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사는 친구에게 선물 보낼만한 거 추천요..플리즈...

에이미 조회수 : 4,735
작성일 : 2012-12-31 18:24:06

미국에 사시는 분들..

한국에서 소포 받으면 좋은물건들이 뭐가 있을까요?

배송비가 더 무섭다는거 알지만..작은거라도 보내주고 싶어서요.

책이랑 이것저것 보내주고 싶은데..혹시 받았을 때 정말 좋았고 유익했던 물건 있음 알려주세요.

연말연시 선물 보내고 싶거든요 ^^

IP : 125.138.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1 6:28 PM (203.100.xxx.141)

    아는 동생 보니.....내복, 고춧가루.....양말.....이런 게 한국 것이 더 좋다고....보내더군요.

  • 2. ..
    '12.12.31 6:31 PM (39.116.xxx.12)

    건어물(미역,다시마,멸치등등),고춧가루,새우젓이요..

  • 3. ..
    '12.12.31 6:34 PM (221.150.xxx.233)

    요리해서 드시는 분이면 김,고춧가루 추천이요~

  • 4. ㅁㅁㅁ
    '12.12.31 6:53 PM (59.7.xxx.225)

    주부에요? 그럼 국산 국물멸치 국물새우 국산쥐포 오징어 그런거 좋아요
    아이 있으면 면내복 한국꺼 괜찮구요

  • 5. 미국
    '12.12.31 6:59 PM (67.250.xxx.47)

    먹는 거 좋아요. 근데....

    제가 지금은 요리를 좀 해서, 고추가루나 뭐나 받으면 좋을 것 같은데...제가 요리를 잘 안하던 시절...(그냥 김치 사 먹고 반찬 조금 해 먹던 혼자 살던 그 시절)에는 그런 재료들은 그냥 냉장고만 채우는 것들이라 받아도 그냥 그랬고요. 부모님이 다 보내 주시니까...그냥 그랬고요. 아마 친구분도 어디서 계속 받을 거에요.

    여러가지 과자 받으면 많이 행복 했었어요.

    양말/ 속옷/ 옷 이런 건...한국에서 온 지 얼마 안 되었을때는 한국것이 좋다고 생각 했지만, 20년 넘게 산 지금은, 여기것에 익숙 해서 인지...여기게 더 편하고요. 특히 옷은 한국 옷은 디자인이 너무 튀어서 잘 안 입게 되어요. 옷감이 얇아 세탁 몇번만 해도 좀 나가고요.

    이번 여름 한국 갔을때 제가 사와서 여기 저기 선물 한 건....
    미숫가루...
    건새우..
    김..
    오징어/쥐포


    친구분이 애가 있거나 좀 나이가 젊으면 과자가 어떨까요?

    전 아직도 과자 종류대로 선물 받으면 입이 찢어 집니다.

  • 6. ..
    '12.12.31 8:06 PM (110.14.xxx.164)

    김 다시마 디포리 고추가루 아이가 잇으면 책도 좋아요
    배편으로 보내면 3주쯤 걸리는데 저렴해요

  • 7. 음..
    '12.12.31 8:31 PM (218.38.xxx.47)

    제가 미국 있을때 동생이 여러가지 보내줬었는데요..
    그중에 마스크시트팩 있죠.. 미샤나 페이스샵에 있는 천원짜리..
    그거 여러장 보내줘서 주변에 나눠드리면 참 좋아하더라구요..

    핸드크림 가방에 넣어다닐 소용량도 좋구요..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한국 과자도 .. 미국에 있는 한국마트엔 몇가지 들어오는 것들만 들어오거든요..
    의외로 약과나 한국 옛날 과자.. 이런것도 먹고 싶더라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237 엔디야그시술후 진해진 검버섯..울고싶어요. 4 울고싶어요 2013/03/20 3,794
232236 아이땜에 돌겠습니다 6 하마 2013/03/20 1,984
232235 혹시 대학가에 원룸 운영하시는분 계신가요? 5 bori 2013/03/20 1,664
232234 학원 vs 개인레슨 4 피아노 레슨.. 2013/03/20 891
232233 전자렌지로 계란찜할때... 5 /// 2013/03/20 2,024
232232 지금날씨에 부츠 신으면 좀 그런가요??? 6 부츠 2013/03/20 1,253
232231 시댁방문횟수 지혜좀 빌려주세요 36 그릇사랑 2013/03/20 8,275
232230 초1학부모총회 스키니에 가죽라이더자켓은 심한가요? 13 꾸지뽕나무 2013/03/20 3,220
232229 무쇠냄비 잘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 10 무쇠 2013/03/20 3,401
232228 코스트코 한라봉 싸고 맛있네요 4 zhtmxm.. 2013/03/20 1,612
232227 자전거를 다시 잘타고 싶어요 6 운동 2013/03/20 748
232226 초등 수학익힘책 답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흐린 날 2013/03/20 1,157
232225 논문 표절 논란을 보고 생각나는 일화 5 ........ 2013/03/20 884
232224 일드 파견의 품격 한국판 드라마 김혜수 주연이네요 10 ㅎㅎ 2013/03/20 2,536
232223 너무 사랑을 많이 주며 키우는 것도 부작용이 있네요. 6 엄마 2013/03/20 2,570
232222 구몬끊을때 본사로 전화하면 바로 끊어주나요 3 2013/03/20 7,577
232221 싼데 괜찮은 향수 있을까요? 1 달콤 2013/03/20 748
232220 어려운 호칭문제 6 요조숙녀 2013/03/20 676
232219 한국사회가 잘못되어었다라는 리플에 공감해요 6 공감 2013/03/20 1,231
232218 지금 예금 금리 가장 높은 곳이 어디인가요? 1 너무 낮아요.. 2013/03/20 2,281
232217 교실 앞에서 엄마따라 집에 간다고 울며 버티는 아이. 8 초등 부모 2013/03/20 1,487
232216 이것도 스마트폰 사기인가요? 3 ---- 2013/03/20 908
232215 잔인한 위로에 이어 어설픈 축하 1 ggggh 2013/03/20 1,196
232214 이 정도면 액운이 꼈다고 봐야겠죠?? 2 미쳐.. 2013/03/20 997
232213 게으르면 잘 걸리는 병은 없나요?-_- 21 2013/03/20 3,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