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산 35세 만나이 기준 아니에요?

어휴 조회수 : 14,061
작성일 : 2012-12-31 17:48:40
노산 기준은 만나이 아닌가요?
우리 나이로 35세면 생일 늦은 사람들은 35살이라는 그 해의 대부분을 33세인 채로 사는건데..
만으로 35면 우리나이로 37쯤 되요
근데 노산이 걱정되니 우리나라 나이로 33살부터 값이 깎이니 후려치기 당하니 어쩌니 하는 이런 인식이
여자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떠밀려서 이리저리 결혼하고 급해지고 업신여김 받구요.
IP : 203.226.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31 5:51 PM (221.141.xxx.151)

    병원에선 만나이 쓰더군요.

  • 2. ㅇㅇ
    '12.12.31 5:51 PM (211.237.xxx.204)

    ;;;
    이렇게 민감할 필요도 없어요.. 떠들던지 말던지...
    각자 때맞춰 임신출산하면 될일이고.. 결혼해도 안해도 그만이고.

  • 3. 네네
    '12.12.31 5:56 PM (71.202.xxx.64)

    만나이 맞아요.
    그렇지만 동시에 출산일 기준이기도 하구요.
    만 35살 전에 아기를 낳으려면 적어도 34살에 임신해야 하고 임신에도 또 몇달이 걸리니
    우리나이를 기준으로 한다고 해도 33-34살쯤 되면 노산 소리가 나오는 거겠죠.
    근데 정작 외국에서는 그 노산이라는 기준이 보험사에서 어느 검사까지 커버해주느냐 할때 주로 쓰일뿐
    35에 임신해도 여전히 젊고 어리다고 생각하더라구요.

  • 4. ㅋㅋ
    '12.12.31 5:56 PM (211.36.xxx.136)

    그렇게해도 전 노산

    근데 힘든적 없는데 주변에서 더 신경써주지요

  • 5. ㅋㅌ
    '12.12.31 6:00 PM (210.216.xxx.210)

    결혼해서 애 낳은 사람들은 그게 남보다 나은점이라 생각할테니까요. 이게 의견의일치를 볼일은 아니죠.

  • 6. 상관
    '12.12.31 6:51 PM (67.250.xxx.47)

    상관 그렇게 없어요.
    34.9999 살이라고 임신/출산이 쉬운것도 아니고, 35.00001 살이라고 갑자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요. 대충 확륙로 따진는 듯 해요.

    특히 산모가 건강하면 40 넘어 초산이라도 아무 문제 없고, 산모가 건강치 못하면 20대 초반이라도 위험 하고요.

  • 7. 둘째부터는요?
    '12.12.31 10:44 PM (110.32.xxx.1)

    여기 분들만 봐도
    조금만 여유있어도 둘째 셋째 낳으려고들 하는데
    첫째가 만 35세에 달랑 걸치면 둘째나 셋째는요?

    여자들이 돈없는 남자 기피하는게 정당한 이유이듯
    남자들이 나이든 여자 기피하는 것도 정당한 이유여요.
    여러분이 받아들이건 말건 상관 없습니다.

  • 8. 피터캣22
    '13.1.1 12:26 PM (125.136.xxx.177)

    윗님 요즘 아이 둘도 많다는 세상에 셋이나 낳아 키울 부부 그리 많지 않습니다 -_- 속없는 남자들이나 야구단은 만들어야지 난리떠는거구요 애 낳는 것 자체를 기피하는 부부들도 많은데

  • 9. ???
    '14.8.27 9:23 AM (98.217.xxx.116)

    " 정작 외국에서는 그 노산이라는 기준이 보험사에서 어느 검사까지 커버해주느냐 할때 주로 쓰일뿐
    35에 임신해도 여전히 젊고 어리다고 생각하더라구요.
    "

    미국 산부인과에서 산모에게 나이 들면 임신과 출산이 힘들어 진다며 아이는 되도록 일찍 낳는 것이 좋다고 충고합니다. 대략 35세 전후 산모가 직접 병원에서 들었던 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230 결혼 결정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께 저의 개인적인 생각드려요. 21 결혼 후회... 2013/05/06 12,377
250229 보스톤과 동부쪽 지금 날씨가 어때요? 1 조은맘 2013/05/06 447
250228 연비 좋은 중형차 추천해주세요. 5 ... 2013/05/06 4,749
250227 아이허브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3 ... 2013/05/06 831
250226 국민연금 대신 꾸준히 넣을 뭔가 추천 좀 해주세요. 4 50대 전업.. 2013/05/06 1,482
250225 친구가 결혼한다고.. 4 123 2013/05/06 1,026
250224 식당과 남편... 1 ---- 2013/05/06 862
250223 [원전]한국은 후쿠시마의 교훈을 무시하지 말라! 1 참맛 2013/05/06 434
250222 간장게장 담글때 끓는 간장을 바로붓나요? 5 bobby 2013/05/06 1,546
250221 어느 택배기사의 하루! 4 어떤아짐 2013/05/06 2,577
250220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5 샬랄라 2013/05/06 1,947
250219 전업주부는 언제 은퇴하는가요? 24 나님 2013/05/06 2,784
250218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2 ㅎㅎ 2013/05/06 921
250217 요 밑에소풍때 부침개 부친다고 글올렸는데요 3 ㅇㅇ 2013/05/06 1,066
250216 저는 진심으로 스마트폰이 재앙인 것 같습니다... 22 진심으로 2013/05/06 4,335
250215 박원순 시장 "일자리 없다는 말 믿을 수 없다".. 7 할리 2013/05/06 1,039
250214 신문1년정기구독권과 상품권당첨..낚인건가요? 3 당첨 2013/05/06 548
250213 임신3개월..회사일에 자꾸 집중을 못해요 5 ... 2013/05/06 909
250212 파워블로거 관리하는 회사가 따로있나봐요? 7 ,,, 2013/05/06 1,918
250211 공공부분 비정규직, 정규직과 임금격차 더 벌어져 세우실 2013/05/06 651
250210 특히 고3 수험생 부모님들을 위해 1 좋은 정보를.. 2013/05/06 859
250209 카드사에서권하는 복리저축... 4 금육상식부족.. 2013/05/06 1,113
250208 어제 성동일씨가 준이 달래는거보고 감동했어요 3 ... 2013/05/06 5,029
250207 어제 어린이날 딱 5시간 조카랑 놀고 실신했어요. 9 엄마들을 존.. 2013/05/06 2,512
250206 갑자기 면접 일정이 잡혔는데..그만둔 사유를 뭐라고 해야 할까요.. 4 ... 2013/05/06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