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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도 어리광 받아줄 사람이 있으신가요?

어리광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3-01-01 21:24:11
나이가 계속 들어가도 어릴때처럼 어리광 계속 받아줄 사람이 주위에 계신가요? 저는 받아주는 편입니다. 저한테 사람들이 어리광 부리러 옵니다.ㅋ
IP : 180.64.xxx.2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 9:28 PM (203.100.xxx.141)

    어리광 부릴려면 원글님한테 가면 되나요?

  • 2. ...
    '13.1.1 9:29 PM (175.194.xxx.96)

    요즘 해도 해도 너무 어리광 부리는 사람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이라
    나이들어서까지 어리광 부리면
    확 패버릴듯 ㅠㅠㅠㅠㅠㅠㅠㅠ

  • 3.
    '13.1.1 9:33 PM (58.236.xxx.74)

    저는 어릴 때부터 너무 의젓해서 속 깊은 아이란 소리 들었고 맏이인 줄 다 알아요.
    근데 지금은 반대로 막내같대요.
    과하지 않은 애교나 어리광은 상대를 무장해제 시키는 거 같아요.
    편한 상대에겐 일부러 어리광 부리고, 상대의 어리광에도 잘 맞춰줘요. 살면서 터득한 나름 소통의 기술이예요.

  • 4. 아우 싫어요
    '13.1.1 9:54 PM (14.52.xxx.60)

    사람이 나이에 맞게 행동해야지
    늙어서 자식들한테 주접떠는 거 보면 정말....

  • 5. ..
    '13.1.1 9:55 PM (112.151.xxx.142)

    저는 남편이 받아줘요

  • 6. ㅁㅁ
    '13.1.1 10:13 PM (211.36.xxx.170)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다 하는데,어리광부리기,징징거리기ㅎㅎ
    기분내켜야 하는거지만ᆢᆢ그러면 분위기 되려 좋던데

  • 7. 저도 남편이요
    '13.1.1 10:22 PM (87.236.xxx.18)

    가끔씩 눈치껏 부리는 어리광 정도는 즐겁게 받아줘요.
    제가 기본적으로 매우 독립적인 성격인지라, 사소한 어리광 정도는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 ^^

  • 8. ..
    '13.1.1 11:20 PM (203.100.xxx.141)

    네? 윗님.....ㅋㅋㅋ

    어린이 날 어떤 선물 받으시는지 매우 궁금혀요~ㅎㅎㅎ

  • 9. ㅋㅋㅋㅋㅋ
    '13.1.2 10:46 AM (221.140.xxx.12)

    낼모레 50에 어린이날 선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농담 아니신 거죠?
    설마 로보카 폴리를 받으실 리는 없고, 저도 내용물이 궁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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