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무료건강검진 했어요
2년전에도 4년전에도 위검사 조영술로만 했더니
내시경을 권하더군요,,이번에도 조영술 하려했는데;;;
얼떨결에 그러자고 하고나서,
대기실에 갔더니
6명중에 5명이 일반,1명이 수면.
차례가 되어 목마취를하고 침대위로 올라가 옆으로 누워있자니
덜덜덜 긴장감이 밀려오는데,
간호사가 너무 긴장하셨다구 근육에 힘빼셔야 된다구 하대요..
솔직히 2~3분 하는동안
아 ㅅㅂ 괜히 이걸로 했다 싶은순간이 한두번 있어요
침에 눈물 콧물 ,,구역질 몇번 하고 내려오니
간호사가 너무 잘하셨다고 엉덩이 토닥거려주구요
이걸로 하길 잘했다 싶었어요,돈도 몇만원 굳고^^
근데,,요즘은 다 일반으로 하는 추세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