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이러구 사나요?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3-01-01 16:10:08
어쩌다 식구들이 일주일 내내 집에 같이 있네요.
일한 후 긴장이 풀렀는지 평소 있는 우울증인지 깊이 가라 앉고 아무것도 못하겠는 저..
제가 아무것도 추진하거나 제안하지 않으면 안 움직이는 남편. .
하다못해 집앞 식당에 외식하러 가자는 것도 제가 말 안꺼내면 이루어지지가 않네요.

회사일과 갱년기가 오는지 머리가 깨지는데 집에 있어도 멀쩡한 남편이 있어도 리어카는 저혼자 끄는 느낌..
잔소리도 지쳐 못하고 며칠 지났는데 그냥 그림자처럼 그저 있기만 하네요.

다들 이러고 사나요?
남편분들 스스로 어디가자.. 뭐하자.. 전혀 안하시나요?
IP : 211.108.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urdlaka
    '13.1.1 4:35 PM (125.179.xxx.99)

    제 무능력한 남편도 똑같아요..
    고치기도 힘들고..태생인거 같아요ㅠ

  • 2. ....
    '13.1.1 5:53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전 혀 안해요. 다 귀찮아하네요. 그냥 이불속에 들어가서 인터넷만 줄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369 2월 20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0 278
220368 덴비주물냄비 어떤가요? 1 주물주물 2013/02/20 2,050
220367 물세제는 유효기간이 없나요 물세제 2013/02/20 537
220366 문과는 간판, 무조건 sky? 31 ... 2013/02/20 5,639
220365 남편이 보너스를 타는데 인당8만원정도 되는 61 .. 2013/02/20 10,250
220364 배두나 왕 부럽네요*^^* 30 ... 2013/02/20 15,626
220363 레미제라블 패러디 3 ... 2013/02/20 1,087
220362 시련으로 식음을 전패한 고딩딸 12 시련의 아픔.. 2013/02/20 4,605
220361  일베 해외서는 접속돼 디도스 공격 아니다? 1 이계덕기자 2013/02/20 512
220360 남편의 자살징후. . 자꾸만뛰어내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라고.. 42 엘모 2013/02/20 18,600
220359 둘째 육아휴직 후 복직 첫날... 5 서럽다 2013/02/20 2,940
220358 가늘게 나오는 케찹 뚜껑만 구할수 없을까요? 10 궁금한여자 2013/02/20 2,396
220357 "조웅 책출판 도왔는데 과대망상 있는건 확실&a.. 1 이계덕기자 2013/02/20 1,077
220356 모르겠어요 걍 씁니다 12 4ever 2013/02/20 3,564
220355 갤럭시3 사려고 하는데 조건 봐주세요 ^^ 10 ... 2013/02/20 1,449
220354 맨해튼 잘 아시는 분 2 -- 2013/02/20 583
220353 예비중학생 학원 다 끊었어요 5 .... 2013/02/20 2,765
220352 장롱 문짝이 떨어졌어요 10 흑흑 2013/02/20 5,882
220351 인도인 손님초대를 하는데요 도와주세요! 17 손님초대 2013/02/20 2,644
220350 유방확대수술한 분들은 나이 드시면 빼는 건가요? 1 궁금 2013/02/20 2,373
220349 장롱장만 3 돈똥이 2013/02/20 1,966
220348 지금 배고프신분.. 9 ,,, 2013/02/20 988
220347 전세금을 적금 넣어둔걸 깜박했어요ㅜㅜ 12 .. 2013/02/20 4,572
220346 조영환 "일베는 천사들의 사이트 변호하고 싶었다 3 이계덕기자 2013/02/20 765
220345 사실 조선시대도 남녀불평등의 역사는 3백년도 채 안되는데요.. 3 아쉬움 2013/02/20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