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른이라는 나이.. 아직 괜찮은거겠죠

ㅇㅇ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2-12-31 23:56:39
돌아돌아 헤매다 이제 겨우 하고싶은걸 찾았어요.
너무 늦어버린건 아닌지..
떨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괜찮다고.. 꼭 늦은것만은 아니라고 해 주세요.
IP : 115.142.xxx.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랑1
    '12.12.31 11:59 PM (175.118.xxx.55)

    돌아돌아 찾았는데 30이면 빠른거네요ᆞ
    이제 30이라ᆞᆞ 전혀 늦지않았어요ᆞ

  • 2. 깍뚜기
    '12.12.31 11:59 PM (124.61.xxx.87)

    '하고 싶은 것'을 찾으셨다니,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방향을 찾으셨다면 그게 바로 내 길이고,
    느리게 가는 것 같아도 내 길을 가면 늦고 빠른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서른 살이시면, 너무 젊으심 ^^

  • 3. 그럼요!!
    '12.12.31 11:59 PM (112.171.xxx.126)

    이젠 겨우 인생의 1/3 정도 사셨는데요 뭐.
    뭐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나이구요,
    뜻한 것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

  • 4. 하무예
    '13.1.1 12:01 AM (203.226.xxx.26)

    절대 안늦었심더

  • 5. 언니들
    '13.1.1 12:01 AM (115.142.xxx.18)

    고맙습니다. ㅠㅠ 용기가 생기네요.. 아까 아는 언니가 전화와서 너도 이따가 30 이네 호호홋~ 이러고 끊어서.. 평정심 유지하다가 또 잠시 무서워졌거든요;;;

  • 6. ㅠㅠ
    '13.1.1 12:05 AM (1.247.xxx.53)

    꽃띠네요
    부러워요 ㅠㅠ 43 노츠자

  • 7. 괜찮긴요
    '13.1.1 12:12 AM (211.234.xxx.223)

    서른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겠네요
    인생의 속도가 아니라 방향성이예요
    아우토반으로 달리긴 하는데 엉뚱한 방향이면 곤란하잖아요
    축하드립니다
    어린 나이에 방향을 찾은것을요
    축복해드립니다
    행복하게 그 길 걸어가세요

  • 8. 쓸개코
    '13.1.1 12:13 AM (122.36.xxx.111)

    서른살이면 제입장에서 애기^^
    하고픈 일도 찾으셨으니 신나게 살일만 남았네요.
    올해 마지막날 희망보이는 글이라 좋아요~

  • 9.
    '13.1.1 12:14 AM (115.142.xxx.18)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10. 절대
    '13.1.1 12:18 AM (119.202.xxx.211)

    늦은 나이 아닙니다
    제가 30때는 땅도 밟지 않고 날아다녔던것 같아요ᆞ ㅎㅎ

  • 11. **
    '13.1.1 12:29 AM (180.69.xxx.164) - 삭제된댓글

    겨우 서른인데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셨다니 너무 이른 감이 있는 듯 한데요^^
    승승장구하시길...

  • 12. 서른아홉 스댕미쓰
    '13.1.1 12:42 AM (112.187.xxx.226)

    애기입니다.

  • 13. 후아유
    '13.1.1 3:44 AM (115.161.xxx.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부러운나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저보다 언니들도 저보고 그러시겠죠?ㅋㅋㅋㅋㅋ
    정말 어리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후아유
    '13.1.1 3:45 AM (115.161.xxx.28)

    ㅋㅋㅋㅋㅋㅋㅋㅋ위에 서른으로 돌아간다면 영혼이라도 팔겠다...저도 동감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874 건강 검진표에 트리그리 세라이드 이게뭔가요 3 지현맘 2013/04/02 774
236873 그럼 남자 중학생 키는 보통 얼마나 되나요? 20 중딩 2013/04/02 11,434
236872 어린아이처럼 행동하시는 부모님 때문에...괴로워요... 9 유자차 2013/04/02 2,841
236871 노인은 노약자석 싫어하시나요? 8 2013/04/02 1,225
236870 도쿄여행 7 2013/04/02 1,564
236869 설송 불륜이었다고 믿거든요 27 2013/04/02 12,701
236868 요즘 여중생들 키와 몸무게가 어느정도 되나요? 25 중학생 키,.. 2013/04/02 3,672
236867 새벽4시가 넘은 이시간에... 흠.. 2013/04/02 1,235
236866 그래서 남자를 잘 만나야 하나봐요 3 ㅈㅈ 2013/04/02 1,903
236865 기러기 아빠는 ATM 4 ..... 2013/04/02 2,352
236864 근데 설경구 가정사를 어떻게 그리 잘 아세요 31 ㅇㅇㅇ 2013/04/02 9,643
236863 전처딸이라고 했나요?? 설경구가 4 ... 2013/04/02 5,988
236862 손가락 병원 2013/04/02 520
236861 아래 교양있는 이웃글보니.. 4 교양 2013/04/02 1,546
236860 그냥 단순하게...생각하면안되나요 14 ........ 2013/04/02 2,091
236859 불륜을 추악시해야하는건 2 ㄴㄴ 2013/04/02 1,468
236858 설경구나비효과 16 나비 2013/04/02 4,296
236857 문자에 답 안받아도 기분괜찮나요? 15 기분이..... 2013/04/02 2,013
236856 언어 폭력도 폭력이에요. 자중들좀 하세요. 12 123 2013/04/02 1,730
236855 폭식 .. 너무 힘들고 답이 없네요 13 .. 2013/04/02 4,644
236854 힐캠 설씨부부의 이미지 세탁 41 ㄴㄴ 2013/04/02 7,653
236853 오늘 힐링캠프 안봤지만 7 ㅈㅈ 2013/04/02 1,561
236852 경희대 한방병원 가보신분이요~ 1 보약 2013/04/02 1,223
236851 4월호 주부생활 사신분~ 2 토끼부인 2013/04/02 617
236850 노래 잘하는편인지 평가해주세요 1 평가좀 2013/04/02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