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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한해 저한테 쓴돈

조회수 : 3,159
작성일 : 2012-12-30 23:53:35

어제 가계부 들춰보다가 올 한해 미용실 화장품 파마 염색 가방 옷 신발 구입에 쓴돈 합해보니 8십얼마더라고요

한달 약 75000원 정도 썼더라고요

생일때 받은 40만원 가량의 가방은 뺐어요

친구 만나 차마시고 밥먹은 것도 뺐어요 자주 안만나서  얼마 되지는 않구요 ㅎㅎ

화장품은 미샤나 세일때 좀 사서 쓰고

 옷도 인터넷으로 사입어요 올 한해 외투를 사지 않아서 옷값은 별로 안들었네요

 저정도면 많이 쓴거 아니죠?

사는게 제각각이니 비교할 수는 없겠죠?

IP : 119.71.xxx.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2.12.30 11:55 PM (211.234.xxx.35)

    버신 돈은요?

  • 2. 직장다니는거면
    '12.12.31 12:09 AM (58.231.xxx.80)

    선방 하셨고 전업이면 대부분 전업 주부들 다 그렇고 사는게 다 달라서..

  • 3. 그럼님
    '12.12.31 12:11 AM (117.111.xxx.241) - 삭제된댓글

    댓글 살벌하네요.
    맞벌이.아니면 쓰지 말라느건가요.

  • 4. ..
    '12.12.31 12:15 AM (112.171.xxx.151)

    저도 꾸밈비 계산했는데 무려 580만원대 ㅜ
    살빼고 나니까 옷사는게 너무 좋네요
    내년에는 좀 자제해야겠어요

  • 5. 나비
    '12.12.31 12:16 AM (211.234.xxx.175)

    전 그것보단 좀 더 썼는데....나름 절약하고 살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번돈은 많죠. 집에서 애키우고 살림했으니까요.

  • 6. 원글
    '12.12.31 12:18 AM (119.71.xxx.55)

    가방 생전 처음으로 비싼 가방 받은건데
    그럼씨 기분 나쁘네요 ㅜㅜ

  • 7. 원글
    '12.12.31 12:22 AM (119.71.xxx.55)

    제 기준으로는 비싼 가방이에요
    3만원짜리 들고다니다가....^^;;;;
    내년부터는 일할 계획이랍니다

  • 8. ...
    '12.12.31 12:37 AM (61.43.xxx.48)

    첫댓글 박복이네요 정말... 타이탄 아룸 같으니라고!!!
    주부가 노는 걸로 보이나...
    하루 2500원 정도인데 어후 참내...
    원글님 알뜰하신 거예요. ^^! 횟팅홧팅!!!

  • 9. 봄날
    '12.12.31 12:39 AM (39.116.xxx.252)

    우와... 정말 알뜰파시네요. ㅠㅠ
    본받아야겠어요. 진짜 내년부터는 아껴살려고 합니다.
    세계경제가 어찌되던지간에 일단은 제가 정신을 좀 차려야겠어요 ㅠㅠ

  • 10. 짝짝 짝
    '12.12.31 1:05 AM (116.36.xxx.197)

    대단하시네요
    운동만 다녀도 1년에 100은 쓸텐데요

    선방하셨습니다

    저는 130-40 쓴거 같아요

  • 11. ..
    '12.12.31 1:50 AM (211.60.xxx.221)

    사람이 아니무니다. 열린 입이라고. ㅉ

  • 12. 힝..
    '12.12.31 5:17 PM (110.10.xxx.155)

    많이 많이 알뜰하신것 같은데요~? 저도 내년엔 허리띠 졸라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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