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기로 한 친구들이
날도 춥고 눈이 많이 와서
교통이 편한 대전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유성온천에 가서 일박하면서 그동안 회포를 풀건데
아무런 정보가 없네요.
우선 깨끗하고 물좋은 숙소랑
근처 볼만한 곳,
맛있는 집!
추천해주시면 새해 엄청 복많이 받으실겁니다!^^
앗, 그리고 예전엔 고속터미널이랑 시외버스터미널이 따로
있어서 난감했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오랜만에 만나기로 한 친구들이
날도 춥고 눈이 많이 와서
교통이 편한 대전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유성온천에 가서 일박하면서 그동안 회포를 풀건데
아무런 정보가 없네요.
우선 깨끗하고 물좋은 숙소랑
근처 볼만한 곳,
맛있는 집!
추천해주시면 새해 엄청 복많이 받으실겁니다!^^
앗, 그리고 예전엔 고속터미널이랑 시외버스터미널이 따로
있어서 난감했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흠... 대전 유성온천.. ;;;
어떤 온천을 기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욕장이라고 해서.. 저는 유성살 때 가서 정기적으로 목욕하고
대밀던 곳들이에요.. ;;;;;;;;;
큰 목욕탕 가신다 생각하심 되고요.
호텔이 있긴 한데... 위치적으로나 주변 다니느 것이나
홍인호텔이 좋아요. 그 옆인가 '맛나' 는 대전의 유명한 음식점이랍니다.
온천주변으로는 사실 별거 없고요.
홍인호텔에서 고개 돌려보면 충남대,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면
카이스트가 가까이 있어요.
그리고 공주 계룡산을 시내버스로 갈 수 있답니다.
지금은 복합터미널이라고 해서
고속버스랑 시외버스랑 건물하나로 이어져있죠.
그리고 유성온천은 물은 좋을지 몰라도 막 리조트처럼 그런곳은 없어요.
그냥 목욕탕이죠 ㅎㅎ
유성온천 물 좋은 곳은..
홍인호텔 건너편 아주 오래된 대욕장이구요.
그 길로 들어가면 큰 호텔이 하나있어요. (오래된)
그 옆으로 일본인이 온천 파기 시작한 곳 있답니다.
설명판이 작게 있어요...
호텔 두군데 모두 이름을 잊었네요..
자주 가던곳인데.. 나이가 드니.. ㅠ
유성호텔과 대온장이 제일 물이좋다는 평이 있어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가 한곳으로 합쳐서 빌딩이 올라갔으니 헷갈리지는 않을거구요
흠.. 거참.. 목욕탕에서 회포풀기는 좀 그럴테고 방을 잡고노셔야 겠네요
물은 그나마 좋다는곳이 게룡 스파텔이랑 아드리아호텔 대온장이구요
그밖에 유성호텔,리베라호텔,경하온천호텔,인터시티호텔,유진호텔,레전드호텔 등이 있으니 위치에 따라 편하게 고르심이..
유흥가 근처에 유흥업소 엄청 많거든요. 남자분들이야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여자분들이 맛집투어 할만한곳은.. 잘 모르겠네요
온천하기 좋은곳은 위에도 많이 나오지만 아드리아호텔 옆 대온장이 젤 좋아요. 사이즈며 물이며 물온도며 전 저기가 젤 좋아 저기만 다녔어요. 유성온천들이 지은지 20년 정도된 오래된 시설들이라 좀 낡았어요. 그나마 군인들가는 스파피아가 최근10여년전에 지은걸 겁니다. 근데 거긴 좀 얕아요. 대온탕이 너무 크지도 않고 딱 적당해요. 그리고 샤워기서 나오는건 온천수 아니것 아시죠? 그 탕안에 물만 온천수래요. 그래서 그거 아는 분들은 큰 탕 옆에 앉아서 때 밉니다.
온천주변이 유흥가..호텔 많고 남자들 2차가는 장소라 주로 일식집 위줍니다. 아마 맛집들이 상당히 많을텐데 여자들이라 잘모르는듯. 저긴 남자들 세상이거든요. 아가씨들 나오집들도 많고. 저 위에 분 말대로 그냥 만나 같은 깔끔한 음식점 가시고 하면 되는데 온천주변에 여자들 놀만한 장소는 없을듯 한데요
쇼핑센터같은데는 없어요. 그런건 전부 둔산시내나 구 시내로 나와야 있어요.
예전 고속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은 예전처럼 따로 있는듯 한데 거기에 복합터미널이 생기면서 연결되어 있어요. 하나의 건물속에 있어요. 복합터미널 지하에 누들집이 맛나다고 하던데요
모두 따뜻한 답글 고맙습니다! 꾸벅!^^
모처럼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고
이번 선거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속풀이도 하고 올게요. 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5176 | 갑자기 감자전 먹고 싶은데... 3 | ... | 2013/03/01 | 1,109 |
225175 | 이거 피싱인가요? 2 | 피싱? | 2013/03/01 | 761 |
225174 | 이정희, 3·1절 기념식서 애국가 6 | 이계덕기자 | 2013/03/01 | 1,983 |
225173 | 중3.아이 | 후리지아향기.. | 2013/03/01 | 739 |
225172 | 확실히 82가 기혼여성들 사이트가 맞나보네요 12 | .. | 2013/03/01 | 3,048 |
225171 | 포항대게먹으러가는데요 2 | 고추잠자리 | 2013/03/01 | 1,577 |
225170 | 가스렌지 밑의 그릴용도 3 | 그릴 | 2013/03/01 | 1,481 |
225169 | 부페에서 생새우초밥을 가져와 새우만 걷어먹는 사람 어떤가요? 76 | 부페 | 2013/03/01 | 12,841 |
225168 | 어린이집 OT 후 맘에 안들떄 어떡하시나요? 20 | 어린이집 | 2013/03/01 | 5,195 |
225167 |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와요. 3 | --- | 2013/03/01 | 1,567 |
225166 | 오늘 내가 먹은것(쐬주 땡겨요) 2 | 쐬주반병 | 2013/03/01 | 937 |
225165 | 그 여자 너무 구려요 2 | 참 | 2013/03/01 | 2,255 |
225164 | 대학생 딸애가 처음으로 남자들과 콘도에서 합숙을 합니다. 11 | 신둥이 | 2013/03/01 | 4,941 |
225163 | 선물로 살 와인 5 | 와인 | 2013/03/01 | 795 |
225162 | 고1딸의 화장,,, 이해하시나요? 30 | .. | 2013/03/01 | 4,551 |
225161 | 냉장고에 있는 닭강정 맛있게 먹는 법이요? 1 | 봄 | 2013/03/01 | 1,729 |
225160 | 남편들 술마시면 항상 혀꼬부라지고 술취한 표시나나요? 4 | sss | 2013/03/01 | 853 |
225159 | 130 월급에서 적금은 얼마나 해야 할까요 1 | 봄 | 2013/03/01 | 2,712 |
225158 | 남편이 매사 뭐든지 잘 빠져드는 성격이라면? 4 | 도르르르 | 2013/03/01 | 786 |
225157 | 이대에서 머리 하면 더 이쁠 까요 10 | -- | 2013/03/01 | 2,982 |
225156 | 오늘 시립도서관 일 안하나요? 3 | ... | 2013/03/01 | 710 |
225155 | 중학생 딸이랑 자꾸 엇나가요 5 | 속터져 | 2013/03/01 | 1,620 |
225154 | 2월달에 생리를 3번이나 했어요.. 6 | .. | 2013/03/01 | 1,796 |
225153 | 임용고시 올해 티오를 보려는데요. 1 | 임용고시티오.. | 2013/03/01 | 1,472 |
225152 | 여기에도 이렇게 개념없는 딸두고 있는 엄마들 많죠?(펌) 6 | ... | 2013/03/01 | 1,9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