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성을 7일동안 뱅글뱅글 돌아서 사람들이 간절히 염원하니까 성이 무너지고...
고구마를 씻어내는 방법을 배운 100번째 원숭이 이후부터는 집단의식의 공명?으로
모든 원숭이들이 고구마를 씻어 먹을줄 알고...
두가지 사례 모두 다 황당한 주장입니다.
박근혜를 비판하는건 좋지만 82에 너무 비과학적인 사고가 판을 치는거 같습니다.
이번 선거결과를 무위로 돌리기 위해서 마음을 합해 열심히 기도하자 이건가요?
마음으로 간절히 원하면 그게 이루어 집니까?
원글과 댓글들 읽어보니 마치 주술적인 사고를 가진사람들의 종교의식을 보는거 같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 하고 삽시다.
이성적인 판단력을 상실한 유권자가 무려 "51.6%"나 되는 이상한 나라인데 "주술적" 사고나 "종교적" 의식이 뭐 그리 큰 흠이 될까요. 이성적으로 사고하지 못하는 수구세력들에게 정치권력을 맡겨놓고도 걱정이 안된다면 그런 태도야말로 비이성적인 거지요.
18년간 독재자로 군림한 자기 아버지의 과오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기는커녕, 오히려 명예회복 시켜드리겠다고 벼르고 있는 독재자의 딸내미를 민주주의 국가의 대통령으로 만든 역사적 "범죄" 앞에서 그 어떤 "사소한" 흠결을 논한다 한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박근혜에게 투표를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박근혜를 비판할려면 그 문제에 한정해야지 과학적인 문제를 끌어들일 필요는 없어요.
엉터리 사례를 사실인것처럼 말하면 문제죠.
저 주장들은 와전된겁니다.
여기 82분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정상적으로 안보입니다.
집단적으로 정신병에 걸린거 같습니다.
찾아 읽어야겠어요.
미쳐 몰랐는데 덕분에~
우연히 올라탄 고속버스 운전기사가 하필 무면허에 맹인이며 만취상태라고 한다면 어떨거 같습니까!
승객들에게 올바른 승차법에 관해 고견이 정말 고견일수 있을까요?
말씀에 동의합니다.
부정 선거 했다는 증거나 증언은 없고,
부정 선거 했을 것 같다는 추측만 넘치죠.
못 믿는 게 아니라 안 믿는 겁니다.
미친 사람들 같아요.
집단적으로 정신병에 걸린거 같습니다.
미친 사람들 같아요.
// "51.6%"를 단적으로 묘사하자면 딱 이런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