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님 오신단 소식에 해맞이 포기하고 달맞이 다녀왔어요.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울컥...복받혀서...묵념을 하다 울고 말았어요.
이제 노통 생각하며 웃고 싶은데 아직은 슬픔과 미안함입니다.
문님 얼굴 가까이서 뵀어요. 저렇게 멋진 분...좋은 분을 우리가 놓쳤다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요. 정연주 사장님 안희정 지사님 최재성 의원님도 뵀어요
서로 더 기쁘게 마주했었다면 좋았을텐데...... ㅠ.ㅠ
그래도 2013 희망을 품어 봅니다.
역사앞에 실패를 딛고 진 일보...하는 진보가 지지자가 야당이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