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낳고 작아진 가슴... 복구 안되는거죠? 비루해진 몸매는...??

소쿠리 조회수 : 3,112
작성일 : 2013-01-01 02:08:47

 하아... 결국 한사이즈 줄었네요.

 75B... (원래는 70B 인데  70이 잘 안나와서 주로 75) 였었는데...

 가슴은 그래도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무난하게(?) 이뻤는데 - 같이 목욕탕 가던 여자친구들이 부러워하는...^^;

 애낳고 1년 결국 A로 다운그레이드 되었군요....

 모유 수유는 7개월 정도 했는데.... 둘째도 낳을 계획인데... 둘째까지 모유수유하면 그나마 이것도 없어지나요?

 

 뱃가죽은 늘어나고, 가슴은 사이즈도 사이즈지만 모양이 처지고 국공기마냥...

 다행인지 불행인지 몸무게는 복구되고, 육아로 얼굴이 퀭해져 잘만 차려입음 오히려 날씬해뵈긴하는데...

 차라리 통통해도 탄력있던 지난날이 그립네요.

 

 직장다니고, 애키우느라 운동할 시간도 부족한데...

 운동만이 그.나.마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일까요?

 

 

  

 

 

IP : 39.117.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수..
    '13.1.1 7:31 AM (121.165.xxx.189)

    모유수유하면 실질적으로 줄어들기도하지만 탄력이 없어지면서 시각적으로
    더 작아져보이기도해요.
    그리고 나이 들면서 차츰 필요한(?)지방 즉 가슴과 엉덩이는 빠지고
    불필요한 부위인 허리, 팔뚝, 등은 두툼해지죠.
    가슴 탄력이라도 유지하는게 수술 이외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가슴탄력운동으로 검색해서 수시로 하세요. 하루 몇번이 아니고 정말 수.시.로.

  • 2. 저도
    '13.1.1 8:11 AM (175.114.xxx.5)

    한 때 납작해지고 탄력잃은 가슴 때문에 속상했던 사람인데요. 저는 75A 였으니 더 속상했겠죠. 모유수유한 후 그렇더라고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 회복이 되요. 좀 올라가고 탄력도 생기더라요. 걱정마시고 좀 기다리세요. 근데 1년은 더 기다린 것 같아요. 자꾸 살이 빠지도록 두시면 안 되고요. 몸무게는 유지하되 잘 드시고 하면서 몸을 탱글탱글만들어야 해요.

  • 3. ..
    '13.1.1 8:52 AM (59.15.xxx.184)

    없는 가슴이 더 없어질 수 있구나 어찌나 좌절했는지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십년지나 어쩔 수 없이 운동했더니 ㅋ 수유 전보다 모양이 좋아졌어요 ^^v
    아마 출산 후 연얜처럼 바로 관리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전 근육도 잘 안 생기는 체질이고 동사무소ㅔ서 단전호흡 요가 했답니다
    집 둘레랑 동네 뒷산이라도 꾸준히 걸어보시면 괜찮아질 거예요

  • 4. 지니
    '13.1.2 7:29 AM (175.223.xxx.64)

    둘째4살되고나서 52키로에서 살이4키로(처녀적보다요)찌니 가슴도 도로 커졌어요. 단 4키로찐만큼 뱃살도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002 벙커 3 함께가 2013/01/14 994
207001 고양이 새집 에대하여 어쭈어용 3 아롱이 2013/01/14 701
207000 남자 가방 어떤게 이쁠까요? 3 가방 2013/01/14 1,177
206999 셋만 있어도 여론흐름 바꿔…첫 댓글의 중요성 화제 2 이계덕/촛불.. 2013/01/14 1,103
206998 고기-결의 반대방향이라는게..? 2 /// 2013/01/14 1,055
206997 알콜 중독 초기 증상 같아요. 14 고민 2013/01/14 7,174
206996 경북 상주시, 염산누출 주민신고 묵살 논란 이계덕/촛불.. 2013/01/14 600
206995 수학과외선생님 구해요.. 2 알사탕 2013/01/14 1,381
206994 이런 남편 4 ..... 2013/01/14 1,537
206993 TV 구매에 대한 조언좀 해주세요... 1 티비 2013/01/14 745
206992 발바닥 티눈 제거하고 싶지만.. 제거해 보신 분들 조언 좀 해주.. 24 고민이얌 2013/01/14 50,246
206991 고양이들 2 gevali.. 2013/01/14 1,008
206990 남편이 해외여행가서 여자와 수영장에서 노는 사진을 보게되었어요... 42 ... 2013/01/14 21,379
206989 서영이가 지미추??? 2 설마 2013/01/14 3,707
206988 중년여성이 코 고는 이유가 있나요 6 코골이 2013/01/14 2,927
206987 베어파우 어그 색상과 디자인 조언 좀 해주세요. 3 어그 2013/01/14 1,492
206986 전업님들~~아침에 뭐할때 제일 기분좋으세요? 11 ㅇㅇ 2013/01/14 3,127
206985 어깨인대 파열.. 수술을 몇달 미루면 안되는거지요? 7 걱정녀 2013/01/14 18,061
206984 보노보노 삼성점 vs 마키노차야 어디가 좋을까요.? 2 꽃사슴 2013/01/14 2,774
206983 내 아이들이 운다.... 11 직장맘 2013/01/14 2,641
206982 암과 비만의 주범중 하나가 아스파탐이네요. 23 침묵의 암살.. 2013/01/14 14,645
206981 여성정장은 남성정장보다 같은 값에도 소재가 나쁜듯. .. 2013/01/14 654
206980 야추가 정말 벌레를 못 먹나요??? 4 참맛 2013/01/14 1,083
206979 남자들은 어릴때부터 서열문화가 있잖아요 2 ㅎㅎㅎㅎ 2013/01/14 1,487
206978 아이 몸무게로 고민중입니다. 4 .. 2013/01/14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