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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 파는 돼지수육처럼 부드럽게

하고파요. 조회수 : 5,157
작성일 : 2012-12-31 22:36:49
오늘 식당에서 먹었는데 너무 부드러워
스르르 입에서 녹았어요
집에서는 절대 그렇게 부드럽게는 안되던데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분 계세요?
IP : 183.122.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12.31 10:51 PM (49.1.xxx.179)

    고기 연하게 해주는 하얀가루에 버무렸다 삶은것 아닐까요.

  • 2. 원글
    '12.12.31 11:10 PM (183.122.xxx.22)

    아니요.저 돼지고기 안좋아하고 배도 안고픈
    상태였어요.두점정도 먹어 봤는데 먹어보니
    푸딩처럼 녹아 들었어요.이유가 뭘까요?약불에
    오래 삶으면 될까요?

  • 3. 신선한
    '12.12.31 11:12 PM (112.171.xxx.126)

    고기를 오래 끓이면 그렇게 되더군요.
    지방이 좀 과하다 싶은 목살이나 삼겹살을 이용해 보세요;;

  • 4.
    '12.12.31 11:29 PM (211.196.xxx.20)

    제가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봤는데
    맹물(물론 향신채는 넣은 상태)에 삶으면 고기 지방이 물에 빠진대요
    그래서 향신채물에 먼저 돼지비계 덩어리를 넣어 삶다가
    고기를 넣던대요
    저는 해보지는 않았어요 ^^

  • 5. ㅇㅇ
    '12.12.31 11:47 PM (112.150.xxx.139)

    제가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결론은 약한 불(중불 이하)에 천천히!더군요.
    양파 깔고 쪄도 좋고
    한약재 넣고 삶아도 좋고
    오래오래 기다리는 게 최고더라고요.

  • 6. --;;
    '12.12.31 11:51 PM (58.124.xxx.148)

    아마도 압력솥에 삶은게 아닐지...

  • 7. ..
    '13.1.1 2:47 AM (203.100.xxx.141)

    하얀가루????

  • 8. ..
    '13.1.1 9:56 AM (211.108.xxx.147)

    목살로 오래 삶으면 부드럽게 됩니다. 수육 자주 하는데요, 확실히 전지, 후지...,넘 뻑뻑하고요... 목살로 하면 다들 넘어갑니다. 식당하라는 이야기 자주 듣습니다.

  • 9. ㅎㅎㅎ
    '13.1.1 11:31 PM (121.200.xxx.142)

    기름기 있는 목살이나 앞전지 껍질있는 부위로
    물 끓으면 고기 투하 간장아무거나 조금 넣고
    50분 끓이고 10분 뜸들이면 부드러운 수육탄생합니다.
    이상 보쌈집전문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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