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현정 시모 박물관개관 기사 읽었는데요...

조회수 : 10,205
작성일 : 2013-01-02 11:29:34

노현정얘기 잘해야지...괜한 분란글이 되지 않게..

그냥 월간지 기사 읽다가 세며느리와 함께 찍은 그 시어머니의 박물관 개관 기사를 보니

 재벌집안이 그런지  뭘해도 쉬운건 없겠구나 하는 생각들더이다..  그냥 능력있는 남자골라

평범한 집안과 결혼했으면 애지중지 귀염받고 살다 하고싶으면 다시 복귀해서 방송일도 좀

하고 그러면서  본인 행복지수는 훨씬 높을것  같은데요.. .   그 시어머니 살아온 여정이 녹록지

않아 힘들겠다 싶어보이네요.. 딱히 돈을 많이 쓰면서 멋지게 사는것 같지도 않고.. 노현정은

박물관 홍보담당이라는데 전공공부한 둘째 며느리 관장주고  본인은 걍 얼굴마담인가 싶어요.

나중에 나이가 들면 멋진 모습으로 아 저래서 재벌가에 시집가는구나 할까요?     

IP : 211.207.xxx.1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 11:35 AM (121.167.xxx.115)

    준재벌집 딸인 제 친구가 결혼하는데 친정 엄마가 제시한 사돈집 조건이 자신과 비슷하게 돈 많은 집. 본인은 30 평생 돈많은 외동아들인 남편에게 두드려 맞고 무시당하며 살았어도 돈 많은 조건 하나만으로 행복하다 생각하는 사람은 사위도 다른 것은 다 무시하고 돈 많은 것만 따지더라구요. 당신은 안에서는 두들겨 맞아도 밖에서 떠받들어주는 것 하나로 충분히 행복했다 하시더래요.

  • 2. --
    '13.1.2 11:37 AM (1.246.xxx.248)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달라요..저런생활에 행복을 느낄수도 있죠....본인 선택

  • 3. 결혼만으로
    '13.1.2 11:43 AM (58.231.xxx.80)

    이혼한 친정부모 재결합 시키고 집에 빚도 다 갚고 아파트도 큰거 사주고
    먹고 살만하게 해준걸로 그결혼은 성공이죠 본인이 원하는게 그건데
    원하는걸 하고 살고 있는데 왜 행복 지수가 낮을거라 생각하는지

  • 4. ...
    '13.1.2 11:50 AM (123.199.xxx.86)

    어떤 기준이나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런데...사람들이 부자나...고위 공직자가 되려는 이유는...좀 더...많은 사람들을..자기 발 아래로 두고 싶다거든요..
    노현정 입장에서 본다면...당연히 시모와..그외 재벌 가족 모시기가 힘이 들겠죠..그러나..그 분들은 숫적으로..몇분이 되지 않고...그외 더,더,더,,,많은 사람들이...노현정에게 고개를 숙이게 되지요..
    출세지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은..이런 걸 원하는 거예요..
    위로 몇사람만 잘 모시면...아래로..끝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고개 숙임을 받을 것이다라는 것...
    보통 삶을 살기를 원하는 대다수 일반적인 가치관으로 볼 땐.....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지요..ㅎ
    뭐..그러한 삶이 힘들어서..그 테두리를 뛰쳐 나온 미스고도 있겠구요..

  • 5.
    '13.1.2 11:55 AM (211.207.xxx.111)

    역시 저는 소시민적 일반적 가치관 가진 평범녀인거죠.. 그녀를 비난하고자 한건 아니고 왜 그런선택을 하지? 하는 감상이었어요..몇 댓글님 까칠해서ㅠㅠ ..요기서 행복지수라는 말은 지극히 주관적인거에요..

  • 6. 평범녀
    '13.1.2 12:15 PM (14.35.xxx.50)

    평범녀라고 본인을 칭하시는 걸로 보아
    노현정 급의 재벌 며느리는 아니신 것이 확실하군요 .
    남걱정? 남걱정!

  • 7. 평범한집안과
    '13.1.2 12:20 PM (211.223.xxx.10)

    결혼하는 게 본인 행복지수에 턱없이 안 차니 저런 집안과 결혼한 거겠죠.
    평범한 집과 결혼한다고 해서 귀여움 받는다는 보장도 없고요.

  • 8. ....
    '13.1.2 12:55 PM (121.167.xxx.115)

    댓글이 왜 이런가요? 누구나 할 수 있는 궁금증을 풀어놨을 뿐인데?

  • 9. 1231
    '13.1.2 1:10 PM (211.181.xxx.31)

    님 무슨말씀하시는진 알겠어요
    저도 그 기사 보면서 저만큼 돈 필요없으니 제사 빡세게 안지내고, 김장 전통같은거 없는 저희 집이 너무 좋다는 생각 들던데요..
    격의없이..새해엔 그냥 간단히 떡국 먹고..담소 나누고.. 물려받을 재산 재벌 수준 아니어도 되니깐 전 그런게 좋아요~

  • 10. ..
    '13.1.2 1:13 PM (203.100.xxx.141)

    노현정을 이용해서...박물관 홍보하나????

    저 집은 노현정 없으면 어쩔뻔.....

  • 11. ...
    '13.1.2 3:15 PM (218.234.xxx.48)

    노현정 남편이 하는 곳이 현대bs&c라는 곳인데, 현대 지분은 없습니다. (핏줄 말고는 상관없음..)
    그냥 저냥 자기들끼리 먹고 사는 곳이에요.. (물론 현대 핏줄이니까 현대계열 IT 유지보수는 좀 잘 잡습니다. )
    홍보 어쩌구 하기엔 현대BS&C가 참 거시기한 곳인데...
    82에 IT쪽 관계자 적잖이 계시던데 현대BS&C가 어느 수준인지들 아실 듯..

  • 12. 생각하기나름
    '13.1.2 4:51 PM (61.82.xxx.136)

    그때 결혼할 때도 거기 허울만 현대지 막상 크기도 많이 작고 별볼일 없다고 삐죽거리던 사람들도 있었고 반면에 무늬만 재벌이라 해도 현대가는 현대가 아니냐, 그렇게 큰 재산 뭐가 필요하냐 적당히 누릴 정도만 되면 됐지 게다가 삼남이면 맏며느리도 아니고 딱 좋네... 라는 의견도 있고...
    전부 생각하기 나름이네요.
    그냥 적당한 남자 골라서 아나운서 생활 계속하면서 사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는 거고 어차피 아나운서로 비전이 빤하고 직업적으로 성공하는데 큰 뜻 없음 돈걱정 안하고 살게 해주고 그러면서 재벌집 며느리 소리 듣게 될 자리 얼씨구나하고 가는 게 행복한 길일 수도 있는 거구요.

  • 13. 노현정멋져
    '13.1.3 2:05 PM (211.36.xxx.4)

    저런삶 저라면 진짜 잘하고살수있는데 ㅋㅋ
    시댁에 잘하면 얻어지는한두갠가요. 내자식까지..
    이것도 그지근성이라고할려나?사람마다 다 사고가 다르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653 레미제라블 전 이 노래도 좋았어요 3 2013/01/02 1,608
204652 초5아이 여드름 치료 어떻게 하나요 4 피부과 2013/01/02 3,417
204651 초보 강아지 엄마..찐고구마 8 울애기강아지.. 2013/01/02 1,756
204650 웍을 쓰면 기름이 덜 튀겠죠? 3 ^^ 2013/01/02 1,371
204649 “5년 전 상황 오버랩“ 박근혜 인사 역풍 우려 1 세우실 2013/01/02 1,689
204648 어깨통증문의 드려요 2 2013/01/02 1,515
204647 신랑이 정육점 개업을 하려고 하는데 별난이름좀~부탁드려요 70 정육점 2013/01/02 15,346
204646 택시기본요금 무려 600원이나 올랐어요 19 2013/01/02 4,611
204645 미수다 손요도 한국남자랑 결혼하네요... 5 오늘도웃는다.. 2013/01/02 3,083
204644 박원순 시장 - 지자체 최초 시민인권보호관 3명 발령 11 우리는 2013/01/02 1,449
204643 대선 재검표 주장 "타진요 수준의 논리도 없다".. 17 무명씨 2013/01/02 1,685
204642 초등학교아이들 카스 많이 하나요? 4 궁금이 2013/01/02 1,394
204641 종합비타민 바꾼 이후 변비 생겼네요..ㅠ.ㅠ 1 이게뭐지 2013/01/02 6,526
204640 해외에는 진작에 롱코트 유행했던데 왜 정작 백화점엔 그런 스타일.. 4 궁금 2013/01/02 2,980
204639 초등 처음시작하는 영작문 책요. 다음 3가지중 어떤 스타일이 좋.. 영어 2013/01/02 704
204638 촛불집회 예고!!!!(펌) 7 촛불 2013/01/02 2,364
204637 엠빙신방송에 양희은 김호진 요리프로,,에서 ,, 2013/01/02 1,456
204636 커피마시고 두통 심장벌렁벌렁 7 어떡하죠 2013/01/02 2,460
204635 제주공항주변 4시간무얼할까요? 3 제주 2013/01/02 2,143
204634 유치원생 아이가 자꾸만 멘토스 같은 사탕류를 받아오는데 4 2013/01/02 1,634
204633 괴로운 기억때문에 계속 잠을 못자고 있어요. 수면제 처방받아도 .. 5 ... 2013/01/02 3,601
204632 뒤늦게 역전의 여왕을 봤어요 ^^ 8 구본앓이 2013/01/02 1,516
204631 강진에서 찾아오신 농부의 선물 25 건이엄마 2013/01/02 3,024
204630 나이40넘어 생애진단건강검진ᆢ 2 건강 2013/01/02 1,313
204629 혹시 여수여행 가실분들 이요...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11 현대생활백조.. 2013/01/02 3,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