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 근거가 없는 의혹 제기라는 선관위의 주장에 대해 [ 12 ]
수학적,통계학적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이 본 로지스틱그래프 의혹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현재 관련 지식이 있는 아고리언의 주장을 관련 지식이 부족한 제가 이해한 것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과거 선거결과의 득표수를 모양으로 만들어보면 울퉁불퉁 한 선을 가진 병이 나오거나,
2개의 병의 굴곡이 다른지점에 있어 다른 모양이 나옵니다.
그런데 18대 대선의 양후보가 얻은 득표수를 대입하여 만들어 본 병은
거의 같은 모양의 굴곡을 가진 완전에 가까운 호리병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약간 크게 만들어진 병에는 5.16이라는 한국인에게는 의미가 있는 상표가 붙어서 나온 것이죠.
이것은 로지스틱이라는 주물공법에서만 만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일반 선거에서는 나올 수 없는 제품인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은 미리 입력된 일정한 수칙에 의해 만들어 진 제품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입니다.
이 제품들이 자연산일 가능성은 매우 낮으니, 다시 만들어 같은 모양이 나오는지, 외부개입이 없는 자연적인 결과인지를 당연히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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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가 이해하고 있는 내용에 문제가 없다면 이것은 선관위의 주장과는 다른, 분명히 객관적이고, 품격을 갖춘
의혹제기라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제왕적권력이라는 한국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작은 의혹이라도 반드시 해소해야 하며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구조를 만들어 가야하는 것이 선관위의 의무라고 할 수 있겠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