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진로 바꾸기 의견주세요
밑에도 누군가 글을 올리셨는데 대기업 다니며 인센티브없이 세전 일억남짓 연봉자입니다.
그만큼 회사에서 살죠
집에선 잠만 자는 수준, 주말에 하루라도 쉬는 날은 잠만 자면서도 이렇게 쉬니 좋다는 사람입니다.
인서울 교수자리 제안이 들어왔는데 연봉이 오천이라네요 이보다 적을수도 있고요 고민중하길래 당신 하고픈대로 하라고 했는데 저 역시 지켜보는것도 힘들어 의견구합니다
돈을 포기하면 그 만큼의 삶의 질로 채워질까요?
1. ...
'13.1.1 12:13 PM (222.237.xxx.108)저라면 학교로 옮기라고 하겠어요.
그렇게 살다가 한순간에 회사에서 자리 없어지기도 하고 그전에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고.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스케줄이 거의 살인적이잖아요..
돈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살면 됩니다..그동안 열심히 버셨잖아요..2. 요즘
'13.1.1 12:17 PM (61.73.xxx.109)요즘 들어간 교수는 정말 일이 많아요 교수 좋은 것도 옛날에 들어간 교수들이고 신입교수들은 죽어나죠 그러니 원하는만큼 삶의 질로 바뀌진 않을수도 있지만 40이면 이직할수있울때 이직하는게 나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40넘으니까 다들 앞날을 준비하더라구요 언제 나가야할지 모르니까요
3. 교수가
'13.1.1 12:23 PM (116.41.xxx.238)바쁘긴 하지만 대기업 다니는것보다 숨쉴거에요
남편이 무슨 일하는 기계도 아니고,, 그러다
건강 잃으면 돈으로도 못 해결합니다4. singlist
'13.1.1 12:39 PM (116.127.xxx.114)이건 볼것도 없이 학교네요...
5. ..
'13.1.1 1:33 PM (211.234.xxx.72)기회있을때 이직.학교가 힘들다해도 사기업과는 비교안되요.
6. 학교도
'13.1.1 2:50 PM (125.152.xxx.99)힘들지만 정년보장이 되잖아요. 연금도 좋고.
그리고 특강하고 여기저기 자기가 잘만하면 책을 쓰거나, 인터뷰 등등 파트타임일도 많습니다..7. ...
'13.1.1 3:43 PM (59.8.xxx.104)연봉차이뿐 아니라 조금 더 생각해보실 문제는 학생들 취업률(대기업 다니신다니) 신경써야 하는 학과인지 혹시 신입생 유치도 신경써야 하는지... 등등 생각 외로 변수들이 많아요. 그 학교 계신 분들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면 미리 알아보시는 편이....
8. ^^
'13.1.1 5:01 PM (58.229.xxx.136)하고싶은것...을 택하는게 가장 답이겠지만, 저라면 학교를 선택하겠어요.
직장이든 돈이든 쥐고 있는건 하루아침에 없어지기도 하는게 인생이니..
나를 소진하는 일과 나를 채우는일로 따지자면 그래도 후자가 낫지 싶어서요.9. 아주
'13.1.1 10:49 PM (211.108.xxx.148)힘들어할 정도가 아니라면, 급여가 반토막 나는거고, 아이들도 한창 클 나이라면 경제적으로도 고려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저라면, 본인이 현재의 생활에 정말 너무 너무 힘들어 하지 않는다면, 그래도 현 직장에서 좀 더 모으는게 좋을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9957 | 45평정도 대형 아파트 전망은 어찌되나요? 7 | 미래 | 2013/05/05 | 6,669 |
249956 | 폐경나이는 이미정해져있는지 (병원진찰시 알수있나요)? 2 | 중년 | 2013/05/05 | 5,136 |
249955 | 내멋대로 넘버7~김영철씨 왜 안나와요? | 최파트 | 2013/05/05 | 752 |
249954 | 여자도 남자의 성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8 | 어우 | 2013/05/05 | 20,246 |
249953 | 리모델링을 어디까지해야하는건지........ 8 | 아파트초보 | 2013/05/05 | 1,752 |
249952 | 옆집 누나가 중학생 시험대비 3시간 해 줬는데 12 | ㅡㅡ | 2013/05/05 | 4,469 |
249951 | 이 구두를 보고 지금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47 | 어떤가요? | 2013/05/05 | 10,793 |
249950 | 정관수술 부작용은 13 | .... | 2013/05/05 | 5,440 |
249949 | 김준희 엄마는 뭐하는 사람이래요? 6 | 궁금 | 2013/05/05 | 10,828 |
249948 | 얼굴 주름보니 제 습관이 그대로 보이는군요..ㅜ 4 | 00 | 2013/05/05 | 2,610 |
249947 | 아무리말라도 허리가 잘록하지않으면 3 | ㄴㄴ | 2013/05/05 | 2,225 |
249946 | 건강식단 위주의 블로그 추천부탁드립니다. 2 | 블로그 추천.. | 2013/05/05 | 1,687 |
249945 |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5 | 시좋아 | 2013/05/05 | 1,569 |
249944 | 왜!! 이런 날은 없는가... 11 | 왜ㅠ | 2013/05/05 | 2,582 |
249943 | 왜이렇게 게으른걸까요? 2 | 보나마나 | 2013/05/05 | 1,269 |
249942 | 재산관련 글 읽을 때 생각나는 것들.. | 화창한 날씨.. | 2013/05/05 | 900 |
249941 | 혹시 88학번 학력고사보신분들요 19 | 생각이안나요.. | 2013/05/05 | 6,472 |
249940 | 엘리타하리, 헬무트랭 어떤 브랜드인가요? 8 | rnd | 2013/05/05 | 2,603 |
249939 | 집에서 셀프파마 하는 기구 사도 될까요? 1 | 써보신분 | 2013/05/05 | 3,468 |
249938 | 언니들 고민 상담좀 해주세요 헤어지자고 합니다 ㅜㅜ 14 | 고민 | 2013/05/05 | 3,394 |
249937 | 돼지고기양념이 너무 짜요..ㅜㅜ 8 | jc6148.. | 2013/05/05 | 1,057 |
249936 | 백화점에서 주문한 옷 3 | 햇살 | 2013/05/05 | 1,029 |
249935 | 어린이날이라도 이건 좀 아니듯해요 37 | 싫다 | 2013/05/05 | 15,957 |
249934 | 노트2 쓰시는 분들 질문해요! 1 | 스마트폰 | 2013/05/05 | 957 |
249933 | 혹시 체온 재보시나요? 1 | 나이먹으니 | 2013/05/05 | 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