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홈피에,
평소 눈여겨보던 상품이 싼 값에 나왔길래,
시댁 대가족 여행을 다 예매하고 결제까지 완료했는데,
여행사측에서 전화가 왔어요.
실수로 가격을 싸게 입력했다고.
나참...............
이미 시댁에 다 얘기하고,
싸게 해서 좋다고 입소문까지 냈는데,
이 경우엔 솔직히 저는 아무 잘못이 없잖아요...
ㅠㅠㅠㅠ
예전에 대형온라인쇼핑몰에 게*청바지 가격 잘못 기재된 거,
잠시 팔린 거 다 그 값에 줬었는데...
이번 경우도 같은 경우지만,
금액이 많이 크고....머리 아파요...
원만하게 해결 볼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