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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학년 아들 포경수술 해야하나요?

궁금이 조회수 : 5,204
작성일 : 2012-12-31 16:56:08

대선도 지났고...

이제는 물을 수 있다..

 

초 6학년 아들아이 포경수술 해줘야 하나요?

 

요새는 안하는 게 추세인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아들아이에게 샤워할때 잘 씻으라고..남편한테도 씼는 법 알려주라고 하긴 했는데..

 

제가 아들에게 고추 더러워지지 않게 잘 씻어라...했더니..

엄마는 변태라고 애기도 못꺼내게 하네요...부끄럽나...ㅋㅋㅋ

 

암튼...

요새 남자아이들 포경수술 해주는 게 맞나요? 그냥 두는게 맞나요?

김제동 포경수술 안했다고 놀림당하고 그러던데...예능프로에서..ㅋㅋㅋㅋ

IP : 14.50.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2.31 4:57 PM (115.139.xxx.97)

    안해줬는데 남편은 자꾸 해줘야 한다고 하고 전에 구성애 쌤 말로는 가장 민감한 성감대 하나를 잃어 버리는 셈이고 거기다 잘못하면 발기 부전도 온다고 하고 안하는 추세는 맞는것 같은데 모르겠어요

  • 2. 헉...
    '12.12.31 5:01 PM (14.50.xxx.171)

    민감함 성감대?.......그럼 안해주는 게 맞나요??

  • 3. ..
    '12.12.31 5:01 PM (220.85.xxx.38)

    우리 애는 불편해서 수술했어요
    대부분은 안해도 된다고 들었어요
    울애는 남편도 의사도 그렇고 해야되는 고추라고..
    남편이 보시면 판단이 설 거예요

  • 4. ..
    '12.12.31 5:05 PM (220.85.xxx.38)

    불편해 하지 않으면 아이 의사에 맡기라고 하네요
    20세에 본인이 직접 판단해도 늦지 않아요

  • 5. 후니어무이
    '12.12.31 5:11 PM (175.211.xxx.228)

    티비에 나오는 비뇨기과의사는 해야 위생상 좋다고 하면서 파트너인 여성의 자궁경부암 에도 영향을 끼친다는데 ...의사말이 맞는건지?
    구성애쌤 말이 맞는건지? 그의사말로는 외국은 그래서 그쪽 질환이 많다고 하네요

  • 6. 낯선사람
    '12.12.31 5:38 PM (116.37.xxx.71)

    팟캐스트 중에서 구성애의 아우성 참고하세요.
    박사님 두 분이 나오셔서 잘 설명해주십니다.

  • 7. 그거
    '12.12.31 5:41 PM (61.75.xxx.35)

    전 아이들에게 물어 봤어요. 아들만 둘
    친구들 모두 하면 본인만 안하면 이상해서 해 달라는 아이들이 있다고 해서요
    그런데 싫다고 하네요.
    그러라 했어요.
    중1,초5
    생각이 바뀌면 나중에라도 얘기하라고 했죠.

  • 8. 초6엄마
    '12.12.31 6:36 PM (115.126.xxx.82)

    저희 아이도 자기가 하기 싫다고 해서 안하고 있어요.
    대신 샤워할때 꼬추 까서 잘 씻어라..했는데
    가끔 많이 까져서 아팠다고 투정부리기도 하고 그러는거 보면 신경써서 씻긴 하나봐요.
    일단 지금은 냅두고 나중에 중, 고등학생 되어서 해달라고 하면 시키려구요.
    그때도 해달란 소리 안하면 그냥 놔두려구요. 어른되어서 필요하면 지가 하겠죠^^;;;

  • 9. 포경선
    '12.12.31 8:40 PM (218.48.xxx.145)

    안하면 나중에 여자친구나 와이프가 좀 그렇지 않을까요? 감염이라도 되면..글구 포경안하면
    거기 껍질에 뭐 끼고그러면 더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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