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른이라는 나이.. 아직 괜찮은거겠죠
너무 늦어버린건 아닌지..
떨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괜찮다고.. 꼭 늦은것만은 아니라고 해 주세요.
1. 명랑1
'12.12.31 11:59 PM (175.118.xxx.55)돌아돌아 찾았는데 30이면 빠른거네요ᆞ
이제 30이라ᆞᆞ 전혀 늦지않았어요ᆞ2. 깍뚜기
'12.12.31 11:59 PM (124.61.xxx.87)'하고 싶은 것'을 찾으셨다니,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방향을 찾으셨다면 그게 바로 내 길이고,
느리게 가는 것 같아도 내 길을 가면 늦고 빠른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서른 살이시면, 너무 젊으심 ^^3. 그럼요!!
'12.12.31 11:59 PM (112.171.xxx.126)이젠 겨우 인생의 1/3 정도 사셨는데요 뭐.
뭐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나이구요,
뜻한 것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4. 하무예
'13.1.1 12:01 AM (203.226.xxx.26)절대 안늦었심더
5. 언니들
'13.1.1 12:01 AM (115.142.xxx.18)고맙습니다. ㅠㅠ 용기가 생기네요.. 아까 아는 언니가 전화와서 너도 이따가 30 이네 호호홋~ 이러고 끊어서.. 평정심 유지하다가 또 잠시 무서워졌거든요;;;
6. ㅠㅠ
'13.1.1 12:05 AM (1.247.xxx.53)꽃띠네요
부러워요 ㅠㅠ 43 노츠자7. 괜찮긴요
'13.1.1 12:12 AM (211.234.xxx.223)서른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겠네요
인생의 속도가 아니라 방향성이예요
아우토반으로 달리긴 하는데 엉뚱한 방향이면 곤란하잖아요
축하드립니다
어린 나이에 방향을 찾은것을요
축복해드립니다
행복하게 그 길 걸어가세요8. 쓸개코
'13.1.1 12:13 AM (122.36.xxx.111)서른살이면 제입장에서 애기^^
하고픈 일도 찾으셨으니 신나게 살일만 남았네요.
올해 마지막날 희망보이는 글이라 좋아요~9. ㅠ
'13.1.1 12:14 AM (115.142.xxx.18)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10. 절대
'13.1.1 12:18 AM (119.202.xxx.211)늦은 나이 아닙니다
제가 30때는 땅도 밟지 않고 날아다녔던것 같아요ᆞ ㅎㅎ11. **
'13.1.1 12:29 AM (180.69.xxx.164) - 삭제된댓글겨우 서른인데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셨다니 너무 이른 감이 있는 듯 한데요^^
승승장구하시길...12. 서른아홉 스댕미쓰
'13.1.1 12:42 AM (112.187.xxx.226)애기입니다.
끝13. 후아유
'13.1.1 3:44 AM (115.161.xxx.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부러운나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저보다 언니들도 저보고 그러시겠죠?ㅋㅋㅋㅋㅋ
정말 어리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4. 후아유
'13.1.1 3:45 AM (115.161.xxx.28)ㅋㅋㅋㅋㅋㅋㅋㅋ위에 서른으로 돌아간다면 영혼이라도 팔겠다...저도 동감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