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당이 두려운 새누리당!

정직원들아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13-01-01 04:00:12

인천공항 민영화 막고!

0세~5세 무상보육 실현하고!

 

이러니 민주당이 너무너무 두려워진 새누리당은 알바를 풉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였으면 '민주당' 문재인 후보보다

훨 많은 표를 가지고 왔을 거라는!

미국에서조차 무소속 대통령이 불가능한 거 뻔히 알면서!

무소속 후보는 민주당에서 선거운동해 주지 못한다는 거 알면서!

 

안철수 후보였으면 박근혜를 너끈히 이겼을 거라고 하면서

그게 다 민주당 탓이라고 욕하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오네요.

 

인천공항 민영화 막으니 열받아요?

0~5세 무상보육 실현되니 열받아요?

 

새누리당이 민주당보다 욕 먹을 짓은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배 더 많이 했는데

우선 새누리당 욕부터 해보시지요?

정직원님들?

IP : 1.233.xxx.2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 6:08 AM (198.82.xxx.34)

    민주당 싫어하는 사람들이 정말 다 알바라고 믿으시는거에요? 진짜 가슴에 손을 얹고?
    오프라인에선 이렇게 알바타령하는 사람들 거의 못봤는데 이런 사람들 다 온라인세상에만 집착하는 정신이상 + 망상자인지 아님 일상 생활에선 가면쓰고 멀쩡한 사람인척 이중인격 유지하는건지 진짜 궁금해요.

  • 2.  
    '13.1.1 6:28 AM (1.233.xxx.254)

    흠님 // 정말 안철수가 무소속 후보로 나왔으면 3천만 표 중에 2700만표 가지고 가고
    박근혜가 300만표로 끝장나게 이겼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너무나 명확한 사실을 '민주당 삽질'로 48%만 가지고 와서 졌다고 생각하시나요?

    계속 안철수 들먹이며 민주당 욕하는 건 사실관계상 너무나 헛소리고 삽질이고 개소리에요.
    그런데 알바 아니면 왜 그런 짓을 계속할까요?
    미국에서도 무소속은 대통령 될 수 없다는 게 너무나 명백한데요?

    안철수가 무소속으로 나오면 민주당이 전혀 지원해줄 수 없는데 박근혜를
    이길 확률이 90% 이상이었다는 뻘소리해가며 민주당 없애버리려고 노력하는 게
    십알단 봉알단 알바 아니면 뭐에요 그럼?

  • 3.
    '13.1.1 7:04 AM (198.82.xxx.34)

    님들이 문후보가 선거에서 패한걸 인정하지 못해서 부정선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 다 '너무나 헛소리고 삽질이고 개소리'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안지지자들도 단일화 과정부터 온 멘붕을 극복못하고 있는거죠.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면 문후보 진영에선 처음부터 아예 물러설 생각은 0.0001%도 없었고, 안철수씨 불쏘시개로 써먹을 심산이었던건데..
    정말 순수하게 선의를 기대했던, 구태정치에 실망하고 돌아섰다가 안철수란 희망을 믿었던 중도,무당파들이 이걸 깨달은 후부터 현재까지 민주당에게 극복할 수 없는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고 있거든요.

    게다가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극렬 민주당 지지자들의 치졸한 모습-- 어찌됐든 '같은 팀'인데 인터넷 등등에서 슬슬 네거티브로 간철수니 리틀 이명박이니 이런 수사로 안철수씨를 몰아간 사람들에게 새누리보다 더한 혐오감을 느끼는 겁니다. 새누리에겐 애시당초 기대가 없었지만, 믿었던 민통당한테 뒤통수 맞은 충격은 더 크고 오래가는거에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저도 집안 대대로 새누리 지지/강남 출신인 사람이었으나 이번 선거에서 양심상 박근혜에게 투표할 수는 없어서 문후보에게 투표했습니다만, 단일화 과정을 보면서 민주당 혐오증은 더 심해졌고, 이걸 극복하긴 쉽지 않을거 같아요. 그래서 어차피 친노에게 버림받은 손학규, 김한길, 안철수씨 등등이 신당이나 창당하길 바라는 1인입니다. 그리고 제 주변엔 저 같은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민주당 까면 다 알바라고 몰아가는 님들 주장이 참 어이없고 희안해 보여요.. 알바타령 하는 사람들, 정말정말 솔직히 다들 제정신이긴 한가? 하는 생각까지 드니까요..

  • 4. ...
    '13.1.1 7:15 AM (184.148.xxx.115)

    현재 대한민국의 문제점이 뭔지를 안다면, 친노, 비친노를 가릴 상황이 아니라는건 인식하실겁니다

    모두 합쳐서 정권교체를 이루는게 가장 큰 목표였구 희망사항이였지요

    그런데 분열을 조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구요

    그 분열을 조장하는 사람들이 뭘 원했던거구, 뭘 원하는걸까요?

    그건 권력이 잡으려는 한가지 욕심 밖에는 없습니다

    그럼 그들은 누구인가를 생각해보면 민주당을 지지하는 세력이 아니라면

    그들은 새누리당입니다

    그래서 분열을 외치는자는 새누리당이고 새누리당 알바가 되는것입니다

    많은 국민의 염원이 정권교체였지요

    그걸 원하지 않았던 조직은 오로지 새누리다이구요

    그래서 여기서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은 새누리당이거나 알바인겁니다

    이 정도면 왜 다 알바라고 하는지 충분히 설명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면 이만~

  • 5. 탱자
    '13.1.1 7:39 AM (118.43.xxx.236)

    여러분들이 신년 첯 날부터 칭찬해야할 정당은 민주통합당 또는 민통당입니다.

    민주당은 18대까지의 제일 야당이었죠.
    역사발전과 진보의 가치들 민주주의와 인권 자유 평등 등의 가치들을 현실세계에 실현시켜왔던, 최초로 수평적 정권교체의 위업을 달성하고 IMF환란으로부터 나라를 구원하고, 두 번의 정권 창출을 가져온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최고의 정당이었죠.

    이런 민주당을 지난해까지 호남지역당이라고 폄하하고 무시하면서 야권 지지자들을 선동해왔던 부류들이 지들이 선호하는 정치인들이 민통당 지도부 주류로 나타나자 아주 칭찬 모드로 변하느군요.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였던 이 탱자가 보기에 신년 첯 날부터 토나오내오.

  • 6. 있는알바없다고하는알바
    '13.1.1 8:28 AM (218.53.xxx.97)

    흠님은 대선때 82 안왔었어요?
    안철수, 문재인 지지자를 자처하며 문빠, 안빠 칭호를 쓰며 욕하던 사람들이
    야당 지지자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그 많은 십알단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이 게시판에 여실히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처음 본다는 듯이 알바타령 운운하며 왜 알바로 몰아가냐는 소리나 한다면
    정말 어이없게 되는 거죠.
    아니, 알바들이 활동을 안한 상태에서 알바타령이 문제가 되는거지
    진짜 82회원들은 다 감지하고 있는 알바의 활동을
    왜 부정하시는 거죠?
    알바타령이 문제가 아니라 알바 그 자체가 문제라는 걸 잊으시면 안돼요.

  • 7. 있는알바없다고하는알바
    '13.1.1 8:31 AM (218.53.xxx.97)

    지금 이 시대에 민주당 없애고 싶어하는 사람은 일당독재를 만들고 싶어하는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무리들이죠.
    정신차리세요.
    2013년이에요. 돈 몇푼에 어디까지 회귀하려고 합니까?

  • 8. 설마
    '13.1.1 9:52 AM (1.250.xxx.39)

    새날당이 민주당을 무서워할리가요.
    민주당이고 국민을 개* 으로 알것지요.

  • 9. ..
    '13.1.1 12:24 PM (125.141.xxx.237)

    안지지자들도 단일화 과정부터 온 멘붕을 극복못하고 있는거죠

    // 安의 출마 선언에서부터 후보 사퇴까지 있었던 모든 일들을 다 알면서도 이렇게 일방적인 피해자 코스프레가 가능하다면 그건 정말 자기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보기 싫은 것은 보지 않기에 그런 겁니다. 安 지지자 입장이 아니라, 정권교체를 원했던 "야권" 지지자 입장에서 다시 한번 복기해보세요. 과연 安이 눈물의 기자회견을 해야만 했을 정도로 일방적인 피해자였는지 아닌지. 대선이라는 가장 큰 선거에 나오면서 검증과 경선을 철저히 회피했던 사람에게 과연 무슨 변명의 여지가 있는지, 자신의 정치철학조차 분명하게 밝힌 적이 없는 사람에게서 과연 어떤 희망을 보았다고 주장하고 싶은 것인지, 왜 "과거"를 거론하지 말라고 몇번이고 강조한 것인지, 한나라당은 아니라고 말했으면서 왜 한나라당 출신을 자기 캠프에 끌어들였던 것인지, 화합을 말하면서 왜 유독 "친노"에 대해서만 배타적이었는지. (기억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친노"를 내세워 선제 공격을 가한 것은 安이었습니다. 캠프에서 주도한 것이다, 安의 책임이 아니다, 이런 뻘소리는 접어두시고요, 이런 부분은 다 망각하고 자기 편리한 것만 기억하지 말고 상기하기 싫은 껄끄러운 부분이라 할지라도 전체 과정을 제대로 되짚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의문을 품고 그 이유를 생각해본 적은 있는지 궁금하군요.

  • 10. 변심
    '13.1.1 4:37 PM (116.123.xxx.175)

    전 안철수씨 지지자였습니다.
    그의 책도 사보며 안철수씨가 정권교체의 희망이라고 생각하고, 열렬히 지지했었지요.
    하지만 그가 보여준 행보는 정치인으로는 실망입니다.
    현실적으로 정치쇄신, 정권교체가 무소속 정치인의 힘으로는 불가능한데, 그가 민주당 입당을 거부한 것부터 비현실적인 길을 간거라고 봅니다.
    학부모 입장으로서 안철수씨 교육공약부터 이게 뭐지 할 정도로 실망스러웠습니다.
    거기다 갈수록 국민들 속터지게 하는 언행들은 청년 멘토이지 정치인의 모습이 아닙니다.
    갈수록 가관이라고 정치 하겠다는 사람이 선거일날 미국행이라니요...
    정말 실망스럽기 짝이 없었어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정치인이라면 국밍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게 일반적인 생각 아닐까요?
    안철수 지지했던 제 주변 사람들 모두 이제는 비호감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1번을 찍었든 2번을 찍었든 안철수씨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입니다.
    그가 정치인으로 길을 가는게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물론 다음 대선에 새누리당 대항마로 대선후보로 나온 다면 그래도 그에게 투표할겁니다.
    새누리당보다는 나을테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762 옆방인지 어딘가에서 매일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1 ,,, 2013/01/15 1,672
207761 연말정산 환급 시뮬레이션 자랑 5 ... 2013/01/15 1,676
207760 장터에서 맛있는 한라봉 살수있을까요? 4 간장소녀 2013/01/15 611
207759 [속보] 이상호 기자 MBC에서 결국 해고 6 이계덕/촛불.. 2013/01/15 2,431
207758 이사시 해지할것 여쭙니다 1 급질 2013/01/15 596
207757 ㅡㅡ들 참 귀엽기도 하지 에서 이것그것저젓 중에 뭘까요?? 6 급질문 2013/01/15 625
207756 초딩 교과서 어디서 사나요? 7 교과서 2013/01/15 809
207755 결혼식에온 신부측친척들 차량에 넣을음식 14 지현맘 2013/01/15 5,266
207754 대선 스트레스로 인하여.... 25 흠... 2013/01/15 2,287
207753 발사믹 식초엔 모두 캬라멜 색소가 들었나요?.. 8 모르는 게 .. 2013/01/15 2,721
207752 제주도 여행 문의 3 만두맘 2013/01/15 760
207751 엑스레이만 찍어도 실비보험 못드나요? 2 보험 2013/01/15 1,072
207750 일베에 오유테러 유도 게시글 83만건? 이계덕/촛불.. 2013/01/15 554
207749 자동로그인문의 3 궁금 2013/01/15 420
207748 생깻잎을 쪘는데 일부만 검게 변하는건 왜 그런가요? 2 행복한맘 2013/01/15 1,077
207747 부모님 용돈 드리시나요? 13 질문 2013/01/15 4,887
207746 암투병 친구에게 무얼 보내는게 좋을지ᆞᆞ 8 지나모 2013/01/15 2,008
207745 목동 8단지근처 호두파이와 만쥬로 유명한 제과점? 6 알려주세요 2013/01/15 2,162
207744 글펑합니다..베스트오부담100배 40 여행후기 2013/01/15 11,907
207743 은마 아파트 가격 2005년으로 회귀 8 6억6천만원.. 2013/01/15 4,331
207742 큰애가 처음으로 1박하는 캠핑을 갔는데 기분이 묘합니다. 2 기분이 이상.. 2013/01/15 931
207741 여아 이름 좀 봐주실래요? 24 ... 2013/01/15 1,725
207740 경남 진주 사시는 분 아파트 좀.... 2 kweon 2013/01/15 1,382
207739 엄마 첫기일인데 제사 언제 지내는건지요. 8 기제사 2013/01/15 31,353
207738 연말정산을 따로 할 수 있나요? 1 궁금 2013/01/15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