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결국 한사이즈 줄었네요.
75B... (원래는 70B 인데 70이 잘 안나와서 주로 75) 였었는데...
가슴은 그래도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무난하게(?) 이뻤는데 - 같이 목욕탕 가던 여자친구들이 부러워하는...^^;
애낳고 1년 결국 A로 다운그레이드 되었군요....
모유 수유는 7개월 정도 했는데.... 둘째도 낳을 계획인데... 둘째까지 모유수유하면 그나마 이것도 없어지나요?
뱃가죽은 늘어나고, 가슴은 사이즈도 사이즈지만 모양이 처지고 국공기마냥...
다행인지 불행인지 몸무게는 복구되고, 육아로 얼굴이 퀭해져 잘만 차려입음 오히려 날씬해뵈긴하는데...
차라리 통통해도 탄력있던 지난날이 그립네요.
직장다니고, 애키우느라 운동할 시간도 부족한데...
운동만이 그.나.마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