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은 민주당이 가진 최고의 자산

...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3-01-01 18:23:42

 

프레시안 남재희 전 의원 신년 인터뷰 꼭  읽어 보세요.   균형 잡힌 원로의 고견입니다.
IP : 124.49.xxx.11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에 공감.
    '13.1.1 6:26 PM (183.102.xxx.20)

    이번 선거에서 지기는 했지만
    민주당과 국민들은 아주 강력한 파워를 가진 새로운 지도자를 발굴한 거예요.
    향후 가장 영향력있는 정치인이 되실 거예요.
    이번 선거로 문재인님을 놓친 게 아니라
    이제 진짜로 시작하는 겁니다.

  • 2. 이기고도
    '13.1.1 6:29 PM (58.143.xxx.120)

    진 선거라니 유권자로선 맥빠지는 일이네요
    소송 길에 나가서라도 서명받는게 빠르지
    않을까요?

  • 3. 문재인대통령
    '13.1.1 6:31 PM (175.215.xxx.106)

    부정선거만 아님 문재인이 대통령이죠.
    밝혀지지 않더라도 부정선거로 당선된 닭대가리는 대통령이 아닙니다.저한테는

  • 4. 하루정도만
    '13.1.1 6:32 PM (124.254.xxx.222)

    박근혜5년 아무리 언론이 포장질에 떡칠을해도 드러날것은 드러나겠죠 올려놓고 물어뜯는데 1등인 국민성이 어디갈까요

  • 5. 후아유
    '13.1.1 6:35 PM (115.161.xxx.28)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21231180737§io... 기사전문

  • 6. ..
    '13.1.1 6:39 PM (121.125.xxx.247)

    박근혜 정부도 일년 안에 큰 소동이 벌어질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문재인이 얻은 표가 비슷하다. 박근혜 당선인의 윤창중 임명은 본인의 경직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식으로 하면 충돌이 된다. 또 박근혜는 평생 살아온 게 그리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타입은 아니었다. 평생을 살펴보면 민주적 리더가 될 수 있는 조건이 별로 없다. '로 앤 오더'로 나가면 밑에서 올라오는 힘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 본래 사회적인 정의의 실현은 그런 충돌을 통해 이뤄진다. 충돌과 약간의 혼란이 있어야 사회 정의가 이뤄진다. 완전한 질서 하에서는 사회 정의는 말살된다.

  • 7. 문재인님 계속 정치했으면 하네요
    '13.1.1 6:43 PM (116.41.xxx.238)

    야권의 구심점으로 계속 정치 행보를 해서
    수구 여권의 견제 세력으로 있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지난 7-80년대 군부 독재를
    종식 시킬 수 있었던 건 DJ와 같은 강력한
    재야세력이 존재했기 때문이지요..
    우리 국민 곁엔 문재인님과 같은 새로운 카리스마가
    필요합니다.. 이번 한번의 실패로 모든걸 접어버리기엔 아까운 자산이에요.. 문재인님..

  • 8. 합리적 보수란
    '13.1.1 6:44 PM (121.125.xxx.247)

    남 전 장관은 민주당에 "문재인을 밟고가면 민주당도 죽는다"는 경고를 내 놓았다. 문 의원은 이번 대선을 통해 발견된 민주당의 '자산'이라는 것이다. 야권과 야권 지지자들이 희망을 버리지 않아야 한다는 충고도 곁들였다

    조선일보 기자 박정희 김영삼시대의 국회의원 이셨네요 .. 남재희 장관

  • 9. ....
    '13.1.1 6:45 PM (124.50.xxx.31)

    프레시안 : 본선에서 실패하고 대통령에 도전해 당선된 사례가 YS, 그리고 DJ 뿐이다. 앞으로 문재인 의원은 어떻게 하는 게 바람직한가?


    남재희 : DJ가 좋은 말을 했다. 정치인은 서생적인 문제 의식과 상인적인 현실 감각을 가져라. 문재인에겐 결기가 좀 부족한 것 아닌가 싶은데, 앞으로 모를 것이다. 다만 이번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문재인이라는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다고 본다. 선량하다. 대북관도 괜찮다. 이런 평을 받았다. 성공한 것이다. 문제는 민주당 원내 전략이다. 민주당이 앞으로 18대 국회 원내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이다.

  • 10. 그런데
    '13.1.1 6:46 PM (112.156.xxx.232)

    덜떨어진 것들이 문재인을 어떻게든 지들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싶어서 발광하고 있죠
    자기들도 문재인처럼 정치할 생각을 안하고 맨날 뒤에서 험담하는 김한길류들.... 이것들 진짜 솎아내야 하는데

  • 11. ...
    '13.1.1 6:51 PM (223.222.xxx.23)

    새로운 증거 - 추정된 박근혜 득표수를 이용해, 자동적으로 계산된 문재인 표!!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4...

  • 12.
    '13.1.1 7:02 PM (58.121.xxx.138)

    남재희 의원님 많이늙으셨네요
    맞는말씀이십니다.

  • 13. 빵수니
    '13.1.1 7:09 PM (211.37.xxx.42)

    정작 민주당은 그런걸 모르죠..-.-;;..오히려 새누리에서 탐내고 있을듯..-.-;;..(그만큼 깨긋한 분이라서..ㅠㅠ)

  • 14. 다시
    '13.1.1 7:32 PM (211.194.xxx.153)

    한번 기회가 주어지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 15. ..
    '13.1.1 7:35 PM (125.141.xxx.237)

    민주당의 일부와 48%의 일부는 "문재인"이라는 자산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지요.; 이들이 "문재인"을 능가하는 자산을 내놓는다면 얼마든지 그쪽에 힘을 모아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봤을 때 과연 "문재인"을 뛰어넘는 브랜드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는 거지요.
    문재인 의원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면, 불평만 하지 말고 대체재를 제시하면 됩니다. 물론, 그들이 제시해야 할 대체재는 단지 "성공한 민간인"이 아닌, 성공적인 "정치인"이 될 자질을 갖춘 사람,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 정도는 염두에 두어야지요.;

  • 16. 링크해주신
    '13.1.1 7:40 PM (119.203.xxx.100)

    덕분에 좋은 기사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7. 오우
    '13.1.2 1:24 AM (58.236.xxx.74)

    문재인은 민주당이 가진 최고의 자산, 기사읽기 전에
    핵심을 찌르는 제목에 이미 매료되었어요.

  • 18. 필경이
    '13.1.2 1:40 AM (112.173.xxx.218)

    오늘 봉하마을에서 찍은 문재인님을 보았습니다
    한때 노무현 전대통령 살아계실때 그분보러 그리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는데
    이제 문재인님이 그 중심 역활을 해 주시는 것같아서
    참 고마우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편 퍼런집을 차지할 사람들이 과연 문재인님을 편히 사시게 놔둘지 걱정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945 음악 좀 듣고가세요~ 2 까나리오 2013/02/09 1,056
217944 자꾸 자기 형제,,친척들이 잘났다고 자랑 하는 사람들..찌질해 .. 4 ... 2013/02/09 2,566
217943 여러분~저 오늘 생일인데 축하좀해주세요~~ 14 매너정 2013/02/09 1,031
217942 명절 당일 문여는 대형마트나 수퍼마켓 없나요? 7 질문 2013/02/09 2,094
217941 통번역 시장 상황이 많이 안 좋나요?ㅠㅠ 6 통역사 2013/02/09 4,530
217940 영어고수님들, 제 회화교재 좀 봐주세요 2 영어 2013/02/09 1,398
217939 경기도 일산 행신에서 서울역까지 22 초등새내기 .. 2013/02/09 3,084
217938 아침 일찍 ATM에서 돈 찾을 수 있나요? 1 스압 2013/02/09 1,316
217937 남편의카톡 30 gg 2013/02/09 12,456
217936 시조카 참고서 2 ^^ 2013/02/09 1,353
217935 소고기 양지 핏물빼는데. 2 .. 2013/02/09 2,596
217934 내딸 서영이 ㅡ 오늘 입고나온 코트 질문이요 4 궁금 2013/02/09 3,090
217933 제사탕국 끓일때 멸치육수 안되죠?? 4 둘째며느리 2013/02/09 3,761
217932 아이 검정운동화 여름에 신기 그런가요? ... 2013/02/09 1,147
217931 도스토예프스키 작품 중 최고로 꼽는것은 죄와 벌인가요? 6 질문 2013/02/09 2,225
217930 무쇠후라이팬 6 ??? 2013/02/09 2,966
217929 산적이 뭐예요? 6 냠냠 2013/02/09 1,613
217928 신나는 윷놀이 1 스윗길 2013/02/09 992
217927 부모님 집에 왔어요 1 외동딸 2013/02/09 1,197
217926 나이 50이라도 명절에 시댁가기가... 10 오십에 2013/02/09 4,200
217925 여러분 설 지나고 뭐 사고 싶으세요 16 상상+ 2013/02/09 3,413
217924 축하해주세요. 6 ㅎㅎ 2013/02/09 1,633
217923 앗,떡국차례인걸 까먹고 그냥 탕국을 끓였어요.. 5 날개 2013/02/09 2,413
217922 (좀비위상할수있슴)초경증상이 어떤가요? 5 중학생 2013/02/09 6,225
217921 젓가락으로 반찬 끌고가는 남편 7 진홍주 2013/02/09 2,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