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도 6학년 남자애인데요.
얘는 저런류의 얘기를 저에게 하질 않았어요.
순진 아니면 여우겠죠. 순진도 아니라 생각하고 여우도 아니길 바랄뿐이지만요.
가끔 애들하고 축구하고 온다고 하면서 1,2시간 있다와요.
애한테 담배 피는 애 있니? 야동 보니? 등등 묻고 싶을때가 많은데
도리어 애한테 주위 환기시키는것일까봐 못 묻고 잇거든요.
저희 애도 6학년 남자애인데요.
얘는 저런류의 얘기를 저에게 하질 않았어요.
순진 아니면 여우겠죠. 순진도 아니라 생각하고 여우도 아니길 바랄뿐이지만요.
가끔 애들하고 축구하고 온다고 하면서 1,2시간 있다와요.
애한테 담배 피는 애 있니? 야동 보니? 등등 묻고 싶을때가 많은데
도리어 애한테 주위 환기시키는것일까봐 못 묻고 잇거든요.
글쎄요..봤냐 안봤냐 물으면 아이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니...성숙한 판단, 행동에 따른 책임 뭐 이런 쪽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해 보면 어떨까요.
부모도 여러 종류(?)들이 있어서 저는 분명 앞의 글에서처럼 저런 행동을 하는 아이도 있다고 봐요.
우리 아이만 봐도 친구들 중에 아빠가 보는 야동 사이트 알아서 아이들한테 알려주는 아이도 있구요.
우리 아이는 말해야지 해서 저한테 말하는게 아니라 아직은 주도면밀하지 못해서 그냥 말하다가
제가 알아차리고 캐물으면 숨기지 않고 얘기 해주는 편인데요.
저는 그냥 흡연이나 야동이나 이런거 나쁜점에 대해서 말해주는 수준으로 끝내요.
어차피 제가 24시간 붙어있지 못하므로 판단은 니가 해라 하는 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