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자를 굉장히 존중해주는 느낌이 들쟎아요
'12.12.31 1:11 PM
(118.46.xxx.72)
남편분 성격인듯해요,,,,,,,,원글님 프리랜서 하신다고 했는데요 이런방법 써보는건 어떨까요 죽는소리 하는거요 아주 가끔 써먹으면 먹히더라고요 우리집 남편은 말로 이렇다 저렇다 해야 알아듣더라구요
2. 부부
'12.12.31 1:12 PM
(182.209.xxx.113)
이런 얘길 들으면 비록 월급쟁이이지만 저한테 모든 경제권을 전적으로 믿고 맡기는 우리 남편이 고마워요.. 아무래도 가정의 돈 관리는 따로 관리하는 것 보단 부인이 합산해서 재테크하는 게 더 효율적이고 더 좋을 것 같은데... 맞벌이의 경우도 주로 부인한테 다 맡기던데...
3. 글쓴분 벌이를
'12.12.31 1:21 PM
(113.216.xxx.198)
남편분께서 관리하시겠다면 본인도 순순히 내어주실수 있으신가요?
4. 저라도 안줘요
'12.12.31 1:24 PM
(58.231.xxx.80)
82보면 경제권이 힘이다 하는데
이빨 빠진 호랑이 되고 싶은 사람 아무도 없죠. 꼭 부인이 할필요는 없는 겁니다
5. 뒷통수 치는 사람은
'12.12.31 1:25 PM
(112.104.xxx.58)
-
삭제된댓글
아내가 경제권이 있어도 칩니다.
지금까지 믿고 잘 살아오셨다면
괜히 친구들 말 들고 흔들리지 마세요.
원글님이 벌어온 돈 남편이 관리하겠다고 달라고 하면 아무런 심리적 저항 없이 주실 수 있으시겠어요?
자기가 벌어온 돈 자기가 관리하고 싶겠죠.
사람마음은 다 비슷한거니까 원글님께서 재테크 하시면서 돈을 불리면서
돈이 내 손안에 들어오면 늘어난다...그런 믿음을 남편에게 주시면서
경제권을 달라고 설득하시는것도 한 방법이 되겠지요.
6. ..
'12.12.31 1:25 PM
(58.120.xxx.201)
그럼 첨부터 그렇게 합의봤어야지
여지껏 각자 관리하면서 잘살다가 주변얘기듣고 이제와서 경제권 넘기라는것도 웃겨요
둘이 공동관리라면 모를까.
경제권을 넘기면 어떠어떻게 좋다, 호율적이다 이렇게 잘 설득해도 될까말까인데,
이유가 웃기잖아요..
7. ㅇㅇㅇㅇ
'12.12.31 1:26 PM
(59.7.xxx.225)
생활비 일부 부담하고 본인돈 본인이 관리하면
하숙생인가요??
8. ..
'12.12.31 1:29 PM
(110.14.xxx.164)
억지로 는 안되죠
생활비를 넉넉히 받아내세요 그걸로 생활하고 저축도 할 정도로요
9. ..
'12.12.31 1:37 PM
(121.160.xxx.196)
남자들도 같은 생각일텐데요.
프리로 해서 버는 돈 달라고 하면 어쩌나요.
10. ㅇㅇ
'12.12.31 1:43 PM
(211.237.xxx.204)
남편분이 반대로 경제권 넘기라고 하면 어쩌실건가요?
합의되지 않는다면 각자 관리해야죠.
부인이 경제권 갖고 있는게 일반적이라고는 하지만 안그런집도 있을테고..
저도 제가 갖고 있긴 하지만 전 제발 남편이 다 알아서 해줬으면 좋겠어요.
귀찮기만 할뿐;;
11. 음
'12.12.31 1:52 PM
(58.78.xxx.62)
따로 벌어서 따로 관리하고 쓸땐 좋았다가
프리랜서 되고 집에서 있는 시간 많아지고 수입도 좀 차이가 생기고 하니
이제부터는 내가 관리하겠다....라는 생각이 표정이나 행동에 뭍어 나왔을텐데
누가봐도 선뜻 기분좋게 그래라. 안됄 거 같아요.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결혼하고서 서로 합해서 더 꼼꼼한 사람이 관리를 하던지
했어야죠.
매 상황마다 바뀌면 어떻게 하려고요.
그리고 왜 남편분이 원글님께 다 맡기길 원하죠?
반대로 님이 그냥 남편분께 다 맡기고 생활 할 수도 있잖아요?
무조건 아내한테 맡기는게 아니고
아내든 남편이든 더 꼼꼼하고 관리 잘하는 사람이 하는 거에요.
두분 다 각자 관리가 편하다면 그냥 그렇게 하는 수 밖에요.
12. 솔직히
'12.12.31 2:09 PM
(121.130.xxx.14)
경제권 다 넘기는게 훨씬 더 믿는거고 사랑하는거고 존중받는거죠. 자기가 한달동안 살아낸 땀방울 하나까지 그대로 다 주는거잖아요. 사랑한다는 말은 달고 살면서, 못 믿고 자기 권리 침해 당할까봐 돈 찔끔찔끔 내놓는것 보다 그게 더 확실한 애정표시라고 생각해요.
13. 윗님,
'12.12.31 2:21 PM
(121.134.xxx.102)
경제권 다 넘기는게 훨씬 더 믿는거고 사랑하는거고 존중받는거죠....라고 하셨는데,
그럼,
경제권을 남편한테 다 넘기세요.
14. 꼭 받으세요
'12.12.31 2:45 PM
(125.135.xxx.131)
여자가 돈 관리를 해야지 살림이 늘죠.
남자들 아무리 해 봤자 여자들 못 따라오죠.
당장 바빠서 은행 갈 시간도 없는 데 뭐..
그리고 돈 다 맡기는 거 부부간의 신뢰 및 아내에 대한 사랑인 거죠.
내가 벌어 살고 애 낳고 키우면서 남편이 돈을 못 믿는 다면..그건 도우미지 아내가 아닐 듯..
15. 결혼전에도 돈으로 남자 사랑 가늠
'12.12.31 2:50 PM
(58.231.xxx.80)
하더니 결혼후에는 월급봉투로 사랑,신뢰 타령 하시는 분들 있네요
사랑하고 신뢰하는 남편이 관리하게 사랑으로 이해 하세요
여자가 돈 관리 해야지 살림 는다는 통계있나요
저희 신랑친구 와이프 남편 모르게 1억 이상 빚지고 터졌는데 사람마다 다른거죠
16. ..
'12.12.31 3:04 PM
(58.120.xxx.201)
도대체 경제권 안주면 신뢰, 사랑이 없다는 발상은 무슨 초딩마인드인지.
그런 그 마인드로 남편한테 신뢰, 사랑없어서 남자한테 경제권 안주는건가요?
누구나 자기가 관리하고 싶은 마음은 똑같습니다.
그걸 잘 합의해서 공동의 룰을 만드는게 부부가 노력할 일이구요.
17. 절대는 업서요
'12.12.31 3:12 PM
(82.39.xxx.120)
여자가 관리한다고 잘하란 법은 없어요. 원글님이 프리랜서로 돌아서면서 남편에게 재정관리를 맞겠다 하시면 저 같애도 그냥 돈줄을 쥐고 싶다는 단순한 욕심으로 느껴질거 같아요.
남편이 관리를 잘 못한다는 증거가 있거나, 원글님이 훨씬 잘 한다는 증거를 보여주셔야 남편분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 제가 가지고 있던 돈 알려주고 먼저 세세히 알려주니 자연히 제가 관리하는 쪽으로 되었거든요. 시댁에 하는 지원 때문에 걱정되신다면, 먼저 시댁을 어찌 도와주자고 구체적으로 해보시구요.
18. 잘 하고 있는 신랑
'12.12.31 3:22 PM
(110.32.xxx.1)
괜히 남 말 듣고 잡으려 들다 놓칩니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 삼간 태운다는 말 아시죠?
19. ....
'12.12.31 3:50 PM
(218.38.xxx.17)
닝이 경제권을 남편한테주세요.
그러구선... 너랑 내꺼합치라고하고...
님이 검사하심되겠네요
20. 경제권을
'12.12.31 4:02 PM
(182.218.xxx.186)
주부가 가지는 나라가 별로 없다고 해요
각자 벌어서 각자 관리 한다고
우리나라처럼 아내에게 경제권 주고 용돈 타쓰는 것을 외국 남자들은 이해 못한다네요
21. 아니죠.
'13.1.1 11:48 AM
(121.130.xxx.14)
남편이 더 좋아하니까 남편꺼를 저한테 넘기는거죠. 제가 더 좋아하면 제 돈도 다 남편 주겠죠?
22. ....
'17.10.28 3:28 AM
(221.155.xxx.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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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억지로 는 안되죠
생활비를 넉넉히 받아내세요 그걸로 생활하고 저축도 할 정도로요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