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껀 아니고 조금 얻은건데
처음 먹으니 소독약 냄새 같은게 나더군요
익으면 괜찮겠지 하고 냉장고 두었다가 다시 먹었는데
더 심해졌어요 ㅡㅡ
뱉을 정도로 이상한 맛이나네요
절임배추 샀고 부재료는 어머님이 주신거라 다 좋은거라고 하고요
준 사람도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네요
때깔도 곱고 맛있어 보이는데..
절임배추가 문제일까요?
그 친구네 올 김장 다 버리게 생겼어요
제껀 아니고 조금 얻은건데
처음 먹으니 소독약 냄새 같은게 나더군요
익으면 괜찮겠지 하고 냉장고 두었다가 다시 먹었는데
더 심해졌어요 ㅡㅡ
뱉을 정도로 이상한 맛이나네요
절임배추 샀고 부재료는 어머님이 주신거라 다 좋은거라고 하고요
준 사람도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네요
때깔도 곱고 맛있어 보이는데..
절임배추가 문제일까요?
그 친구네 올 김장 다 버리게 생겼어요
저두 그런적 있어요..아마 농약냄새일걸요..
아님..중국배추일 경우 방부제로 씼어서 소독 냄새 난다 하더라고요..그런데 한 여름도 아니고 겨울철이라 중국에서도 방부제를 거의 사용 안 한다고 들었는데요
김치통이 범인일수 있어요
통도 좋은거 아니면 물에 담궈서 충분히 냄새 빼고 써야되더라구요
중국 배추아니면 소금 중국산 싸구려인거죠~
절임배추도 산지에서 배송받은건데...
거기서 속인걸까요?
산지에서야 배추 몇백원이면 될텐데 굳이 중국산 으로 팔 필요 있나 싶어서요
통도 쓰던거고, 농약도 다들 쓰잖아요 얼마나 많이 쓰면 그런 냄새가 날까요?
그게 궁금했어요...어떨때 그런 김치가 있더군요...꼭 수돗물냄새요...
그게 절일 때 깨끗하지 않은 소금물 반복해서 사용했을 때 그런 냄새 나더라구요.
점세개님 말씀이 맞아요 소금을 절일때마다 써야 하는데 절임물(소금물) 반복해서 사용하면
수도물 냄세같은 냄새가 나요... 절임배추 문제입니다
고추가루문제일수있어요
저 아는분 어머님께서 고추가루를 작은방에 보관했었는데 그방에서 나프탈렌 냄새가 배어서
김장김치 다 버린적있었어요
싱겁게담근김치나 고추가루가안좋으면그런냄새나던데
저 지인이 고춧가루 태양초 오리지날이라고 조금 주던데
정말 저는 희한한 맛이나서 못먹었어요.
그걸로 한 음식은 다 버렸거든요.
고춧가루도 의심해봐야해요.
딱 한번 김치가 그런 상황이 돼서 다 버렸었어요.
늘 쓰던 양념(소금,고춧가루,젓갈등 다 한살림)
늘 쓰던 김치통, 다른건 배추 하나였기에
원인이 배추라고 생각했구요,
배추가 한창 귀하던 때에 아파트장에서 세일한다고
산 배추였어요. 중국산이던지 농약을 많이 친 배추였을듯.
그당시 마트에서도 싸게 팔아서 줄서서 사와 담았었는데
그건 괜찮았었거든요. 늘 한살림 배추만 사려고하는데
거긴 배추나오는 기간이 정해져있어서 김치가 똑떨어졌던
어느해 시중배추로 담았다 다버리고 비싼 양념값과
제 노동력때문에 아까워서 속상했었어요.
고춧가루 탓은 아닐거에요 직접 키우신거라서 ..
절임배추를 깨끗이 안 절여서 그런거 같네요
직접 절이기도 어렵고 ... 참 고르기 어렵네요
아무래도 대량으로 절여서 파는게 깨끗하진 않을거 같긴해요
그리고 알타리 담근건 맛있다고 했거든요
김치 절대 버리지마세요
김치재료가 발효되면서 화장품 냄새 같은거 날 때가 있는데 그거 푹 삭으면 감쪽 같이 없어져요
농약때문도 아니에요 재료들이 어울러져서 발효되면서 나는 향이에요
김장 끝나고ㅠ이맘때쯤 한번씩 올라오는 글이에요
속는 셈치고 더 푹 삭혀보세요
재료들이 삭고나면 감쪽같이 없어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6344 | 계산좀 해주세요... 4 | 몰라 | 2013/02/08 | 929 |
216343 | 朴당선인, 총리 후보자 등 주요인선 오전 발표 2 | 세우실 | 2013/02/08 | 925 |
216342 | 시어머니 징징징 우는 소리 ㅠ 4 | 으니맘 | 2013/02/08 | 2,600 |
216341 | 길냥이 마른멸치 주어도 되나요? 5 | 처음 | 2013/02/08 | 5,346 |
216340 | 옆집 이웃과 놀러가서 맛있는거 만들어 먹는거면 좋을텐데. . | ... | 2013/02/08 | 734 |
216339 | 연휴동안 볼 드라마 (한드, 일드) 추천 좀 부탁해요. 3 | 건어물녀 | 2013/02/08 | 1,059 |
216338 | 사실 오유보다 82쿡 검열을 더 하지 않았을까? 7 | 위트니스 | 2013/02/08 | 1,292 |
216337 | 직장상사에게 명절선물받았는데 다시 선물드려야 하나요? | Hodune.. | 2013/02/08 | 1,156 |
216336 | 집전화해지 어려워요 3 | 어디서 | 2013/02/08 | 2,021 |
216335 | 아아우우우 억울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 5 | 민들레 | 2013/02/08 | 1,363 |
216334 | 갈비 얼마나 사야할까요? 5 | 에고.. | 2013/02/08 | 1,163 |
216333 | 안검하수라는거 아시는분... 15 | 애엄마 | 2013/02/08 | 4,576 |
216332 | 일산에 괜찮은 정육점 있나요? 6 | 알려주세요... | 2013/02/08 | 2,041 |
216331 | 국정원선거개입 심각한데..이대로 당해야만하는가요? 10 | 이건뭐 | 2013/02/08 | 1,261 |
216330 | 등여드름 치료하면 얼굴로 여드름이 가는지요? 1 | ----- | 2013/02/08 | 1,492 |
216329 | 친정엄마가 꽃게를 잔뜩 사오셨어요ㅜ 3 | 노로바이러스.. | 2013/02/08 | 1,694 |
216328 | 송금 실수건... 3 | 실수 | 2013/02/08 | 1,669 |
216327 | 순찰강화같은건 그냥 파출소나 112에라도 하면 되나요? | 흠 | 2013/02/08 | 867 |
216326 | 그늘에서 자란 풀처럼 마른아이 7 | 체형 | 2013/02/08 | 1,892 |
216325 | 제 생일인데 축하 해 주실분계세요? 25 | 82언니 동.. | 2013/02/08 | 945 |
216324 | 류승완감독 좋아하시는 분, 인터뷰 보세요. 2 | .... | 2013/02/08 | 1,353 |
216323 | 히트레시피의 갈비찜 해보신분~~ 1 | 허브 | 2013/02/08 | 1,334 |
216322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 악풀달꺼면꺼.. | 2013/02/08 | 723 |
216321 | 이것도 자격지심이겠죠? 9 | 졸업식 | 2013/02/08 | 2,023 |
216320 | 아이의 마음이 아토피 인것 같아요 7 | 어떻게해야하.. | 2013/02/08 | 1,4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