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해돋이보러 출발하면 미친짓일까요?

Seo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2-12-31 23:39:14

서울이구요..
갑자기 너무 해돋이보러 강원도가고 싶은데요..

한시간만 생각해볼까 싶기도하고

지금 차는 안밀리는데
해돋이만 보고 후딱 출발해도
서울오는 길이 많이 밀릴까요?

이런 짓(?) 안해본지 오래라 망설여집니다

혹시 해돋이보러 당일치기 길나서보신분 조언부탁드려요^^
IP : 110.70.xxx.2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1 11:43 PM (124.5.xxx.89)

    마음이 시킬 때 하세요.
    그것도 열정이 있어서 그래요.

  • 2. 모름지기
    '12.12.31 11:44 PM (180.229.xxx.94)

    길 미끄럽지않을까요. 작년에 저희 아주버님부부 새벽2시에 수원에서 출발했는데 그시간에 출발한사람이 많아서 길이 엄청밀렸다고 하더라구요. 고속도로에서 해맞이할 뻔 했다고.

  • 3. 하늘높이날자
    '12.12.31 11:47 PM (203.226.xxx.41)

    서울 출발 저녁 8시 지금 막 미시령 터널 지났네요. 국도와 고속도로를 지나왔는데 차도 별로 없고 빨리왔어요. 낼 해보면 좋겠어요.

  • 4. ...
    '12.12.31 11:51 PM (203.226.xxx.26)

    길이 미끄러울테니까 그게 걱정이고 강릉쪽은 예고없던 폭설이 내릴수도 있어요.
    그리고 가보면 해보다 사람구경만 하게될 공산이커요.
    추위에 고생 바가지로 하고
    전 작년에 인천대교가서 해돋이봤어요

  • 5. 일출
    '12.12.31 11:53 PM (125.137.xxx.160)

    낼 날이 흐려서 일출 보기 어렵대요.

  • 6. ...
    '12.12.31 11:56 PM (59.86.xxx.85)

    날이 흐려도 강원도는 볼수있다고 하지않았나요?
    암튼 그열정이 부럽네요
    나이먹으니 4일씩놀면서도 길미끄러워서 위험하다고 장흥숯가마도 안가는 울집남자가 세삼 꼴보기싫네요 ㅋ

  • 7. 윗님
    '13.1.1 12:03 AM (203.226.xxx.26)

    참 중간, 적당히가 힘든가봐요.
    위험 하거나 말거나 피곤하거나 말거나
    사방끌고 다니고 끌려다니는 사람도 힘들어요.

  • 8. 도착
    '13.1.1 12:42 AM (223.33.xxx.91)

    우린 지금 ᆞ속초임돠 ᆞ낼ㅡ해볼수있다는데요? 애기세눔 델꼬 왔어요 ᆞ해변서 불꽃놀이 축하파티가 막 끝났네요 ᆞ3층숙소에서 ㅡ구경하고 잠자리 들었네용ᆞ

  • 9. ..
    '13.1.1 12:42 AM (211.214.xxx.43)

    저희 신랑도 지금 가자고 하는데..
    나이를 생각해서 자제하자고 했어요.. ㅠㅠ

  • 10. Seo
    '13.1.1 12:57 AM (110.70.xxx.57)

    일단 출발해봅니다~
    가다가 차밀리거나 그러면 도로 올려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 11. ..
    '13.1.1 1:12 AM (116.39.xxx.114)

    전국에서 일출 볼수 있는곳이 거의 없다는데...
    빠른 실천력 부럽네요..
    이왕 떠나신거 일출 꼭 보시길!

  • 12. ㅠㅠ
    '13.1.1 5:06 PM (211.224.xxx.193)

    이분 불쌍타. 지금 집에 오셨을까?
    http://media.daum.net/photo/19576#20130101162907245

  • 13. 경포대로
    '13.1.1 5:54 PM (121.135.xxx.39)

    일출보러 가자는 남편손에 이끌려 갔닥 일출은 못보고 오는데 엄청
    걸렸어요..
    8시에 출발해서 경기 광주 3시에 도착했습니다

  • 14. ㅠㅠ 님은 참 꼬이셨나봐요
    '13.1.1 9:28 PM (203.226.xxx.113)

    사람이 꼭 앞뒤따져가며 사나요? 해돋이가 보고싶음 또는 도덕적으로 잘못된일이 아니라면 하고사는게 인생 아닌가요? 저는 그 대열애 4시간정도 끼여오다가 스키장예약되어 중간에 빠졌지만 그 대열을 보며 참 생각이 많아지던데.. 스키장들운 한산한데 왜 유독 올해 해뜨는걸 막힐줄 대충 짐작하며 다들 오셨을까... 지난해 슬프고 한스럽던일들이 개인적인 일들과함께 어우려져 힘들었기에 새롭게 다짐하고 털어버리고 싶어했던 사람들이 많았나보다... 그렇게 느껴졌는데 마치 고소하다라는식으로... 불쌍하다니요.. 생각좀하고 댓글좀 다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598 40대 체크 미디 길이 치마 2 체크 2013/02/04 1,224
215597 아들내미 손톱이 하얗게되더니 빠지려하네요.병원가봐야할까요?.. 2 6살 2013/02/04 2,093
215596 조미료 질문이요.. 5 유학생1 2013/02/04 1,408
215595 뉴욕필하모닉에 한국사람이 왜이렇게 많은가요? 3 san 2013/02/04 2,257
215594 국정원 추정 추천아이피 목록 아이피 조회해보니… 뉴스클리핑 2013/02/04 682
215593 자궁경부암 검사결과 3 ㅠㅠ 2013/02/04 2,768
215592 조카며느리가 큰댁가서 제사비용 얼마나 드리는게 맞나요? 6 ㅇㅇ 2013/02/04 3,518
215591 월세 사시는분? 돈 아까워요 ㅜㅜ 8 ... 2013/02/04 4,232
215590 오유 "국정원女가 추천한 게시글 공개…유사패턴 아이디 .. 뉴스클리핑 2013/02/04 705
215589 30대여자 의류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1 2013/02/04 1,485
215588 빵에 담아서 주는 크림파스타 파는 식당 어딨나요? 11 어디서? 2013/02/04 2,332
215587 혹시 네티즌이 신문사 온라인기사에 쓰일 사진을 보내도 되나요? 4 카리브 2013/02/04 761
215586 사랑과전쟁을 오랜만에 보는데 불쌍한 20대의 삶,주거문제가.. 3 사랑과전쟁 2013/02/04 2,350
215585 참 이상한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절 싫어하고 제가 싫어하는 사.. 6 ㅎㅎ 2013/02/04 2,269
215584 이모들이 꼴보기 싫어요 .. 14 ........ 2013/02/04 4,359
215583 왜 안주무세요???? 9 ... 2013/02/04 921
215582 현관에 디지털키밖에 없어서... 잠을 잘 못자겠어요 10 저 너무 예.. 2013/02/04 2,383
215581 국정원 민간인 불법미행 사건으로 원세훈 검찰 출석하나? 뉴스클리핑 2013/02/04 501
215580 제 남친은 저랑 결혼하고 싶지 앟은걸까요? 6 비욘더파라다.. 2013/02/04 2,855
215579 자식키우는 부모맘... 다 같은건 아닌가봐요. 4 그리고그러나.. 2013/02/04 1,471
215578 눈 치우고 왔어요. 6 ㅎㅎ 2013/02/04 1,232
215577 오이랑 크래미?랑 초무침하는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13 ^^ 2013/02/04 1,798
215576 이 남자 사람 왜 이러는 걸까요. 5 키읔키읔 2013/02/04 1,530
215575 성격이 넘 다른 형님 동서지간 3 FF 2013/02/04 6,643
215574 법무법인과의 합의... 정말 어렵네요.. 7 슬픈서민 2013/02/04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