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내담관암 취장암처럼 고약한 경우인가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3,013
작성일 : 2012-12-31 18:29:46

의학의 발달로 암 완치율이 많이 높아졌잖아요

해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간내담관암은 좀 생소한데

간암과는 다른병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찾아봐도 정보가 많지가 않네요.

간내담관암으로 절반이상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고 하는데....

 

예후가 어떤가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결과가 좋았으면 하네요. 아는 사람이라서요.

나이는 20대 후반이고 여자에요.

아무 내색없이 밝은 모습하는 것이 좋겠지요?

참 많이 힘이드네요.

 

IP : 211.33.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2.12.31 6:38 PM (112.159.xxx.147)

    아주 힘든 암 중에 하나입니다..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가 거의 효과가 없어서.. ㅠㅠ
    수술하지 못하면 병기 관계없이 거의 가망이 없다고 하지요 ㅠㅠ

    그래도 그분은 수술을 하셨으니 다행이네요...
    초기에 수술만 잘된다면 희망적입니다..

    환자에겐... 밝게 대해주세요...

  • 2. 궁금이
    '12.12.31 6:56 PM (218.233.xxx.30)

    시삼촌이 이 암으로 7년전에 세상뜨셨는데요 수술은 볼가했고 허리가 아파 운신을 못하다가 삼개월만에..젊은 사람이면 자존심땜에 모른척하시는게 좋을듯

  • 3. ㅇㅁ
    '12.12.31 7:10 PM (122.32.xxx.174)

    담관암, 췌장암,페암등은 일단 다른 암과 틀려서 치료하기도 까다롭고 대부분 사망이더만요.....ㅠ

  • 4. 초기
    '12.12.31 8:15 PM (220.125.xxx.11)

    수술하면 생존률 높아요
    어렵고 힘든 수술이지만
    전이 없으면 수술 효과 좋아요.

  • 5. ...
    '12.12.31 11:23 PM (180.71.xxx.110)

    수술해도 생존률 10% 남짓입니다.
    담도암,담관암,췌장암...다 절망적이라는 말씀을 드려 죄송합니다.
    오빠을 잃었답니다.
    완전 초기라 전이된 곳도 없고 수술도 잘 되었다고 그랬는데...수술후 일년도 채 못되서 떠났답니다.
    젊은 나이에는 드문 병인데..가슴이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082 외국 대학원은 드랍되믄 방법이 없나요? ㅇㅇㅇ 2013/04/17 791
243081 우리 남편의 센스-_-;; 62 ... 2013/04/17 14,834
243080 “4대강 사업 감사에 야당 추천인사도 참여 가능” 세우실 2013/04/17 577
243079 연골이 찢어진거 같은데 어떻하지요? 3 다이욧 2013/04/17 1,288
243078 이 문자 스미싱 맞죠? 알약 2013/04/17 720
243077 초등 음악 교과서에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 노래 있나요? 1 요즘 2013/04/17 686
243076 보험, 잘 아는 분 계셔요? 4 크로아상 2013/04/17 642
243075 구스이불 집에서 어떻게 세탁해야하나요?? 4 궁금이 2013/04/17 2,083
243074 우리동네 문화센터 풍경은 젊은 애들이 진상~ 4 나비 2013/04/17 1,977
243073 임시주부생활도 힘든데 결혼은 어떻게 해요 ㅠㅠ 11 .... 2013/04/17 1,458
243072 놀부 마누라 같은 친정엄마 4 칠뜨기 2013/04/17 2,518
243071 시판 슬라이스치즈 어디께 맛있나요? 11 슬라이스치즈.. 2013/04/17 4,377
243070 자랑~ 운동 7개월차, 드디어 비만탈출 14 다엿 2013/04/17 4,535
243069 추석연휴 친구와 둘이서 유럽여행,읽을 만한 책 추천해주셔요~플리.. 5 봄맘 2013/04/17 1,191
243068 난폭운전하는 시내버스 1 공포체험 2013/04/17 525
243067 수학학원을 그만두고 혼자서 공부 10 고3엄마 2013/04/17 2,398
243066 드라마 돈의 화신 보시는 분 계세요? 24 아리강아지 2013/04/17 2,680
243065 잘 꼬이지 않는걸로 사고 싶어요. 2 줄넘기 2013/04/17 744
243064 신용회복기금과 국민행복기금 차이점 살펴보고 있는데요. 휘핑빵빠레처.. 2013/04/17 708
243063 변희재가 이해 안가는 점이요 15 ........ 2013/04/17 2,396
243062 낸시랭, "말하기 힘든 가족사 있다" 우회적 .. 12 호박덩쿨 2013/04/17 5,032
243061 유아축구팀명 추천 좀 해주세요~ 5 사랑둥의맘 2013/04/17 4,571
243060 만약 유진박엄마가 연아어머니같은 분이었다면 8 레드 2013/04/17 5,658
243059 요즘 진주 날씨? 벤자민 2013/04/17 1,725
243058 '나인'을 보면서... 20 ... 2013/04/17 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