에서 검사 받을때 그런 에피소드 나온게 기억이 나요

아...

저 지금 산부인과 가봐야 될꺼 같거든요

오늘 회사 휴무라.오늘 가야 될꺼 같은데

보니까 저처럼 경험 없으면 항문으로 검사 한다고도 하던데

이건 검사 할때 아프다고......

제가 약간 치질끼도 있거든요;;;;;;;;;;;;;

병원 가야 되는데 밍기적 거리고만 있어요

그래도 가야 겠죠..ㅜㅜ

인터넷으로 동네 괜찮은 산부인과 조회해 보니

다 임신해서 ..그런 내용 만 있네요

에휴......

IP : 112.186.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 1:26 PM (119.197.xxx.71)

    항문검사 아팠던 기억없어요. 좀 불편할뿐이죠. 자세한 설명은 그렇고 절대 안아파요 걱정마세요.
    그리고 여담인데 제발 접수할때 성경험있냐고 안물었음 좋겠어요. 그걸 접수처에서 미리알면 뭐가 달라지나요?
    의사와 나눠도 좋을 얘기를 아직도 묻는 곳이 있더군요.

  • 2. ㅇㅇ
    '13.1.2 1:36 PM (211.237.xxx.204)

    그 처녀막때문에 그러는거 같던데..
    상관없다면 그냥 질내로 검사해달라고 하세요.
    저희 딸은 중3때 생리가 멈춰서 산부인과 갔다가
    항문초음파 받고 나서 너무 아프고 놀랬다고.. 얼이 빠졋
    더라고요 ;;

  • 3. 처녀막 절제도 해줘요
    '13.1.2 1:44 PM (110.32.xxx.151)

    처녀막 때문에 방해될 정도라면
    처녀막을 절제하기도 해요.

    너무 걱정 마시고 가세요.
    의사들 전문가입니다, 다 방법 있어요.

  • 4. ,,
    '13.1.2 1:57 PM (110.14.xxx.164)

    그냥 배로 하면 되죠
    굳이 항문까지...
    임신검사도 배로 하는 경우도 흔해요

  • 5. 원글님
    '13.1.2 3:52 PM (180.69.xxx.119)

    요즘같이 문란한 시대에 . . .챙피하시긴요! 당당히 배에다가 크림바르시고 받으시면되죠. 처녀한테 처녀막을 함부로 자르라니요 사람 몸에 괜히붙어있는건 없다고봐요 건전해뵈시고 좋습니다 남들하고 비교마세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034 아이가 통통한 편인데 교복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0 예비중1 2013/01/06 3,136
204033 붙박이 옷장 안에 칸을 지르고 싶은데요 그런거는 어디서 파나요?.. 7 정리 2013/01/06 2,075
204032 피부가 갑자기 미친듯이 간지러우면?? 9 에고 2013/01/06 2,606
204031 아래 연애상담 댓글님들. 6 고민글에 2013/01/06 2,522
204030 (19) 관계가 하고싶어지는 날이 올까요? 13 ... 2013/01/06 10,460
204029 깔끔한 남자?? 3 ??? 2013/01/06 1,665
204028 예전 일기장을 읽고 너무 눈물이 나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22 자자 2013/01/06 5,901
204027 15년된 아파트 2층인데 윙~~하는 모터소리가 들려요. 6 모터소리 2013/01/06 4,433
204026 언니들,담 토욜엔 꼭봬요...근데 퉁퉁 부은 눈은 어떻게해야하죠.. 6 도와주세요 2013/01/06 1,957
204025 유치원에서 친구에게 귀를 찔려왔어요.. 3 속상해요 2013/01/06 1,992
204024 손님들이 오셨을 때 귤을 대접하려고 하는데 담을 바구니는 어디서.. 3 시은맘 2013/01/06 2,018
204023 서울 홍대 근처 유방초음파 볼 병원 추천 좀.. 1 유방초음파 2013/01/06 2,798
204022 새해엔 어떤운동으로~ 몸짱이 되고 뱃살을 몰아내 볼까요~? 16 아이보리 2013/01/06 4,551
204021 아직도 드라마 속 연애에 이렇게 가슴이 뛰다니... 1 dd 2013/01/06 1,776
204020 소녀시대애들은 왜이리징그러워졌나요 26 바보 2013/01/06 14,084
204019 제라르 드파르디외, 브리지트 바르도의 푸틴 사랑~ 9 깍뚜기 2013/01/06 2,912
204018 녹색의자 보신분? 프롤로그 Estell.. 2013/01/06 979
204017 부정선거관련해서 정말 잘 모아놨네요-다음에서 베스트댓글로 되어있.. 4 아마 2013/01/06 1,378
204016 핸드폰 고장으로 주소록이 다 날라갔어요...ㅠㅠ 2 000 2013/01/06 1,462
204015 설날(구정) 때도 단감을 살수 있을까요? 1 ... 2013/01/06 717
204014 6살 아들 훈육에 대한 조언구해요 .. 26 잘 키우고 .. 2013/01/06 8,421
204013 언니들 급해요~ ! 갈비찜하는데 핏물이 안 빠져요~ 5 이방에무슨일.. 2013/01/06 1,784
204012 재밌고 매력적인 화법은 타고나는건가요? 11 그것이 궁금.. 2013/01/06 5,536
204011 카스토리에 배우자사진없는분들 34 ㄴㄴ 2013/01/06 7,829
204010 초등부모님들 아이들과 체험학습 어디로 가세요? 3 독수리오남매.. 2013/01/06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