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달된 아기가 감기걸렸어요ㅠㅠ

서하 조회수 : 11,950
작성일 : 2013-01-02 07:09:48
19개월된 첫째가 호되게 앓고나니 둘째가 기침을 해요.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감기걸려서 두렵습니다ㅜㅜ지금은 감기 초기이고 마른 기침을 연달아 4-5회합니다.목에서 그르렁 소리나고 콧물 조금 비치구요.열은 어제 조금 있다가 지금은 없어요.
집에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아기가 괴로워서 용쓸때는 보리차를 조금 먹일까요?
아침되면 병원으로 직행해야 할까요? 밖에 눈도 엄청난데 나가는 것도 엄두가 안나네요ㅜㅜ




IP : 223.62.xxx.18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2 7:13 AM (61.98.xxx.234)

    19개월된 아기,,잠시 봐주실 분은 계신가요??두달 된아기 데리고 가기도 힘드실텐데,,,,

  • 2. 보리차
    '13.1.2 7:18 AM (211.246.xxx.54)

    보리차 끓여서 수시로 먹이고 건조해 지지 않게 젖은 수건 널어 놓으세요.
    그리고 병원은 꼭 가셔야 됩니다.

  • 3. 소준마미
    '13.1.2 7:21 AM (112.154.xxx.2)

    열났었으면 병원 가보셔야 하지 않나요 점심때 좀 따스하니 콜택시 불러서 가보세요

  • 4. 무조건
    '13.1.2 7:21 AM (218.209.xxx.52)

    병원 가셔야 합니다.
    생후 백일까지는 자체 면역력이 있어 감기 잘 안걸리는데 바이러스에
    감염 된듯 합니다.

  • 5. 서하
    '13.1.2 7:29 AM (223.62.xxx.181)

    아,,,백일 전에는 잘 안걸리나요? ㅠ 바이러스 감염이라면 심각한 상태인가요? 첫애가 한번도 안아푸다가 한 5일 심하게 앓았는데..정말 무섭게 기침,콧물 나오더라구요.동네 소아과 말고 대학병원 가봐야하나요?

  • 6. 그냥
    '13.1.2 7:35 AM (121.143.xxx.3) - 삭제된댓글

    동네병원가셔도 되요


    우리아들이 한달만에 감기가 걸려서 거의 보름을 병원을 다녔어요

    백일전에 아기가 감기가 걸리면 아좋다고 이야기들을하셔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괜찮더라구요 지금 중3인데 키고 많이크고 건강하게 잘컷어요

    걱정하지마시고 동네병원가세요

  • 7. 새일
    '13.1.2 7:38 AM (116.36.xxx.22)

    병원 꼭 가시구요
    아기 코감기 놔두면 중이염 올수있기때문에 가셔야 되요.. 기침도 심하면 폐렴증상오더라구요. 우리 아기가 그랬어요.
    물론 약먹고 거의 나았구요 ㅎㅎ

    그리고 이유식 전까지는 보리차 먹이지마세요
    모유랑 분유만 주셔도 됩니다..

  • 8. 서하
    '13.1.2 7:39 AM (223.62.xxx.181)

    게다가 저도 편도가 붓고 감기기운이 있어 아기 안아주는것도 걱정됩니다.

  • 9. 유리
    '13.1.2 8:21 AM (59.7.xxx.19)

    얼른 병원 가세요 ᆞ저도 큰딸 감기가 신생아 동생에게 옮겨서 ᆢ큰일 날뻔했어요 ᆞ
    동네병원다니면서 2~3일만에 폐렴으로 가서 입원 치료 했어요 아기들은 금방 폐렴으로 간대요

  • 10. 걱정마시고
    '13.1.2 8:34 AM (116.41.xxx.233)

    택시타고서라도 병원 가보세요.
    저희도 큰 애가 어린이집에서 옮아와서 그런지 둘쨰는 형아 감기걸리면 자기도 꼭 따라걸려서..신생아때부터 감기에 잘 걸렸어요.
    지금 36개월됐는데 감기는 잘 걸리지만 다른 잔병치레는 하나도 없이 튼튼해요..

  • 11. 병원필수
    '13.1.2 9:22 AM (220.70.xxx.201)

    신생아는 두세살 아이하고는 또달라요.
    아침에 기침몇번했다가 몇시간만에도 몹시나빠져 입원해야 할수도있어요.
    가래나 코때문에 숨을 못 쉴수가 있어요
    보통은 백일전에 감기안걸린다 하지만. 걸릴수있어요
    울둘째는 생후한달때 님아기가 같은증상이었다가 그뒤로 입원하고. 엄청고생했어요.
    절대 집에서지켜보면안됩니다. 가까운 동네병원이라도 먼저 가보세요.

  • 12. 콜비츠
    '13.1.2 9:28 AM (119.193.xxx.179)

    6개월 전에는 아프면 안되는거래요. 얼른 병원 가셔요..

  • 13. 병원으로
    '13.1.2 10:05 AM (175.118.xxx.126)

    힘드시죠? 전 열흘된 애가 감기걸려서 콧물나고 그랬었어요 산후조리기간중예요 ㅜㅜ 첫째가 아프면 자연히 옮더라구요 그때 병원서 백일안된아이는 잘 안걸리긴 하지만 걸리게 되면 빨리 낫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애는 6개월까지 감기 잘 걸려서 걱정했는데 영유아검진때 키가 상위 91%나왔어요 그러니 넘 걱정ㅈ마세요

  • 14. 그러게요
    '13.1.2 10:18 AM (117.111.xxx.135)

    첫째아이아프면 둘째는 거의잘 옮더라고요..
    다음에도 잘걸릴지모르니 첫아이 잘 봐야해요..
    저도 그래서 이번겨울완전 둘째입원하고난리도아니었네요ㅠㅠ
    옮아오는경우는 바이러스가 두배강해져서 오는거같아요~ 여튼 잘먹이시고
    큰아이 깨끗하게 완치시키시고 엄마몸도 잘챙기셔요..
    저도 큰아이 나았다시퍼 둘짜만보다가 나중보니 큰아이가 완치가안되서 또걸리고 ;; 셋이서 바이러스가 돌고돌았네요ㅠㅠ..아무쪼록 힘내셔요!!!

  • 15. 두달이면 무조건 입원
    '13.1.2 10:37 AM (97.88.xxx.86)

    무조건 입원이에요.
    내일 당장 병원 가세요. 무조건 입원이에요.

    열나면 큰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980 남양유업 사건 보니까 피죤은 매출액..?? 8 ... 2013/05/08 2,071
250979 삐꼼씨랑 센트륨은 불필요한 중복일까요?? 9 .. 2013/05/08 2,909
250978 자식이 여자의 삶에 꼭 필요할까요 ... 61 아카시아 2013/05/08 11,340
250977 요즘같은 불경기에 시댁에 감사하네요 3 그래도 2013/05/08 2,099
250976 중1 과학 문제집 오투 말고 좀 추천 좀 해주세요 4 가짜주부 2013/05/08 1,476
250975 MB 비서였던 김유찬 리포트...의외로 글 잘 쓰지 않았나요? ... 2013/05/08 479
250974 시어머니의 이런 말. 이해가나요? 15 ..... 2013/05/08 2,729
250973 침대 쓰다가, 없애면 많이 불편할까요? 9 초보맘 2013/05/08 1,449
250972 남편의 외도 상대가 유치원선생이라네요. 42 슬퍼요 2013/05/08 26,050
250971 직구사이트에 사용한 카드내역 안전한가요? 2 비자카드사용.. 2013/05/08 576
250970 남양유업 실망스러워요. 18 충격 2013/05/08 2,365
250969 마이너스 대출 이자 잘못될 수 있나요? 2 .. 2013/05/08 583
250968 이사관련 옷정리하는데요.. 2 .. 2013/05/08 962
250967 시댁형님(손위동서)의 언니 큰딸 결혼식에 가야할까요? 14 직딩 2013/05/08 2,102
250966 자랑질하고 싶어요!! 18 ........ 2013/05/08 2,665
250965 일벌백계가 될까요? 당하는 을이라 사정 아니까 동정심까지 생길라.. 6 남양유업 2013/05/08 697
250964 약았다-높임말을 알고 싶어요. 15 과연 답이 .. 2013/05/08 3,318
250963 자몽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23 자몽맛나 2013/05/08 3,713
250962 벌써부터 남양유업 면죄부 주려하는것 같네요. 1 .. 2013/05/08 612
250961 세탁기 좋은것좀 추천해주세요. .. 2013/05/08 424
250960 나인 ------- 나름 예상해보면 13 추리 2013/05/08 1,681
250959 촤르르 떨어져서 슬림하고 날씬해보이는 바지요 6 동네 아주머.. 2013/05/08 1,983
250958 중학생아들 시험기간 스트레스 만땅이에요. 1 엄마노릇힘들.. 2013/05/08 1,347
250957 사돈ㅡ올케의 언니가 백만원만 빌려달라고 한다면? 15 ... 2013/05/08 3,098
250956 면생리대 쓰시는 분들... 6 수요일 2013/05/08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