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곁에 누가 있으세요?
사이 나쁜 남편은 맥주 갖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고
덩그러니 혼자네요ᆞ엉엉엉ㅜㅜ
새해엔 제 남편 철 좀들길 기원해봅니다ᆞ
여러분 옆엔 누가 있나요?
1. ㅇㅇ
'13.1.1 12:18 AM (182.218.xxx.224)사랑하는 남편, 귀여운 아기요.
2. ..
'13.1.1 12:18 AM (175.223.xxx.70)저두 제방에 혼자...새해고뭐고 추워서.. 걍 이불덮고 82하다가 인터넷쇼핑 좀 하구 자려구요...
3. 후하
'13.1.1 12:19 AM (1.177.xxx.33)우리애 친정집에 갔어요..
우리남편 다른 지방에 있어요.
전 집에서 모임갔다가 헬렐레 컴터하고 있어요.4. 지금은 혼자 쇼파에 누웠어요
'13.1.1 12:20 AM (203.226.xxx.9)자는 남편한테 새해가 밝았다고 흔들었더니
#?#*^?! 알 수 없는 외계어로 덕담을 해주더라구요
^^;;5. 저
'13.1.1 12:21 AM (112.171.xxx.126)혼자네요.
아! 초록색 화초들도 있군요.6. ...
'13.1.1 12:22 A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카운트다운 듣고 인사하자마자 코골고 잠든 남편뿐..........
7. //
'13.1.1 12:22 AM (121.179.xxx.156)전 냐옹이가 ㅎㅎㅎㅎ
8. 새해가왔구나아~
'13.1.1 12:25 AM (203.152.xxx.228)혼자요 ㅎㅎㅎㅎㅎㅎ
9. 혼자
'13.1.1 12:26 AM (116.36.xxx.21)맥주마시며 82해요.
10. 뮤즈82
'13.1.1 12:27 AM (222.96.xxx.25)전 혼자 맥주 마시면서 음악 들려 드리고 있어요....^^*
11. 우리딸이요
'13.1.1 12:28 AM (14.52.xxx.114)참 울 강아지도요. ^^ 둘이,아니 셋이 카운트다운하고 얼싸안고 해피뉴니어 했네요 ,남편은 꿈나라로~~~!
12. 전
'13.1.1 12:29 AM (61.99.xxx.70)남편과 아이들...
큰애가 라면 끓였고 서로 먹겠다고 젓가락들고
싸우고 있어요.13. 아무도 없어요
'13.1.1 12:33 AM (116.46.xxx.44)남편이 아직 퇴근안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14. 라면이라...
'13.1.1 12:39 AM (203.226.xxx.59)새해맞이로 한탕 하끄나아~~~~
15. 헐...
'13.1.1 12:40 AM (118.216.xxx.135)라면...ㅋㅋㅋㅋㅋ
16. 힝
'13.1.1 12:41 AM (117.111.xxx.29) - 삭제된댓글아무도 없네요
남편이 아이데리고 시댁 가버려서...17. 새해 땡 되자마자
'13.1.1 12:42 AM (125.178.xxx.48)남편이랑 끌어안고 2013년도 잘 보내자 서로 다짐했어요~~^^
18. 쿠폰
'13.1.1 12:44 AM (119.67.xxx.200)지시장에서 주는 등급별 쿠폰이랑 전회원 12%등등 추가쿠폰 받아서 장바구니에 고이 뫼셔둔 것들 사려고 12시 땡치고 들어갔더니....아직 다운받을 수 있는 시간이 아니라네요..ㅋㅋㅋㅋ
오전 9시에 준다나 머라나...
그래서 심심하고 궁금해서 82 들어왔어요...^^
여러분 해피뉴이어~!!!^^19. 유지니맘
'13.1.1 12:54 AM (203.226.xxx.12)남편 .딸 .동생.조카
이렇게 케익 불끄고 12시 하이파이브 하고
친정식구 시댁식구들 전화하고
간간히 문자하고
냉장고 비워가며 계속 계속 먹고있어요~~20. mrsblack
'13.1.1 12:58 AM (61.255.xxx.89)고냥이랑 저요ㅡㅡㅡ남편은 남의편ㅠㅠ
21. 딸
'13.1.1 1:18 AM (223.33.xxx.52)사랑하는 딸이 자고 있어요
늦게 자서인지 감기때문에 아파서인지 자다가 갑자기 울더니 다시 자고 있네요
마냥 아기같던 저희딸도 이제 6살이네요
12시 넘어서 자서 12시에 이제 6살이라고 알려줬더니 아직 실감이 안 나나봐요 왜 자기만 6살이냐구...ㅋ어린이집 다른 친구들도 다 6살 됐다고 하니 조ㅗ아해요
올해는 꼭 아이 먹을거리 걱정 안 하고 살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아이도 저도 웃을 수 있는 해였으면 하네요
그리고 우리딸아이 백반증도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이상 새해 첫날 이사하는 돌싱워킹맘의 소박한(?) 소망이었습니다22. 딸
'13.1.1 1:19 AM (223.33.xxx.52)조ㅗ아해요=>좋아해요
아이폰이라 오타가 좀 잦아요ㅠㅠ23. 딸
'13.1.1 1:25 AM (223.33.xxx.52)아!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아가씨때부터 줄곧 82쿡 조언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언니들 덕분에 제가 심적으로 많이 성숙해졌어요
이젠 제가 인생의 후배에게 조언하고 위로해주고 있네요...^^*
감사합니다!24. 전
'13.1.1 1:35 AM (121.144.xxx.111)고양이세마리 ^^
25. 저는
'13.1.1 2:15 AM (110.70.xxx.134)토끼같은 남편과 아기호랑이같은 딸램
그리고 호랑이엄마 저 입니다 ㅋ
햄볶아여
82쿡님들도 올해 햄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