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값이 정말 ㅎㄷㄷ 네요..ㅜㅜ
외국 살다 들어 와서 집을 구해야 하는데 가진 돈은 별로 없고 전세는 비싸고 집도 없고 진짜 멘붕이예요..ㅜㅜ
지금 가진현금이 2.5억 정도예요.
30평대 아파트 전세를 알아 보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ㅜㅜ
찾다 보니 2호선 전철 바로 가까이 주상복합 실평수 25평(평형 40평 정도)이 매매가 3억 정도 하던데, 대출을 받아서 살까 하는 생각도 들던데, 어떨까요?
전세값 자꾸 오르는 것도 부담되고 아파트 전세집 보러 다니다 보니 눈에 차는 집도 별로 없던 차에, 지은지 얼마 안돼 깨끗한 점에 끌리는데(베란다 없고, 방도 두개 밖에 안되고 욕조도 없고 등등 단점은 있어요ㅜㅜ)
그냥 대출 좀 받아서 그 예산으로 아파트 전세를 얻는게 더 나을까요?
참 8개월 짜리 아가 키우고 있는 부부예요.
감이 없어서 넘 머리 아프네요.
조언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