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어떡해야 하나요?

토마토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3-01-01 09:29:13

 

25일 토마토를 주문해서 26일 밤 늦게(11시경) 받았어요.

처음 받았을 때 엄마가 토마토가 얼어서 왔다고 하시길래 봤더니 그러더라구요.

저는 과일이니 환불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먹으려고 했답니다.

 

근데 문제는...

숙성되지 않은 푸른 토마토를 보낸지라 당췌 먹을 수가 없네요.

한 번 얼었던 거라 그런지 숙성이 되질 않아요.

미련스럽게 숙성되기를 기다렸네요.ㅠㅜ

 

이런 경우 환불이 가능할까요?

바로 연락을 했어야 하는데 저는 그냥 먹으려고 했던 거라 이렇게 시간이 흘러버렸어요.

 

두 박스나 샀는데 참 난감하네요. 

IP : 183.97.xxx.2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마토
    '13.1.1 9:32 AM (183.97.xxx.209)

    숙성되지 않은 토마토를 먹을 방법이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고 싶어서요.

  • 2. 쐬주반병
    '13.1.1 9:36 AM (115.86.xxx.5)

    실온에 그대로 두세요. 박새채 놓고, 얼지 않도록 이불을 덮어 놓는 방법도 있긴한데..
    한번 얼었던 것이니, 난감하네요.
    환불은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생물이고, 받고 바로 환불을 요구하셨으면, 가능할텐데..거의 일주일이 지났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 토마토
    '13.1.1 9:40 AM (183.97.xxx.209)

    아무래도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죠?
    저도 농산물을 환불하는 거라 마음이 편치 않아서 그랬네요.

    그나저나 저걸 어떡하죠?
    해독쥬스 만들어 먹으려고 샀는데, 푸르딩딩한 채로 다 상해가는 것 같아요.ㅠㅜ
    그냥 다 버려야 할까요?

  • 4. ...
    '13.1.1 9:41 AM (112.104.xxx.58) - 삭제된댓글

    하나 정도 삶아보세요.

  • 5. 기름에 볶아서
    '13.1.1 10:12 AM (121.88.xxx.128)

    간장 양념 넣고 더 볶아 먹었어요.
    반찬으로 해드세요.
    소금물에 삭혀서 장아찌도 만들더군요.
    제일 쉬운건 썰어서 설탕에 재워 효소 만드는 거고요.

  • 6. 원글
    '13.1.1 10:32 AM (183.97.xxx.209)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한 개만 삶아봐야 겠어요.
    다른 것 같이 삶았다 다 버리면 아까우니까요.^^;

  • 7. ㅁㅁ
    '13.1.1 11:53 AM (211.36.xxx.170)

    저는요 20 일에 주문한 고구마가 아직도
    안 왔다는~~쯧ᆢ중간에 날씨 풀린때도 있었는데
    괜히시켰어,괜히시켰어,괜히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288 방사능 얼마나 조심하고 사세요? 10 일본 2013/05/06 1,391
250287 모든게 아들복이라는 시어머니 문자때문에 기분 상하는데 예민한건가.. 26 10 2013/05/06 4,187
250286 저희 집 강아지 때문에 웃었어요^^ 4 시츄시츄 2013/05/06 1,762
250285 초등남학생 연주회때 신는 검정구두 사려는데 도와주세요 4 +_+ 2013/05/06 689
250284 스시부페 스시오 가보셨나요? 2 ,,, 2013/05/06 1,032
250283 檢 '원 전 국정원장 지시 말씀' 관련 추가 증거 확보 1 세우실 2013/05/06 502
250282 각종 전선들은 일반쓰레기 아니죠? 5 정리중 2013/05/06 10,406
250281 치실의 중요성 4 ... 2013/05/06 3,548
250280 요새도 CJ랑 대한통운 택배 늦던가요? 6 택배 2013/05/06 1,116
250279 삿뽀로 일식점 어때요? 3 일식 2013/05/06 1,255
250278 중학생 남아 화장품 뭐써요? 1 버간디 2013/05/06 845
250277 장남 아닌 차남들은 제사 언제까지 지내나요 9 지두 2013/05/06 3,983
250276 혹시 용인 수지 풍덕천동에 사시는 분 중에~ 3 궁금 2013/05/06 1,591
250275 초보주부, 장조림 관련 질문이에용^^ 4 사과 2013/05/06 877
250274 재테크 책 추천 부탁 드려요, 경제를 읽고 싶어요 1 초보맘 2013/05/06 821
250273 라네즈 슬리핑팩이 그렇게 좋은가요?? 6 .. 2013/05/06 2,205
250272 서울은 집값 내리는데 대구는 왜 일케 오르는지 모르겠어요. 10 대구 무주택.. 2013/05/06 2,891
250271 통영 섬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8 여행자 2013/05/06 2,417
250270 해외여행의 고수분께 3 짐부치기 2013/05/06 1,326
250269 연금보험?연금저축?연금펀드? 소득공제 관련 질문드려요. 2 재테크잘하자.. 2013/05/06 1,414
250268 지하철입구로 나오면 바로 아파트 대단지인 곳 동네좀 알려주세요.. 46 서울이나 경.. 2013/05/06 4,518
250267 롯데호텔, 도넘은 인턴 부려먹기 ‘갑의 횡포’ 2 샬랄라 2013/05/06 1,549
250266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만행은 알고보니 그 역사가 참 길었군요. 6 세우실 2013/05/06 1,303
250265 옥소리는 왜 또 불쌍하데요?? 34 ㅇㅇㅇ 2013/05/06 20,249
250264 뇌출혈과 간병인보험. . .. 2 흠~~~~ 2013/05/06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