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들 일과가 궁금해요

... 조회수 : 3,603
작성일 : 2012-12-31 09:43:47

저는요

아이없는 전업인데

아침에 살림다하면 운동하고 82하면 시간이 넘 많아 무료해요

추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다른이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

IP : 121.186.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글방글
    '12.12.31 9:45 AM (110.35.xxx.132)

    아이가 있으면 한가할 틈이 없어요.. 지금은 아이가 없으셔서 한가하실텐데요, 정말 아이가 있으면 바빠요.
    그와중에 놀러와도 되냐는 아는 사람 문자라도 받으면 맘이 답답해지실거에요. 아이에게 신경써주고 간식도 챙기고, 할일이 많은데 놀러온 사람 접대까지 하려면 한가할틈이 없으세요.

  • 2. 공부
    '12.12.31 9:54 AM (125.186.xxx.64)

    시간 날때 공부하세요. 영어나 관심분야 자격증공부. 나중에 다쓸데가 있어요.

  • 3. 아이없음
    '12.12.31 10:08 AM (220.124.xxx.28)

    그렇죠 아이를 얼렁 낳으셔야겠네요 그땐 심심할틈이 있는 지금이 그리울겁니다.

  • 4. 무료할만큼이면
    '12.12.31 10:19 AM (211.234.xxx.98)

    공부든 일이든 뭔가를 하시면..

  • 5. 당연히
    '12.12.31 10:29 AM (119.64.xxx.91)

    아이없는 전업은 심심하고 무료하지요.

  • 6. 공부를 하시던
    '12.12.31 10:30 AM (211.234.xxx.54)

    일을 하시던 해야죠..하는 일 없으면 당연 무료하죠.

  • 7. 그리고
    '12.12.31 10:31 AM (119.64.xxx.91)

    지금은 애들이 방학이라 엄마들은 ( 개학 ) 했다고 합니다.
    아이생기고 학교보내보시면 뭔말인지 아시게될겁니다.

  • 8.
    '12.12.31 11:17 AM (175.213.xxx.61)

    아침에 남편 새로 국끓여 아침먹여 보내고
    아들도 같이 먹이고
    아들이 방학중이라 공부시키고 옆에서 채점하고 모르는거 가르쳐주고 점심해서 먹이고
    오후에 쓸고닦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나면 저녁준비
    저녁먹고 설겆이 하고 아이 목욕시키고 저 샤워
    다음날 같은일 반복 중간에 장보기 은행업무등으로 외출 추가

  • 9. 애셋맘
    '12.12.31 11:56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음....전 뭘하면서 보내는데 저녁에만 되면 파김치가 되는건지...아침 6시에 일어나 남편 아침준비해서 출근시키고 큰딸은 7시에 일어나 8시에 등교하고 나머지 두놈은 방학이라 8시쯤 일어나 아침먹고 씻고 청소하고 설겆이하고~ 중간중간 애들 책도 읽어주고 놀꺼리 챙겨주고....이제 점심해먹으려구요 둘째 학원보내고 막내랑 마트가려구요 장보고 은행일보고 들어와서 간식챙겨주고 아이 숙제봐주고 막내 책도 읽어주고 종이접기도 하고...아무튼 아이있는 전업은 바쁘답니다ㅠㅠ

  • 10. 돌돌엄마
    '12.12.31 12:49 PM (112.153.xxx.6)

    아휴 제 인생에 그런 시간 한달만 보내봤음 좋겠네요.. 대학 졸업하자마자 취직, 결혼하고 애낳고 맞벌이 계속하다가 더이상 애봐줄 사람 없어서 휴직했더니 둘째 생겨서 지금 신생아랑 세살짜리 집에서 보고있네요.

  • 11. 신혼때
    '12.12.31 1:48 PM (125.135.xxx.131)

    생각나네요.
    남편은 바쁘고 혼자서 집도 다 꾸며져 있지 요리도 그렇고 할 일이 없더군요.
    그저 아이가 빨리 생기기만 바랬는데 것도 안 되고..
    그러다 저는 일 시작했어요.동네 상가의 학원에서 유치원생들 대상으로..
    그 전엔 집에서 자판 연습하고 공부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572 아이들 먹거리 때문에라도 합가는 어렵겠다.. 생각했어요. 5 도대체왜 2013/02/12 3,032
218571 아들 쓰레기 비우게 했다고 펄쩍 뛰시는 시어머니. 5 휴. 2013/02/12 3,165
218570 공정위, 재벌전담 ‘조사국’ 8년만에 부활 추진 1 세우실 2013/02/12 1,012
218569 아이유괴글을 읽고 6 수원 2013/02/12 3,385
218568 {꿈해몽} 다양한 엘레베이터 꿈 1 엘레베이터 2013/02/12 8,676
218567 신묘장구대다라니 nn 2013/02/12 2,661
218566 평촌역 근처 주차할곳 2 평촌사시는분.. 2013/02/12 4,812
218565 부산에 계신분들게 자문드립니다 4 ,,, 2013/02/12 1,518
218564 아무리 자유게시판이지만 먹튀아이피는 차단해주시면.. 자게 2013/02/12 1,127
218563 아기 노는 거 보니 둘째는 딸(아들)이겠어 하는 말 3 둘째 2013/02/12 1,809
218562 닭가슴살 섞어 먹였더니 사료를 안먹고 이젠 닭가슴살까지 안먹어요.. 11 강아지 2013/02/12 2,272
218561 여기가 여초 사이트 인가요? 5 처음뵙겠습니.. 2013/02/12 1,550
218560 빅사이즈 브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3 .. 2013/02/12 1,642
218559 진정한 당일배송.. 2 .... 2013/02/12 1,298
218558 싸이가 임윤택씨 조문하려고 귀국했다고 하네요.. 25 까방권 획득.. 2013/02/12 15,710
218557 욕조 있는게 좋아요? 없는게 좋아요? 22 있잖아요 2013/02/12 5,393
218556 내가 둘째를 안 낳겠다는데 뭐라 그러는 사람들... 11 아니 2013/02/12 2,819
218555 명절 힘들지만 내자식을 기다릴 노후를 생각해서 참는 다는 여인들.. 7 어이 2013/02/12 2,583
218554 클렌징 로션이나 워터 민감성피부가 쓸만한거 뭐 있을까요 6 미샤? 2013/02/12 1,683
218553 혹시 취미로 연기 배우시는분..................? 2 아지아지 2013/02/12 4,837
218552 어머님께 새밥먹는다고 말씀드렸어요 ㅎㅎㅎ 34 선인장꽃 2013/02/12 13,104
218551 저만 그런가요? 1 추워요 ㅠ 2013/02/12 968
218550 82cook 자유게시판 댓글들에 대한 생각. 9 IDee 2013/02/12 2,050
218549 요리잡지 추천해주세요 2 inter맘.. 2013/02/12 1,072
218548 남편이 자기 사망보험을 들어달래요;; 2 ㅇㅇ 2013/02/12 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