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싫은 소리도 하고 살아야겠네요.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해서
네.네.하고 넘겼더니
아주 대놓고 무시하고 함부로 하길래
정색하고 딱 잘라 거절했어요.
처음에는 적반하장으로 더 화를 내고
실망했다느니 이럴줄 몰랐다느니 별별 소리 다하다가
이젠 진짜 조심하고 눈치껏 하네요.
세상 살때는 좋은게 좋은건 아닌가봐요.
싫을땐 싫은 소리하고
아니다.싶으면 딱 자르기도 해야하나봐요.
지금까지 어울렸던 사람들은 서로 좋게좋게 맞춰주는
사람들이어서 다들 그런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