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선배의 부탁 어디까지 수락을 해야 할까요?
저희집이 직장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저희는 5분거리이고 다른분들을 30분거리에 거주하고 계십니다.
제가 집이 가깝기도 하고 휴일에 연이어서 해야하는 일들이 있어서 올해에도 주말에 거의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선배가 저에게 너무도 당연하게 부탁을 하는데요
내일은 제가 나올일일 없는데도 혹시 어디 안가느냐고 묻드라구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시댁에 가야할거 같아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늦게 도착할거 같다고 이야기 해버렸습니다.
지난번에도 이와같은 일이 있었는데
(제일이 없었는데 나와야 되는상황)
또다시 그런 부탁을 하니 기분이 좀 별로 이네요
그냥 집이 가까우니 희생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들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