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아파트사시는분 다 주민운영비내시나요?
퉁명한경비아저씨 내라고해서 어디다 쓰는데 내놨고 반장이란분 얼굴도 모르는데.
관리사무소애선. 라인에서 하는일이라 모른다하고.
비용이 적어서 따지는게 추해보일까봐 회원님께 물아요
만약 불쌍한사람 돕는다해도 본인이알아서 할일이지 반장얼굴만 서는일 제가 해야될까요?
1. ..
'12.12.31 7:24 PM (222.107.xxx.29) - 삭제된댓글저희 아파트가 비싼 아파트는 아니지만 저희는 냅니다.
2. 경비아저씨
'12.12.31 7:32 PM (203.226.xxx.34)보너스조로 드리는거 아닌가요?저희도 비싼 아파트아니지만 내고요,액수도 적어요.
3. ,,
'12.12.31 8:01 PM (110.14.xxx.164)어디다 쓰는건지...
따로 안내고 관리비에서 다 쓰던대요4. gg
'12.12.31 8:08 PM (61.72.xxx.135)ㅎㅎㅎ
비싼 아파트라...ㅋ5. 진주
'12.12.31 8:15 PM (112.169.xxx.134)저 아파트 5군데옮겨봤는데. 다 안냈거든요 명절때 세대에서 알아서 선물했는데요
6. 진주
'12.12.31 8:16 PM (112.169.xxx.134)그냥 제가일년치 봉투에넣고 선물하면 진상일까요?
7. 꽃보다이남자
'13.1.1 12:51 AM (220.85.xxx.55)진주님, 이사하신 지 얼마 안 되신 거 아닌가요?
반장이 개인적으로 판단해서 돈을 걷는 일은 없을 거구요,
아마 반상회에서 의결해서 반상회비 걷는 걸 거예요.
저희 살던 곳에서는 한 달에 삼천원 정도씩 걷어서
공동 쓰레기 봉투 사고 경비아저씨들이랑 청소 아주머니 2만원 정도씩 챙겨 드렸어요.
여러 집이 생활하다 보니 재활용 제대로 안 하는 분들이 많아
아저씨, 아주머니들께서 꼭 다시 정리해서 버리셨거든요.
그리고 그 분들 너무 박봉이라...
하여튼 저흰 액수나 사용처 모두 주민들이 충분히 의논해서 정하고 거둔 거였어요.
근데 돈 걷으러 다니다 보면 반상회 참석 안 하신 분들이나 새로 이사오신 분들이 이의 제기하셔서
저도 무척 힘들었어요.
사실 반장 좋아서 하는 사람 아무도 없거든요.
모두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회피하니 제일 한가하고 마음 약한 사람이 떠맡는 거지요.
근데 반장이 사적으로 돈 걷는 것처럼 불쾌해하시고 따지는 분들 때문에
기분 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반장 얼굴만 세워주는 일이라고 혼자 오해하시지 말고
반장에게 운영비 어디에 사용되는지 한 번쯤 물어보시고
수고한다는 인사도 건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연말인데 운영회비 결산 보고 주민들한테 안 했다면
그건 그 반장이 좀 잘못하긴 한 거네요.
마지못해 맡은 일이라도 책임감 있게 해주면 좋을 텐데요..8. 진주
'13.1.1 1:17 PM (119.70.xxx.8)꽃보다 이남자님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여러모로 생각해서 잘 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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