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나요?

ㅌㅌ 조회수 : 10,340
작성일 : 2013-01-01 16:40:56
비 안좋아하고. 좀 비호감인데. 월드스타 언플. 주식사기 등등 짱개같이 생겨서 나댄다고 생각했는데. 새롭게보이네요
IP : 118.41.xxx.3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 4:48 PM (110.14.xxx.164)

    엄마가 돈 없어서 수술 못받고 돌아가셔서 한이 맺혔다고 하대요
    아주 어렵게 컸대요

  • 2. 아주 고생
    '13.1.1 4:51 PM (211.33.xxx.119)

    했다더군요

    성공해서 잘됐다고 생각했는데 주식 먹튀 이후론 아웃입니다

    좋아했던 연예인이라 실망도 크네요

    어렵게 커서 돈에 더 집착하는거같아요 소액주주들 눈에 피눈물 뽑고도 반성 없는모습에 아주 실망 했네요 법망도 요리조리피하고 역시 우리 나라는 법잣대가 다른가봅니다

  • 3. 인슐린 못 맞아 죽었으니까요.
    '13.1.1 4:56 PM (58.225.xxx.7)

    불치병도 아니고, 엄마가 노점을 했는데

    정말 죽기 직전까지 장사를 했더라고요. 게다가 죽고 나서 침대 밑에 통장이 나왔는데

    어차피 엄마는 죽을 거니까(인슐린은 계속 맞아야 하잖아요.) 그 돈을 남겨 놨다는 거예요.


    내 엄마가 저렇게 죽었는데 애 정신이 건강하면, 그게 사람 새끼가 아니죠. 불쌍하지만, 안 좋아해요.

  • 4. 노하욜
    '13.1.1 4:59 PM (221.138.xxx.16)

    엄마가 떡집 하셨죠.

  • 5.
    '13.1.1 5:03 PM (112.146.xxx.16)

    짜증나네요..
    남에 구질구질한 가정사를
    모르던 사람에게까지 이리 까발리는지..
    나같은 사람은 처음 알았네요..

  • 6. 윗님
    '13.1.1 5:06 PM (211.33.xxx.119)

    비 본인이 티비에 나와서 본인 입으로 밝힌 가정사인데요?

    여기 사람들이 비 본인이 숨기려는 사생활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공중파에서 밝힌 가정사입니다

  • 7. ...
    '13.1.1 5:06 PM (110.14.xxx.152)

    윗님.
    본인이 황금어장 나와서 시시콜콜 자세하게 다 털어놓은거에요.
    본인입으로 말한건데 무슨 남들이 본인의사와 상관없이 퍼트린것처럼 말씀하시나요?

  • 8. ..
    '13.1.1 5:08 PM (175.209.xxx.194)

    이래서 연예인을 하지 말아야 함.
    남 가정사 꼬치꼬치 까발리고 아이구 참나~

  • 9. 도대체
    '13.1.1 5:12 PM (113.216.xxx.156)

    애 정신이 건강하지 않다니 너무 심한 말씀 아닌가요?

    가난하고 병든 엄마는 어쩌라는 건지.

  • 10. 참나
    '13.1.1 5:16 PM (110.14.xxx.164)

    까발리긴 뭘,,
    본인이 방송나와서 한 얘긴데..

  • 11. 나는 나
    '13.1.1 5:20 PM (119.64.xxx.204)

    헐.. 아프고 돈없는 집 애들은 정신이 이상한거군요. 대박

  • 12. 그러게요..
    '13.1.1 5:23 PM (112.146.xxx.16)

    엄마가 그리 죽고도 정상으로 잘살면 사람새끼가 아니라는 듯인가요..너무한다..
    그럼 비가 지금 정상이지 않은 건가요.뜻

  • 13. . .
    '13.1.1 5:24 PM (211.33.xxx.119)

    아프고 돈없는 애들 정신이 이상하다는 말이 아니잖아요 비약이 심하시네요

    비는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 한것까지는 귀감이 될만하지만 그후 주식으로 배임 했잖아요 한마디로 사기친거라구요

  • 14. 나는 나
    '13.1.1 5:34 PM (119.64.xxx.204)

    "내 엄마가 저렇게 죽었는데 애 정신이 건강하면, 그게 사람 새끼가 아니죠. 불쌍하지만, 안 좋아해요."

    점두개님 이 말 뜻이 무슨 의미인지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성공? 주식? 과는 아무런 연관없는 글입니다.

  • 15. ..
    '13.1.1 5:49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티비에 나와서 얘기하던데 너무 마음 아팠어요. 엄마마음이 어땠을지.

  • 16. 58.225.xxx.7, 너는
    '13.1.1 6:38 PM (117.53.xxx.186)

    어떤 가정사가 있길래 정신이 그렇게 건강하지가 못하고
    그렇게 못 돼 처먹었는지 말 좀 해 보시죠.

    니가 나름 잘 난 줄 알고 입찬 소리 해 대는데
    정말 니 말대로 사람 새끼라 불러 주기도 싫네요.

  • 17. 82자게 점점 피곤해져요;;
    '13.1.1 8:21 PM (58.225.xxx.7)

    1. 연예인이 문란한 건 흔해도(매력적인 사람들 많은 곳이고, 사랑 받고 싶어하는 성향들이 많으니까)

    비처럼 경제범죄 크게 저지르기는 쉽지 않죠. 대단히 성공한 축에 속하는 데도 저러는 건,

    보통 정신세계는 아니잖아요?


    2. 아픈 엄마는 어쩌라니요? 멍청한 건가;; 여자들 이렇게 전체 맥락 없이 단어 하나에 감정적인 반응하는 거

    진짜 짜증나요. 오히려 엄마가 저렇게 비참하게 죽었는데, 비가 악착 같은 건

    지극히 정상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이해할 수는 있어도 잘못은 잘못이죠. 사람은 누구나 상처가 있지만

    다 저런 정도의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아요. 그리고 나쁜 짓의 정도라는 것도 있는 거고요.


    3. 불경기고 다들 살기 녹록치 않은 건 알겠는데, 참 징그럽네요. 여자들의 감정적인 반응이라는 거,

    상대에게 감정이입해서 자기 문제처럼 생각하다보니 인정 있을 때는 정말 멋진데, 너무 오바하진 맙시다.

  • 18. 도대체
    '13.1.1 9:31 PM (203.142.xxx.49)

    윗님, 경제사범들은 죄다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났나요?

    무슨 말도 안 되는 궤변 늘어놓으세요?

    여자들이 감정적인 게 아니라 남자들이 봐도 "저렇게 자랐으니 정상이면 사람새끼가 아니다"라고 댓글쓰면 심하다는 말 나올 겁니다.

    가난해도 도덕적인 사람 있고 부유해도 비리저지르는 사람 많아요.

  • 19. 어느순간
    '13.1.1 9:32 PM (14.52.xxx.59)

    굉장히 노력하는 호감형에서,언플하고 재벌들과 인맥 다지고 뭐 이런게 보여서 별로더라구요
    전 비보다 김태희한테 실망했어요 ㅎㅎ

  • 20. ..
    '13.1.2 1:44 AM (116.39.xxx.114)

    58님 댓글 잘 읽어보세요. 글 좀 제대로 읽고 발끈하더라도 발끈합시다.

    58님 말씀대로 82 좀 피곤할때가 있어요.
    원글도 제대로 읽지않고 댓글로 마구 쏘아붙일때도 많고 이상하게 꼬아 이해해서 댓글 방향이 영 이상한곳으로 흐르기도 하고..

  • 21. .모닝
    '13.1.2 11:08 AM (223.33.xxx.66)

    비를 보면 예전의 순수함은 하나도 없는거같아요 제대로 돈독오른 얼굴 욕심이 잔뜩오른 얼굴 암튼 사람은 변하지만 이건 아닌거같아요

  • 22. 5555
    '13.1.2 3:04 PM (112.153.xxx.54)

    보통의 사람이라면 자기 재산불릴려구 남의눈에 피눈물나는짓 하기 힘들죠............하물며 공인인데두
    그런짓을 한거보면 비가 돈에 환장하긴 한거같네요..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거랑 연관을 있을수 있지만 다 그런건 아니죠...힘든환경에서도 바르게 자란 사람들도 많아요.

  • 23. 하지원도
    '13.1.2 3:27 PM (121.166.xxx.183)

    주식먹튀했는데

    비만 이렇게 집중포화당하고

  • 24. 이 악물고 돈 번건 좋은데
    '13.1.2 5:06 PM (211.202.xxx.240)

    주식먹튀 과정이 악질 대주주가 개미들 죽인 꼴이라 아무리 좋게 볼래야 볼 수가 없다는...
    악질 주주 먹튀때문에 많은 개미들이 자살하곤하죠.
    각하의 다스, bbk와 겹쳐 보임.

  • 25. 이 악물고 돈 번건 좋은데
    '13.1.2 5:07 PM (211.202.xxx.240)

    하지원도 그래서 아무리 연기 잘해도 나쁜년이죠 아는사람들은 알텐데요.

  • 26. 원래비호감
    '13.1.2 5:27 PM (211.36.xxx.4)

    한창 인기몰이할때도 뭔매력이있기에....했어요

  • 27. 58.225.xxx.7 니가
    '13.1.3 9:01 PM (117.53.xxx.186)

    댓글을 잘못 달았어요~~~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니까 니가 하고자 하는 말이 있으면

    그게 받아 들여지도록 잘 표현해야 되는 거지요~

    엄한 사람들한테 피곤하다고 하지말고, 이 생각 짧고 지 잘난 맛에 사는 남자야~~!!!

  • 28. 산숲
    '13.1.14 4:38 PM (116.37.xxx.149)

    비 먹튀라니...제대로 아는 분들 없군요.
    제대로 알고 까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008 이 사자성어...도대체 뭐지요~~? 9 너무추워 정.. 2013/02/07 2,156
216007 코스트코에서 맛있는 토마토소스는 뭘 사야할까요? 7 스파게티소스.. 2013/02/07 1,930
216006 방풍비닐 대신 암막 커텐을 달아볼까요? 4 2013/02/07 3,215
216005 정관장 홍삼정을 선물 받았는데요.. 4 선물 2013/02/07 1,809
216004 아이 문화센터에서 알게된 엄마... 무언가 꼬이는듯한 이느낌;;.. 30 이엄마 뭘까.. 2013/02/07 5,908
216003 아이패드로 그레이 아나토미보는 방법 좀 부탁드려요... 4 헬프미 2013/02/07 951
216002 중학교 졸업식엔 사탕부케 안 팔리겠죠??^^;; 14 ... 2013/02/07 2,482
216001 LA찰떡 해보신분? 11 hafoom.. 2013/02/07 1,702
216000 설연휴 집비워야하는데 보일러 1 행복한생각 2013/02/07 1,044
215999 삶이 재미 없네요 24 .... 2013/02/07 5,512
215998 화장실 변기가 막혔어요 ㅠㅠ 26 ㅇㅇ 2013/02/07 13,541
215997 혹시 애기 셋이상인 분들 중 맞벌이 하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8 애들많은애엄.. 2013/02/07 1,419
215996 msn메신저 사용하시는 분 질문이요! 1 콩쥐엄마 2013/02/07 617
215995 내일 졸업하는딸하고 뭘먹어야 잘먹었다고 소문이날까요? 2 졸업식 2013/02/07 1,196
215994 la갈비탕?을 찜으로 만들면 먹어줄만 할까요? 2 2013/02/07 963
215993 서영이집앞 촬영 언제하나요? 1 분당 2013/02/07 1,778
215992 종로에 혼자가서 반지보고 올까 싶은데요 5 나홀로 2013/02/07 1,860
215991 설전에 게시판 들어와서 치유받고 가요. 4 82님들 감.. 2013/02/07 998
215990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저부터 선행학습 해야할까요?? 5 ㅠㅠ 2013/02/07 1,452
215989 혹시 산와머니 대출에 대해서.. 11 답답맘 2013/02/07 5,931
215988 외국에선 양악은 특수수술이래요 10 ㄱㄱ 2013/02/07 3,598
215987 오징어와 돼지고기 어떤게 소화가 더 안될까요 6 궁금 2013/02/07 984
215986 세뱃돈에 문화상품권 같이 넣어주면 별로일까요? 6 궁금 2013/02/07 1,243
215985 설연휴때 극장 영화상영수 줄이나요? 4 토요일극장 2013/02/07 641
215984 제일 만들기 귀찮은 반찬은? 8 . 2013/02/07 2,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