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 드는 생각인데 이 사람 1991년에 립스틱으로 시작한 사업이 지금 완전 커졌잖아요,
보니까 진짜 프로같아요, 내놓는 제품의 질도 좋고, 나름의 철학이 있는 사람..
바비브라운 브랜드를 에스티로더사에 인수시킬 때도 본인의 경영권을 유지시켜준다는 조건 하에
넘겨주고, 내 브랜드를 대기업과 손잡을 때는 저렇게 실속있게 해야지 생각이 들었다는...
메이크업 책도 여러 권 내고, 그리고 아직까지도 현장에서 열심히 메이크업하러 다니더라구요.
내 이름을 건 매장이 현지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있고 잘 팔리고 인지도 좋고~
부럽네요^^
유태인이고 가족은 아들 세 명, 남편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저렇게 잘 나가는 여자의 남편은 어떤 사람일까...
암튼 확실한 철학이 있는 사업수완이 뛰어난, 여전히 현장에서 메이크업을 하는 그녀가
참 좋아보인다는 뜬금없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