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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곁에 누가 있으세요?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3-01-01 00:13:58
애들은 방에서 자고ᆞ
사이 나쁜 남편은 맥주 갖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고

덩그러니 혼자네요ᆞ엉엉엉ㅜㅜ

새해엔 제 남편 철 좀들길 기원해봅니다ᆞ

여러분 옆엔 누가 있나요?

IP : 175.118.xxx.5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 12:18 AM (182.218.xxx.224)

    사랑하는 남편, 귀여운 아기요.

  • 2. ..
    '13.1.1 12:18 AM (175.223.xxx.70)

    저두 제방에 혼자...새해고뭐고 추워서.. 걍 이불덮고 82하다가 인터넷쇼핑 좀 하구 자려구요...

  • 3. 후하
    '13.1.1 12:19 AM (1.177.xxx.33)

    우리애 친정집에 갔어요..
    우리남편 다른 지방에 있어요.
    전 집에서 모임갔다가 헬렐레 컴터하고 있어요.

  • 4. 지금은 혼자 쇼파에 누웠어요
    '13.1.1 12:20 AM (203.226.xxx.9)

    자는 남편한테 새해가 밝았다고 흔들었더니
    #?#*^?! 알 수 없는 외계어로 덕담을 해주더라구요
    ^^;;

  • 5.
    '13.1.1 12:21 AM (112.171.xxx.126)

    혼자네요.
    아! 초록색 화초들도 있군요.

  • 6. ...
    '13.1.1 12:22 A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카운트다운 듣고 인사하자마자 코골고 잠든 남편뿐..........

  • 7. //
    '13.1.1 12:22 AM (121.179.xxx.156)

    전 냐옹이가 ㅎㅎㅎㅎ

  • 8. 새해가왔구나아~
    '13.1.1 12:25 AM (203.152.xxx.228)

    혼자요 ㅎㅎㅎㅎㅎㅎ

  • 9. 혼자
    '13.1.1 12:26 AM (116.36.xxx.21)

    맥주마시며 82해요.

  • 10. 뮤즈82
    '13.1.1 12:27 AM (222.96.xxx.25)

    전 혼자 맥주 마시면서 음악 들려 드리고 있어요....^^*

  • 11. 우리딸이요
    '13.1.1 12:28 AM (14.52.xxx.114)

    참 울 강아지도요. ^^ 둘이,아니 셋이 카운트다운하고 얼싸안고 해피뉴니어 했네요 ,남편은 꿈나라로~~~!

  • 12.
    '13.1.1 12:29 AM (61.99.xxx.70)

    남편과 아이들...
    큰애가 라면 끓였고 서로 먹겠다고 젓가락들고
    싸우고 있어요.

  • 13. 아무도 없어요
    '13.1.1 12:33 AM (116.46.xxx.44)

    남편이 아직 퇴근안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 14. 라면이라...
    '13.1.1 12:39 AM (203.226.xxx.59)

    새해맞이로 한탕 하끄나아~~~~

  • 15. 헐...
    '13.1.1 12:40 AM (118.216.xxx.135)

    라면...ㅋㅋㅋㅋㅋ

  • 16.
    '13.1.1 12:41 AM (117.111.xxx.29) - 삭제된댓글

    아무도 없네요
    남편이 아이데리고 시댁 가버려서...

  • 17. 새해 땡 되자마자
    '13.1.1 12:42 AM (125.178.xxx.48)

    남편이랑 끌어안고 2013년도 잘 보내자 서로 다짐했어요~~^^

  • 18. 쿠폰
    '13.1.1 12:44 AM (119.67.xxx.200)

    지시장에서 주는 등급별 쿠폰이랑 전회원 12%등등 추가쿠폰 받아서 장바구니에 고이 뫼셔둔 것들 사려고 12시 땡치고 들어갔더니....아직 다운받을 수 있는 시간이 아니라네요..ㅋㅋㅋㅋ
    오전 9시에 준다나 머라나...

    그래서 심심하고 궁금해서 82 들어왔어요...^^

    여러분 해피뉴이어~!!!^^

  • 19. 유지니맘
    '13.1.1 12:54 AM (203.226.xxx.12)

    남편 .딸 .동생.조카
    이렇게 케익 불끄고 12시 하이파이브 하고
    친정식구 시댁식구들 전화하고
    간간히 문자하고
    냉장고 비워가며 계속 계속 먹고있어요~~

  • 20. mrsblack
    '13.1.1 12:58 AM (61.255.xxx.89)

    고냥이랑 저요ㅡㅡㅡ남편은 남의편ㅠㅠ

  • 21.
    '13.1.1 1:18 AM (223.33.xxx.52)

    사랑하는 딸이 자고 있어요
    늦게 자서인지 감기때문에 아파서인지 자다가 갑자기 울더니 다시 자고 있네요
    마냥 아기같던 저희딸도 이제 6살이네요
    12시 넘어서 자서 12시에 이제 6살이라고 알려줬더니 아직 실감이 안 나나봐요 왜 자기만 6살이냐구...ㅋ어린이집 다른 친구들도 다 6살 됐다고 하니 조ㅗ아해요
    올해는 꼭 아이 먹을거리 걱정 안 하고 살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아이도 저도 웃을 수 있는 해였으면 하네요
    그리고 우리딸아이 백반증도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이상 새해 첫날 이사하는 돌싱워킹맘의 소박한(?) 소망이었습니다

  • 22.
    '13.1.1 1:19 AM (223.33.xxx.52)

    조ㅗ아해요=>좋아해요

    아이폰이라 오타가 좀 잦아요ㅠㅠ

  • 23.
    '13.1.1 1:25 AM (223.33.xxx.52)

    아!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아가씨때부터 줄곧 82쿡 조언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언니들 덕분에 제가 심적으로 많이 성숙해졌어요
    이젠 제가 인생의 후배에게 조언하고 위로해주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 24.
    '13.1.1 1:35 AM (121.144.xxx.111)

    고양이세마리 ^^

  • 25. 저는
    '13.1.1 2:15 AM (110.70.xxx.134)

    토끼같은 남편과 아기호랑이같은 딸램
    그리고 호랑이엄마 저 입니다 ㅋ
    햄볶아여

    82쿡님들도 올해 햄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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