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3-01-02 08:39:54

_:*:_:*:_:*:_:*:_:*:_:*:_:*:_:*:_:*:_:*:_:*:_:*:_:*:_:*:_:*:_:*:_:*:_:*:_:*:_:*:_:*:_:*:_:*:_

아픈 손이
아픈 손끼리 마주 잡는다

아픈 마음이
아픈 마음끼리 순히 겹친다

아픈 손이
아픈 손 곁에서 쉬고

아픈 마음이
아픈 마음 곁에서 낫는다

참말로 아픈 손
아픈 마음은

그래서 안 아픈 손이 되고
또 안 아픈 마음이 된다.


                 - 허영자, ≪아픈 손끼리≫ -

_:*:_:*:_:*:_:*:_:*:_:*:_:*:_:*:_:*:_:*:_:*:_:*:_:*:_:*:_:*:_:*:_:*:_:*:_:*:_:*:_:*:_:*:_:*:_


 

 

 

 

 

2013년 1월 1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2/12/31/20130101_jangdory.jpg

2013년 1월 2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3/01/01/2i3u5hi2u35.jpg

2013년 1월 1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original/2013/0101/135694935523_20130101.JPG

2013년 1월 2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original/2013/0102/135703791406_20130102.JPG

2013년 1월 1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12/31/bbuheng201212311858030.jpg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함부로 살지 않는 일
그래, 함부로 살지 말자
할 수 있는데 안하지는 말자
이것이 내가 삶에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적극성이다.

 - 신경숙, ≪아름다운 그늘≫ 中 -

―――――――――――――――――――――――――――――――――――――――――――――――――――――――――――――――――――――――――――――――――――――

IP : 202.76.xxx.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름름이
    '13.1.2 8:52 AM (99.224.xxx.228)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2. phua
    '13.1.2 9:14 AM (203.226.xxx.36)

    덥썩....
    서로에게 따뜻한 손이 되어 줍시다.

    아드님 쬬끼 시작했다는..^^*

  • 3. 감사
    '13.1.2 9:21 A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원하시는일 이뤄지길....
    없는 사람들이 정을 더 나누고 힘든 사람끼리 더 위해주고...
    있는 사람들은 왜 더 각박한걸까요? 그래서 돈을 모은걸까요????

  • 4. 국제백수
    '13.1.2 9:22 AM (119.197.xxx.244)

    정말 반갑습니다.
    계사년 새해 건강하시고 늘 항뵈하시길...

  • 5. 시절이 하수상하니
    '13.1.2 9:24 AM (39.112.xxx.188)

    익숙한 닉이 안보이면 불안합니다
    세우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6. 앗!
    '13.1.2 9:24 AM (223.62.xxx.36)

    세우실님이다~

  • 7. 청라에서
    '13.1.2 9:34 AM (112.173.xxx.167)

    세우실님~~~가족모두 행복하시기를 빌어요.

  • 8. 세우실
    '13.1.2 9:38 AM (202.76.xxx.5)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 9. 두분이 그리워요
    '13.1.2 10:04 AM (121.159.xxx.37)

    아픈 손, 아픈 마음끼리 손 잡고 마음 모아 우리 모두 올해는 아프지 맙시다.
    세우실님, 그리고 82쿡님들 모두모두 행복한 새해 되세요

  • 10. ㅡㅡ
    '13.1.2 11:51 AM (125.133.xxx.229)

    만평 다시 보게되어 좋아요. 감사합니다.

  • 11. 세우실님
    '13.1.2 12:08 PM (119.67.xxx.88)

    행복과 평화 가득한 한해되세요...

  • 12. 뽀송이
    '13.1.2 12:32 PM (218.38.xxx.2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 라일락84
    '13.1.2 12:49 PM (110.10.xxx.143)

    우리 모두 기다린 세우실님이네요^^

  • 14. 록산느
    '13.1.2 1:09 PM (110.10.xxx.47)

    오랜만에 만평보니 반갑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15. ..
    '13.1.2 1:24 PM (203.100.xxx.141)

    와락.......ㅋㅋㅋ

    세우실님 반갑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645 애들위해서 어떤거 해주세요? 1 중딩맘 2013/04/18 815
243644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Les Uns Et Les Autres .. 8 우리는 2013/04/18 1,898
243643 Mixsh 이런 건 어떻게 글을 보내나요?? 4 --- 2013/04/18 589
243642 제 사랑.. 로이킴이 드디어 나오네요 ㅎㅎㅎㅎ 4 미둥리 2013/04/18 1,703
243641 학원에서 울 아이 대회에 내보내고 싶다네요. 7 피아노콩쿠르.. 2013/04/18 1,774
243640 오자룡에서 글로리 킹~ 6 포기하지말자.. 2013/04/18 2,037
243639 인사할때 예의 ... 2013/04/18 735
243638 초코파이도 예전엔 파란색이었는데 3 예전이랑 다.. 2013/04/18 2,070
243637 속상한 마음에 잠을 이루지 못하겠어요.ㅠㅠ 8 ... 2013/04/18 2,272
243636 양천구 괜찮은 붸페집 소개 부탁해요 3 힐링이필요해.. 2013/04/18 1,048
243635 혈관수술 1 혈관 2013/04/18 1,057
243634 국민행복기금 신청하면 고용지원도 해주네요. 꼬리곰탕 2013/04/18 1,069
243633 청국장때문에 교회다니라는 소리도 들었네요. 4 듣드듣다 2013/04/18 1,659
243632 퇴임한 가카 ... 2013/04/18 1,065
243631 출산후36일..조언구해요~~ 9 아기엄마 2013/04/18 1,663
243630 순두부에 푹 익은 파김치 넣음 이상한가요??^^;; 3 ... 2013/04/18 1,199
243629 신랑이 미쳐서 ㅡㅡ자꾸이걸 사달래요 7 챗바퀴 2013/04/18 4,102
243628 팩두부 안 데치고 바로 먹어도 되나요 무침 2013/04/18 1,023
243627 오래된 매실엑기스..매실도 건져내지 않았는데요.. 6 게으른자 2013/04/18 13,870
243626 나이들면 입맛이 확 바뀌나요? 7 중딩맘 2013/04/18 1,257
243625 일기 쓰는분 계세요? 수기로요.. 3 일기 2013/04/18 1,090
243624 냉동실 문을 열어놨어요. . 1 깜장 2013/04/18 1,942
243623 요새 지은 아파트들은 베란다 서비스 면적이 없나요? 4 이사 2013/04/18 4,401
243622 박근혜 견제는 박원순이 할 것이다 9 견제 2013/04/18 1,783
243621 오늘 염색하고 화장하고 밖에 나갔는데요 9 수다 2013/04/18 3,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