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위 내시경 일반으로 많이 하네요

건강검진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12-12-31 11:24:54

토요일 무료건강검진 했어요

2년전에도 4년전에도 위검사 조영술로만 했더니

내시경을 권하더군요,,이번에도 조영술 하려했는데;;;

얼떨결에 그러자고 하고나서,

대기실에 갔더니

6명중에 5명이 일반,1명이 수면.

차례가 되어 목마취를하고 침대위로 올라가 옆으로 누워있자니

덜덜덜 긴장감이 밀려오는데,

간호사가 너무 긴장하셨다구 근육에 힘빼셔야 된다구 하대요..

솔직히 2~3분 하는동안

아 ㅅㅂ 괜히 이걸로 했다 싶은순간이 한두번 있어요

침에 눈물 콧물 ,,구역질 몇번 하고 내려오니

간호사가 너무 잘하셨다고 엉덩이 토닥거려주구요

이걸로 하길 잘했다 싶었어요,돈도 몇만원 굳고^^

근데,,요즘은 다 일반으로 하는 추세인가 봐요

IP : 218.158.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1 11:27 AM (223.62.xxx.232)

    님, 장해요.
    궁디 팡팡
    어이구 이뻐.

    ㅠㅠ
    전 항상 일반하다
    이번엔 넘 무서워서
    조형술로다...

  • 2. 윗님
    '12.12.31 11:34 AM (218.158.xxx.226)

    항상 일반하셨다니,,정말 장하세요~
    한번쯤 조영술로 하셔도 되죠
    근데 그것도 하얀물약먹는게 싫더라구요..헬리코박터 여부도 확인 안되구.
    지나고 나니 일반내시경이 최고인거 같아요ㅎ

  • 3. 저도
    '12.12.31 12:19 PM (122.40.xxx.97)

    이번엔 그냥 일반으로 하려구요.. 수면 마취하고 어쩌고 하는게 번거로워서.. 두번은 수면으로 했는데..
    전 주사바늘이 정말 싫어요-.-;

  • 4. 준워니
    '12.12.31 12:56 PM (112.145.xxx.76)

    저 한 번도 안 해 봤는데... 수면으로 하면 얼마나 차이 나요? 제가 아는 데는 4만원 차이나던데...
    주사바늘 어디에 맞는데요? 헌혈은 자주 하는데 헌혈보다 아픈가요...
    저는 자궁초음파는 꾸준히 하는데... 진짜 할 때 마다 싫어서 죽을 것 같거든요;;; 내시경도 그럴까요?

  • 5. 일반
    '12.12.31 1:00 PM (125.186.xxx.148)

    할만하던데요.
    저도 처음엔 수면내시경 했었어요. 근데 깨어나면서 자꾸 헛소리하고,,,마취제가 몸에 안좋은지 건망증 심해진것 같아서 이번엔 일반으로 했는데 헛구역질 2~3번 하는거 빼곤 할 만했어요. 빨리 끝나고 집에 오니 더 좋더라구요.

  • 6. 내시경후 질문요
    '12.12.31 2:15 PM (14.52.xxx.114)

    저두 이번에도 당연 수면으로 할려다가 잠들면서 헛소리한다는 말을 듣고 (시간도 절약되기도하고) 일반으로 했는데 5분까지도 안걸리더라구요. 들어갈땐 괜찮은데 호스가 나올땐 좀 구역질이 나더라구요.
    근데 하고 나서 지금 4일째인데 뱃속이 안편하고 약간씩 쓰린것 같아요. 수면하고났을땐 안그랬는데 이번엔 일반이라 그런걸까요?
    혹 일반하셨던 분들저같은 증상있으신지요?
    전에 보니 내시경할때 멀쩡한 위가 오히려 상처입는경우도 있다고 해서 걱정이기도 하네요

  • 7. 원글님, 혹시 남자신가요?
    '13.1.1 12:00 PM (117.53.xxx.186)

    ㅅㅂ란 표현은 안쓰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도 4월달에 돈 아까워 일반으로 검사했는데
    의외로 견딜만 해서 놀랐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881 도쿄여행 7 2013/04/02 1,565
236880 설송 불륜이었다고 믿거든요 27 2013/04/02 12,701
236879 요즘 여중생들 키와 몸무게가 어느정도 되나요? 25 중학생 키,.. 2013/04/02 3,672
236878 새벽4시가 넘은 이시간에... 흠.. 2013/04/02 1,235
236877 그래서 남자를 잘 만나야 하나봐요 3 ㅈㅈ 2013/04/02 1,903
236876 기러기 아빠는 ATM 4 ..... 2013/04/02 2,354
236875 근데 설경구 가정사를 어떻게 그리 잘 아세요 31 ㅇㅇㅇ 2013/04/02 9,643
236874 전처딸이라고 했나요?? 설경구가 4 ... 2013/04/02 5,989
236873 손가락 병원 2013/04/02 520
236872 아래 교양있는 이웃글보니.. 4 교양 2013/04/02 1,546
236871 그냥 단순하게...생각하면안되나요 14 ........ 2013/04/02 2,091
236870 불륜을 추악시해야하는건 2 ㄴㄴ 2013/04/02 1,468
236869 설경구나비효과 16 나비 2013/04/02 4,297
236868 문자에 답 안받아도 기분괜찮나요? 15 기분이..... 2013/04/02 2,013
236867 언어 폭력도 폭력이에요. 자중들좀 하세요. 12 123 2013/04/02 1,730
236866 폭식 .. 너무 힘들고 답이 없네요 13 .. 2013/04/02 4,644
236865 힐캠 설씨부부의 이미지 세탁 41 ㄴㄴ 2013/04/02 7,653
236864 오늘 힐링캠프 안봤지만 7 ㅈㅈ 2013/04/02 1,562
236863 경희대 한방병원 가보신분이요~ 1 보약 2013/04/02 1,223
236862 4월호 주부생활 사신분~ 2 토끼부인 2013/04/02 617
236861 노래 잘하는편인지 평가해주세요 1 평가좀 2013/04/02 423
236860 설경구 왜 그 루머 유포자 고소 안하나요? 왜 우는지 모르겠어요.. 5 ㅇㅇ 2013/04/02 2,142
236859 설씨가 jyj 얘기했나요? 3 ㅇㅇ 2013/04/02 2,470
236858 설경구씨 그동안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24 ㅠㅠ 2013/04/02 3,424
236857 저처럼 바지 못입으시는분...모처럼산바지 반품했어요 3 ㅜㅜ 2013/04/02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