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구치가 없어요

심란한 맘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2-12-31 13:17:58

이제 고2 올라가는 여고생이구요

어금니 영구치가 아예 없어서? (일종의 기형이라고 하더라구요..) 버티다버티다 작년에 썩어서 발치한다음 치아 뺀 자리에

쇠로된? 장치를  임시로 해놨어요..

결국 전체적으로 교정을 해야할것 같은데 비용도 비용이지만.. 공부하는 학생인지라

본인은 안하고 싶다는데 많이 불편할까요?

같은반 친구중 교정한 친구들이 많이 불편하다고 하지 말라고 한 모양이인데

방학 이용해서 해줘야 할것 같은데 많이 심란하네요...

돈도 많이 들어갈텐데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걱정도 되고...

안해주자지 그냥 방치할수 없는 상태이고

어떤 댓글도 좋으니 정보 있으시면 관련댓글들 많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ㅜㅜ

참고로 집이 인천인데 유디치과가 근처에 있어요.. 비용이 절반까진 아니지만 교정비용이 좀 저렴한걸로

알고 있는데 교정원장이 상주하는게 아니라 주1회 한번 이런식으로 오는 모양같아서 비용때문에 정하려다가

그런점이 불편할것 같아 다른곳 알아보고 있는데  어떨까요?

IP : 119.197.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1 1:22 PM (110.14.xxx.164)

    아예 안할순 없고요
    단순히 이 하나가 없다면 교정보다는 임플란트나 사랑니를 옮겨심는 방법도 있을겁니다
    대학병원 같은데 가서 상담해보세요

  • 2. ...
    '12.12.31 1:23 PM (110.14.xxx.164)

    교정은 개인병원에서 하더라도 - 사실 그것도 좀 잘하는데가 낫지요
    상담은 대학병원가서 해보세요 진료의뢰서 받아서요

  • 3. 댓글들 감사합니다..
    '12.12.31 1:49 PM (119.197.xxx.74)

    우선 대학병원 예약 해놨습니다. 다녔던 병원에서는 임플란트하기엔 나이가 어려서

    유치 최대한 버틸대로 버티다가 뽑자고 해서 그리했는데 교정 말씀하셔서..

    아이가 심한편은 아니지만 윗니가 돌출입이라 겸사겸사 교정을 해야겠다고만 생각을 했거든요..

    우선 큰병원가서 상담부터 받아봐야 겠네요..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 4. 교정은ᆢ
    '12.12.31 5:07 PM (211.234.xxx.105)

    굳이교정 하고싶다면ᆢ
    대학가서 하세요

    교정이 생각보다 아프고 번거롭고 힘들어요

    전 앞니하나가 없어서 초등때부터 교정했어요
    근데ᆢ병원갈때마다 너무힘들었어요
    아파서ᆢ 며칠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그랬거든요ᆢ

    지금은 또 다를지 모르지만ᆢ
    교정방법은 같을테니 아픈건 똑같을거같은데ᆢ

    고2면 중요할때니까요ᆢ

  • 5. 근데
    '12.12.31 5:38 PM (121.124.xxx.15)

    치과 두어군데 다년서 의견을 물어보고 의사 권하는 쪽으로 하세요.

    어금니가 어디가 없는 건데요? 만약 아래 어금니 없는 거면 위에 멀쩡한 어금니가 내려앉아서 그거 뽑아야 할 수도 있고요. 임플란트 같은 것도 윗분 말씀처럼 적기에 안하면 잇몸뼈가 없어져서 뼈 이식도 해야 하고 그럼 일이 커지고 돈도 많이 들어요.

    당장에 안해도 다른 이에 나쁜 영향 안주게 임시보철물 같은 걸 끼우는 수도 있고 하니 서너 군데 의사랑 상담 꼭 하고 결정하세요.

    이 없는 거 생각보다 흔한 거니 너무 걱정 마시고요. 요즘 의학이 좋아서 표 안나게 잘 하더라고요. 게다가 잘 안보이는 어금니잖아요. 돈이 들어갈 게 걱정이긴 해도 뭐 다른 데서 좀 아껴야지 어쩌겠어요. 제 남동생은 앞니 옆에 바로 붙은 이가 2개 없었는데 지금 보면 별 표시 안나요. 어릴 때부터 교정했어요. 다른 이 벌어진다고요. 그리고 대학 가서 영구적으로 이 해서 넣었고요.

    저도 교정 해봤는데 아프긴 해도 공부 못할 정도는 아니고요. 수능 전날 며칠 이런 거 아니면 방학 때 며칠 가지고 공부에 영향도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415 디지털영화와 보통영화 뭐가 나은가요? 1 문라이즈킹덤.. 2013/02/08 930
216414 어제 82쿡 대문에 있었던 훼이셜오일 가르쳐주세요~ 6 달콤주방 2013/02/08 1,609
216413 친정과 시댁의 명절 차이 20 차이 2013/02/08 4,075
216412 미국사는 친구가 요즘에는 한국 들어오면 너무 우울해진데요 47 .. 2013/02/08 13,372
216411 명절되면 외롭고 우울하신분 계시나요? 1 까칠 2013/02/08 1,201
216410 2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2/08 759
216409 흔한 명절 음식 말고 드시고 싶은거 뭐있으세요? 6 음식 2013/02/08 1,788
216408 최일구 앵커같은 사람은 갈데 많지요 6 어차피 2013/02/08 2,177
216407 전 쌓는 순서알려주세요. 궁금 2013/02/08 842
216406 동영상 용량 줄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현사랑 2013/02/08 1,169
216405 차남은 완전 찬밥,모든 원조는 장손한테만 가는집 12 참 씁쓸 2013/02/08 3,057
216404 양육수당에 대해서 너무 궁금한 점이 있어요.. 5 2013/02/08 1,225
216403 고용보험 받을수 있는지요? 2 고용보험 2013/02/08 985
216402 봄방학식 하고온 고딩 딸이 친구들하고 헤어져 섭섭하다고 울어요~.. 6 슬픔 2013/02/08 1,825
216401 갱년기인지..자꾸 화가 치밀어올라요 1 더오 2013/02/08 1,756
216400 朴당선인, 새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에 정홍원 지명 7 세우실 2013/02/08 1,888
216399 남부터미널 부근 내일 점심식사 할만한곳 있을까요 1 ^^ 2013/02/08 1,465
216398 대기업 월급 11 궁금 2013/02/08 3,385
216397 밑에 안검하수 질문드렸는데요.. 4 애엄마 2013/02/08 1,539
216396 요즘 급여명세서는? 3 카카 2013/02/08 1,431
216395 명절은 즐겁게! 남자 여자 같이 합시다!! 10 워워... 2013/02/08 1,088
216394 딸자식은 언제쯤 독립시켜야 할까요ㅠㅠ 20 내려놓기 2013/02/08 8,025
216393 동영상 편집하는거 어렵나요?? 1 동영상 2013/02/08 773
216392 겨자소스를 만들어 먹으려니 1 겨자 2013/02/08 954
216391 미국에서는 장례식을 어떻게 치루는지. 7 장례식 2013/02/08 3,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